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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정맥류 꼭 수술해야할까요?
오늘 사당동 대*병원에 하지정맥류 정밀 초음파 하고 왔습니다.
두다리 모두 레이저시술을 권하더군요.
역류하고 있는 핏줄을 레이저로 태워없애는 것이라는데..신랑이 반대를 합니다.
서양의술이라는 것이 너무 무자비?하게 우리 몸을 인위적으로 만든다고...
침이나 뜸으로 시간은 걸리겠지만.. 치유요법을 써보자고요..
하지정맥류.. 그냥 보기싫어서 상담하러 갔다가.. 나중에 다리가 썩을수도 있다는 둥의 무서운 말만 듣고 맘이 싱숭생숭한 하루입니다.
하지정맥류 꼭 수술해야 할까요?
만약 수술하지 않고 뜸이나 침등 한방요법이나 자연요법으로 완화 시킬수 있는 방법 없을까요?
1. /
'08.10.13 11:44 PM (124.49.xxx.204)제 친정 가족이라면 수술하라고 조언하렵니다. 저는 아직 한방요법으론 들은게 없습니다.
당장 불을 끄려면 양의적 수술도 필요하지 않을까요.
기운없어진 다리의 판막들이 한의적 방법으로 불현듯 생생해져서
피를 역류시키지 않도록 일을 해낼까...라는 의구심이 듭니다.
수술 받으시면 좋겠습니다.
그 후엔 한의학적 도움으로 더이상의 정맥류가 안생기도록 도우면 어떨까요.
눈에 뵈는 하지정맥류 부분 외에 다른 부분에도 판막들이 잘 기능하지 않을 수도 있고.
정맥류가 나타났었다면 더 광범위한 부분에도 충분히 생길 수 있을거라 봅니다.
남편분 말씀대로라면 애저녁에 한의학으로 도움을 받았으면 좋지요..
그동안 울퉁불퉁한 혈관들을 보시면서 왜 한의원에 데려가지 않으셨는지.. 안타깝습니다.
대형병원 한번 더 검사 받으시고 거기서도 수술 권하면 일단 받으세요.
쾌유하시길 바랍니다.2. 그거
'08.10.14 12:05 AM (121.150.xxx.142)오래 두면 고통이 더 커진다고 들었어요...
3. 저도
'08.10.14 12:13 AM (121.131.xxx.92)내일 그곳에서 수술예정이에요. 몇년전 부터 그러던거 그냥 두었더니 보기 싫은 걸 떠나서 다리가
넘 무겁고 저리네요. 정맥류는 운동으로도 나아지는 병이 아니니 어짜피 수술해야 한다면 하루라도 빨리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저도 작년에 할려나 그냥 시간만 보냈는데 진작할걸 후회되네요4. 섬여인
'08.10.14 7:57 AM (211.104.xxx.66)에고고!저는 8월에 수술했답니다.처음엔 너무피곤해서 다리가 무거운줄 알았는데.알고 보니 하지정맥류..쯧.수술하고나니 넘편해요 하루하루 넘 힘들던데 레이져 수술 했는데요.지금요 3주에 한번씩 사후관리도 해주구요.뭐.돈은좀 들었지만 건강이 체고랍니다.몸과 마음 장관리하시고 늘 행복한 삶영위하시길 기원합니다.
5. 약물치료
'08.10.14 10:13 AM (59.15.xxx.14)또 올립니다
구로고대병원에서는 약물 치료를 했어요 주사 두번 맞고 시골에서 일 합니다.
일년 지났는데 후유증 없구요.6. 고민중
'08.10.14 10:53 AM (121.134.xxx.36)저는 아직 하지 정맥류 때문에 다리가 무겁고 저리는건 잘 모르겠는데, 몇년전부터 조금씩 튀어나오더니 이제는 제법 튀어나와서 외관상으로 거슬려요.
그래서 지금 검사를 받아 보려고 하는중인데 병원 좀 추천해 주세요.
원글님이 쓰신 병원이 유명한가요?7. 그게요
'08.10.14 1:03 PM (211.214.xxx.253)약물로 되는 단계나 혈관이 있고 수술해야 하는 혈관이 있는 것으로 알고있어요.
그리고 대*병원의 김** 박사님은 원래 우리나라에서 정맥류 수술을 가장 많이 하신분이예요
저는 그병원과 전혀 관련 없지만 제 친정엄마가 그 선생님께 5년전에 한쪽다리는 레이저, 한쪽다리는 약물주사치료 받으셨던지라. 다른데가 무조건 수술해라 하는 것도 그 선생님은 혈관상태와 원인혈관이 어떤건지를 보고 결정하신다고 하더라구요.8. 저도 하지정맥
'08.10.14 4:01 PM (58.120.xxx.53)얼마전에도 여기 글 올린 거 있는데, 요즘 계속 병원 알아보고 있어요.
레이저가 보편화됐지만, 재발율이 높다고 절제술을 권하는 병원도 있더군요.
진료를 받으려면 꼭 초음파를 해야하기 때문에 병원마다 받아볼 수도 없고,
병원 선택에 요즘 아주 고민중이예요.
근데 참 하지정맥은 자연치유나 호전이 없기때문에 수술은 받으셔야 해요.
저도 양쪽 다 수술해야 한대요.
여긴 쪽지를 주고받을 수 없으니 혹시 궁금하신 거 있으면 judypark3@hanmail.net로 메일 주세요.
정보 교환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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