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보험 리모델링 어디서 주로 하시나요?

.. 조회수 : 277
작성일 : 2008-10-13 13:33:17

기존 보험들이 아는 사람 통해 들었던건데..우연히 알고 보니..보장에 비해 너무 비싼 보험료를
10년간 불입해온 걸 알게 됬거든요.그래서 최근에 두개 들어간 보험도 해지 하고..기존 보험도..
유지하는 것 보다 해지하는게 합리적이라고 판단하고 해지하고 다시 들었거든요.

결과적으로 월 10만원 이상 절약이 되면서 보장도 골고루 되고 하더군요.
전 인터넷에서 주로 정보 구하고 법인으로 설립된 곳 찾아가서 여러 보험사 취급하는 곳에서
여러명에게 견적을 동시에 받아보고 선택하니 어느 정도 만족하긴 한데요..

기존 보험 들때 선물이나 상품권에 익숙해져 그런지 우리가족 모두 보험을 새로 이번에 든건데..
전혀 선물이나 상품권이 없으니 섭하긴 하더라구요.설계사에게 물어보니..선물같은거 없고..
그대신 나중에 보상받을 일이 생겼을때 회사 차원에서 보험사에 청구하고 따져준다던가..그런
시스템으로 대신 노력한다고 하던데요..

  기존 보험 설계 제대로 못하고 헛돈 나가면서 자잘하게 행주니..선풍기니..상품권..이런거 별로
  반갑지도 않았지만...그래도 허전하긴 하네요.  리모델링 하실때 주로 어떤 곳에서 하시나요?

전 네이버까페에서 꽤 알려지고 가입자들이 많고 만족도가 높다는 곳에서 하긴 했는데....
전화상으로 가입도 하고 청약서는 우편으로 받고 하다보니..갑자기 제대로 잘 한건가 싶은
생각이 들어서요.
IP : 220.78.xxx.8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뻘)선무당
    '08.10.13 1:46 PM (203.247.xxx.172)

    오래전에 대한 생명에서 수 년간 가입해 온 보험상품을 상품변경하라고 연락 온적이 있었는데...
    안 했습니다

    회사가 그런 일을 벌일 때에는 수익과의 관련 때문일텐데
    이제와서 새삼 가입자의 수익과 혜택을 늘여주기위해서라는 말은 웃음이 났거든요...

    아마도 보험사는 신규 가입때마다, 또한 해지때마다 수익이 발생하는 구조가 아닐까 합니다...

  • 2. 원글.
    '08.10.13 1:53 PM (220.78.xxx.82)

    제 경우는..최근에 새로 가입한 보험이 웬지 보험료가 너무 비싸다는 생각이 들어서 두달 보험료가
    나간 상태에서 이리저리 제가 공부해보고 안되겠다 싶어서 해지하고 다시 알아본거거든요.
    기존 보험 역시 필요한 부분만 남기고 보강을 하는 견적도 받아봤는데..워낙 기존보험 설계가
    설계사 수당위주로 환급금도 너무 많이 잡혀 있고 불필요한 내역까지 첨가되있어서 그냥 해지
    하고 환급금 찾고 새로 드는게 낫겠다는 판단이 들어서였구요.그러니까 제가 스스로 그런 생각이
    들어서 보험을 좀 공부해보고 리모델링 하게 된거지요.당연히 기존보험 설계한 설계사하고는
    서로 기분은 좀 그렇지만 끝난 상태구요..블루인이라는 곳에서 견적도 받아보고 다시 가입했는데..
    다른 분들은 어떤 경로로 리모델링을 하시는지 궁금해서요.

  • 3. 원글.
    '08.10.13 1:57 PM (220.78.xxx.82)

    참..선무당님이 쓰신 경우가..제가 최근에 두개 가입한 보험중 한개가 그랬네요.그전 보험료에서
    일정금액을 차감시켜서 그돈으로 다시 새로운 보험을 업그레이드 해서 가입한거지요.결국 두달
    보험료 포기하고 해지했지만...이런 경우 같은 설계사가 기존보험을 업그레이드 시킨다는 말로
    수당을 다시 챙기더군요.결국 기존보험이나 업그레이드 한다고 들어간 보험이나 엉망 설계였지만..
    결국 그 설계사..10년만에 저에게 신뢰를 잃고 제가 보험을 해지 해서 최근 수당은 반납이 됬겠지요.
    보험 아줌마들..전문성 없이 생계수단 위주로 하는 분들..정말 많은 듯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0043 못된 뇬들이 왜 시집을 잘 갈까요..-.-' 57 착한뇬 2008/10/13 10,795
240042 1 ^^ 2008/10/13 253
240041 양문 냉장고 문의(용량) 7 문의 2008/10/13 400
240040 유가환급금이요 3 ㅠ.ㅠ 2008/10/13 671
240039 경향에서 전화 왔어요 5 정론지 2008/10/13 677
240038 [단독] “국민연금, 청와대 지시로 9월 폭락장 집중투자” 국민이 봉이.. 2008/10/13 221
240037 보험 리모델링 어디서 주로 하시나요? 3 .. 2008/10/13 277
240036 세무[부동산] 상담소 추천해주세요 1 세무 2008/10/13 133
240035 공유기 불법이라고 화면뜨는거 1 메가패스 2008/10/13 696
240034 허억.. 펀드가 반토막도 안되는데요..ㅠㅠ 5 ㅠㅠ 2008/10/13 1,588
240033 거실장(tv장)...??? minito.. 2008/10/13 357
240032 은행직원 정말 황당하네요. 2 황당 2008/10/13 1,642
240031 해동(서울)금고라고 아시는분 1 파산채권??.. 2008/10/13 295
240030 맞벌이 부인 남편한테 대접받나요? 30 배신감.. 2008/10/13 3,639
240029 매실걱정 (거품이 생기네요) 6 매실초보 2008/10/13 665
240028 달러,,지금이라도 사둔다면? 14 환율 2008/10/13 1,658
240027 물값도 올랐네요... 풀무원 2008/10/13 286
240026 양문형 냉장고와 일반 대형냉장고 어떤걸 살지 고민이에요~ 11 예비 신부입.. 2008/10/13 1,061
240025 직장맘들, 아기 병원은 어찌하시나요? 6 직장맘 2008/10/13 490
240024 맛사지크림으로 클렌징을 해도 괜찮을까요? 1 클렌징 2008/10/13 447
240023 분유수유(젖병, 밤중수유)는 어떻게 끊는 건가요...도와주세요... 2 분유 2008/10/13 372
240022 올란도 날씨 알려주세요! 1 옷준비걱정 2008/10/13 164
240021 베란다에 백열등을... 4 형광등 2008/10/13 308
240020 어린이집 알아보는데요...기준이?? 7 아이맘 2008/10/13 385
240019 라식수술 조언부탁합니다 3 훈이엄마 2008/10/13 497
240018 sk텔레콤 법인 회원도 1 ,,, 2008/10/13 242
240017 이렇게 하면 빠질까요? 6 살빼고 싶어.. 2008/10/13 1,191
240016 영어책 읽어줄때..조언좀 부탁드려요 3 엄마 2008/10/13 430
240015 경제상황에 대한 좋은 대담이 있어 펌합니다. 4 구름이 2008/10/13 947
240014 어린이 요리교실을 열려고 해요. 조언 좀. 2 요리교실 2008/10/13 3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