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이렇게 하면 빠질까요?

살빼고 싶어요 조회수 : 1,191
작성일 : 2008-10-13 12:31:55
일주일 정도 실천하고 있는데
아직 결과가 없어서 여쭈어보아요

아침은 바나나 1개 반,우유반컵에 홍초 섞어서
    또는 찐빵1개,사과 1/6쪽,우유반컵 홍초 섞어서

점심은 일반 한식 평소보다 2/3수준
저녁은 양배추 ,브로콜리,달걀1개,아몬드 20개 정도..

그리고 2~3km 속보

40대 초반에 키는154,몸무게는 52
아주 뚱뚱하지는 않으나
몸이 둔해진 느낌이라서요..
한 50kg이나 49kg 만 되면 되는데..

덴마크 다이어트로 살뺀적은 있어요
또 하기는 싫어서
이렇게 일주일에서 열흘 정도 했는데 왜 안빠질까요?
꾸준히 하면 결과 있을까요?
IP : 122.203.xxx.13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10.13 12:36 PM (61.109.xxx.222)

    한달정도 해야 조금 표가 나던데요.
    그리고 찐빵이나 밀가루 음식은 다이어트에 도움이 안되지요.
    개인적으로 비빔밥 추천합니다.
    나물 많이 넣고 밥 조금 넣고..든든합니다.
    그리고 물을 사이사이 많이 드세요.
    꾸준히 하면 빠집니다.

  • 2. 반가워서리
    '08.10.13 12:37 PM (221.163.xxx.242)

    저도 비슷하게 식이요법하고 걸었거든요.
    8월 15일부터 정확하게
    근데 9월 추석날까지 정확하게 1키도 안 빠졌었요.
    그래서, 혼자 막 우울해 하고 그랬거든요.

    근데 지금 10월 오늘 아침까지
    2.5키로정도 빠졌어요.

    키랑 몸무게도 얼추 비슷하고요.

    결론은 일주일 열흘에 살빠지는건 아니다.
    20대때나 그렇게 쉽게 빠진다.

    나이들면 살빠지는 속도도 더뎌지는거다.
    꾸준히 해보세요
    좋은 결과있을겁니다.

  • 3. 드시는 식단이
    '08.10.13 12:52 PM (147.6.xxx.176)

    양은 적어도 칼로리상으로는 좀 되는거 아닐까요?
    한의원에서 약 지어먹고 살 뺀 적 있는데요, 거기서는 하루 3끼를 꼭 밥으로 먹으라고 했거든요.
    그 어떤 음식보다도 밥이 양 대비 열량이 낮다구요.
    밥 반공기에 반찬은 고기랑 튀김류 빼고 밥 한술에 반찬 한가지 정도로요.
    그 외에 과일, 음료 다 안되고 커피랑 차도 맑은 것만 먹는 식이요법이었어요.
    저희 이모님이 약은 안지어다 드시고 이 식이요법만 지키셨는데 한달 좀 넘게 해서 6킬로 빼셨어요.(그닥 뚱뚱하신편 아니고, 40대중반에 66사이즈 입는 정도)
    근데 저도 몸이 좀 둔할 때 이렇게 지켜서 먹으면 정말 일주일에 1, 2킬로는 금방 빠지는 것 같아요.

  • 4. 탄수화물.
    '08.10.13 12:55 PM (124.5.xxx.171)

    몸무게에 연연하시면 이내 지칩니다.
    그냥 2kg만 빼자는 생각으로 즐기면서 하세요.
    그리고 저녁은 안 드시는 거예요?
    가급적 3끼를 다 드시되 야채와 도마토 닭가슴살을 적당히 섞어서 드시고
    탄수화물을 당분간 줄이는 것으로 식단을 짜시는 게 도움이 될거예요.
    그리고 운동량을 더 늘려야 살이 빠질 거 같은데요.
    저는 저녁에 2시간 파워워킹해요.
    운동시간이 저녁밖에 안 되어서 몰아서 하는데 아침 저녁으로 나눠서
    하시면 더욱더 좋은데 일단 나눠서 하더라도 2~3km는 좀 부족한 듯 합니다.
    제 경험으로 말씀드렸어요.

  • 5. 사랑이여
    '08.10.13 1:00 PM (210.111.xxx.130)

    제가 이렇게 하니 뱃살 및 옆구리살이 빠지던데요~:
    하루에 7km 정도 걷습니다.
    절대 뛰지 않거든요.
    그리고 먹는 건 아침에 밥과 김치에 생선국 그리고 김 그리고 홍삼을 약간 물에 타 마시고...
    그게 전부입니다.
    아무리 배가 불러도 걷고나면 정말 속이 편해지더군요.
    집에 와서는 시원한 보리차 한 컵 마시면 정말 기분 업~^^
    그런데 2주에 한번 만나는 아내가 와~ 뱃살 옆구리살이 많이 빠졌네에에에~

    제 키는 171에 73킬로그램 수준인데 뭐 겉으로봐선 뚱뚱하지도 배가 나오지도 않았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꾸준하게 매일 매일 밤에 우레탄으로 깔린 공원 835미터를 1시간 돕니다.
    한바퀴( lap )를 도는데 걸리는 시간은 약8분입니다.
    그냥 참조바랍니다.

  • 6. ..
    '08.10.13 2:20 PM (61.83.xxx.238)

    걷는 거리를 좀 더 늘려 보심이..
    저도 그 키에 53킬로 넘기 시작 하니 몸이 점차 둔해지는 느낌이더라구요.
    가운데만 살이 붙고 그래서 요가를 했는데요..복지회관에서 공짜로..
    3개월째 되니 3킬로 빠졌어요.
    다른 운동 않하고 식이요법도 없이 그냥 평상시 먹던양에서 조금만 절제 하구요.
    저는 오학년 이구요. ^^ 살 빼기 무지 힘들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3923 못된 뇬들이 왜 시집을 잘 갈까요..-.-' 57 착한뇬 2008/10/13 10,795
413922 1 ^^ 2008/10/13 253
413921 양문 냉장고 문의(용량) 7 문의 2008/10/13 401
413920 유가환급금이요 3 ㅠ.ㅠ 2008/10/13 671
413919 경향에서 전화 왔어요 5 정론지 2008/10/13 677
413918 [단독] “국민연금, 청와대 지시로 9월 폭락장 집중투자” 국민이 봉이.. 2008/10/13 221
413917 보험 리모델링 어디서 주로 하시나요? 3 .. 2008/10/13 277
413916 세무[부동산] 상담소 추천해주세요 1 세무 2008/10/13 133
413915 공유기 불법이라고 화면뜨는거 1 메가패스 2008/10/13 696
413914 허억.. 펀드가 반토막도 안되는데요..ㅠㅠ 5 ㅠㅠ 2008/10/13 1,588
413913 거실장(tv장)...??? minito.. 2008/10/13 357
413912 은행직원 정말 황당하네요. 2 황당 2008/10/13 1,642
413911 해동(서울)금고라고 아시는분 1 파산채권??.. 2008/10/13 295
413910 맞벌이 부인 남편한테 대접받나요? 30 배신감.. 2008/10/13 3,639
413909 매실걱정 (거품이 생기네요) 6 매실초보 2008/10/13 666
413908 달러,,지금이라도 사둔다면? 14 환율 2008/10/13 1,658
413907 물값도 올랐네요... 풀무원 2008/10/13 286
413906 양문형 냉장고와 일반 대형냉장고 어떤걸 살지 고민이에요~ 11 예비 신부입.. 2008/10/13 1,061
413905 직장맘들, 아기 병원은 어찌하시나요? 6 직장맘 2008/10/13 490
413904 맛사지크림으로 클렌징을 해도 괜찮을까요? 1 클렌징 2008/10/13 447
413903 분유수유(젖병, 밤중수유)는 어떻게 끊는 건가요...도와주세요... 2 분유 2008/10/13 373
413902 올란도 날씨 알려주세요! 1 옷준비걱정 2008/10/13 164
413901 베란다에 백열등을... 4 형광등 2008/10/13 308
413900 어린이집 알아보는데요...기준이?? 7 아이맘 2008/10/13 385
413899 라식수술 조언부탁합니다 3 훈이엄마 2008/10/13 498
413898 sk텔레콤 법인 회원도 1 ,,, 2008/10/13 242
413897 이렇게 하면 빠질까요? 6 살빼고 싶어.. 2008/10/13 1,191
413896 영어책 읽어줄때..조언좀 부탁드려요 3 엄마 2008/10/13 430
413895 경제상황에 대한 좋은 대담이 있어 펌합니다. 4 구름이 2008/10/13 947
413894 어린이 요리교실을 열려고 해요. 조언 좀. 2 요리교실 2008/10/13 3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