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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디지탈 피아노샀어요.

인천한라봉 조회수 : 979
작성일 : 2008-10-11 22:24:34
모든분들이 아껴써라 아껴라 할때..

아껴써도 부족할 이 마당에.. 확 질러버리구 왔네요..

엔화가 너무 올라서.. 피아노값이 오를꺼라는 말에 솔깃해서..

더 이상 이가격에 안된다해서..팔랑팔랑

기왕사는것 야마하꺼 사려했는데.. 단종된게 왜 이렇게 많은지.. 그냥 카시오랑 가와이고민하다가..

가와이 껄로 샀는데.. 사전조사없이.. 가서 직접쳐보고 결정한거라.. 불안하네요..

덕분에 소원성취는 했지만.. 가슴과 지갑이 텅텅비는 허전함이 느껴집니다.

IP : 211.179.xxx.4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10.11 10:28 PM (218.52.xxx.15)

    열심히 잘 사용하셔서 허전함을 밀어내고 가슴 가득히 행복을 채우세요 ^^*
    아무튼 가산의 증가를 축하드려요.

  • 2. ^^
    '08.10.11 10:45 PM (152.99.xxx.60)

    저도 사기 전엔 엄청 고민하다가, 막상 살 때는 눈이 뒤집혀서 샀어요.
    그리고 사고 나서는.... 음... 보고만 있어도 배불러요 ^^

  • 3. 인천한라봉
    '08.10.11 10:48 PM (211.179.xxx.43)

    두분 감사~~해요.^^

    저도 살때.. 안사주면 아들처럼 그 자리에 드러눠 버릴생각이었어요..ㅎㅎ 철딱서니없죠?
    항상 피아노가 치구싶어서.. 손이 굳을거 같았어요...결혼 후로 맘껏 못쳤네요..

  • 4. 코코
    '08.10.11 11:20 PM (210.0.xxx.58)

    ^^ 행복한 맘으로사세요

  • 5. 어떻게 해야하나요
    '08.10.11 11:30 PM (58.140.xxx.194)

    오올....그거 한밤중에 조용히 치면 정말 운치있지요.^^
    새벽에도치고, 오밤중에도 치고.....시간제약없으니까 좋았지요.

    근데....그거 없애고 아이 피아노 열공 땜에 할수없이 피아노 들여놓았는데,,,시끄럽습니다. 위아랫집 눈치보여서,,,오후한시부터 오후5시 이전까지만 두들기고 닫아버리니...참....뭔가 미진한 느낌 듭니다.

  • 6. 저도..
    '08.10.12 12:02 AM (115.138.xxx.199)

    가와이에요..
    소리도 터치도 좋더라구요..

  • 7. 잘 사셨어요~
    '08.10.12 12:30 AM (61.99.xxx.223)

    이제 즐기면 되시겠네요.
    카시오는 아무래도 가전회사고... 또 야마하 야마하 모두 그렇게 말하지만 제 취향에 야마하는 너무 교구같아요^^ 가와이 탁월한 선택이라고 축하드리고 싶어요^^

  • 8. 인천한라봉
    '08.10.12 12:59 AM (211.179.xxx.43)

    잘 산거 맞나요? ^^;; 이제와서 아니라해도 어쩔 수 없겠지만.. 조금 기분이 나아졌어요..
    저도 직접쳐보고 건반 느낌과 소리가... 가격대비-_-;; 너무 만족스러워서.. 구입한건데요..
    가와이 실로폰은 들어봤어도 피아노는 첨 듣는거라.. 잘못샀을까봐.. 일이십만원도 아니구..
    피아노사려구 한두푼 모아둔걸 부족하게 왕창 끌어넣구 산거라.. 걱정했었어요.
    예산은 100만원 초반생각하구 가구선.. 예산을 훌쩍 뛰어넘으니.. 너무 불안한거있죠..

    저도 아파트에서 살아서 디피를 선택했어요.

  • 9. 잘 사셨어요~
    '08.10.12 1:59 AM (61.99.xxx.223)

    몇년 전 미국에서 디피샀는데... 가와이가 느낌이 참 좋았어요.
    미국이 넘 비싸요. 야마하가 특히 딜러 관리를 잘해서인지 세일도 연중 한 두번밖에 없고...
    당시 거의 최 하위 모델을 세일 때, 또 깎아서 산다고 울 나라돈으로 백오십 좀 더주고 샀네요.
    안전빵으로 간다고 야마하를 사긴 했는데요.
    매장에 있던 가와이를 쳐봤을 때 느낌이 정말 좋았어요. 약간 여성스럽다고 해야하나...
    야마하는 정확하고 쉬운 느낌, 하지만 표현이나 그런게 그리 제 취향이 아니더라구요.
    플룻을 오래전에 몇년 레슨받았는데 그 때 야마하와 암스트롱을 번갈아 써봤을 때 느낌과 유사했어요. 야마하는 소리가 예쁘고 내기가 쉬운데 다양한 표현에는 좀... 섬세함이 좀 부족한 것 같아요.
    원래 미국에서 야마하는 교구로 인정받아서 떴었거든요.

  • 10. 인천한라봉
    '08.10.12 10:17 AM (211.179.xxx.43)

    와.. 윗님.. 저랑 비슷한걸 느끼셨네요..
    정말 야마하는 청량(?)한 소리를 내더라구요.
    플룻도 그렇구.. 제 플릇을 암스트롱인데.. 이건.. 야마하보다 소리내기가 너무 힘들어서..
    체형차이때문인지.. 다음부터 못하는 초보는 야마하가 낫겠따 싶어서..
    이번엔 큰맘먹고 야마하 사야지 벼뤘는데..
    가와이를 구입했어요..
    야마하 너무 비싸요......

    만수가 13일부터 환율이 정상된다했는데.. 좀 기다려보고 살껄 그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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