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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몰락?
20년쯤 전에는 소련과 그 위성국가의 몰락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미국?
엠마뉘엘 토드라는 학자는
1976년에 "최후의 몰락"이라는 책에서
소비에트 영역의 해체를 예견했다는데,
2002년에는 미국 체제의 해체를
이미 내다본 적이 있다.
조심스럽게 그런 예측을 하는 견해들이 느는 듯하다.
http://www.hani.co.kr/arti/SERIES/56/315102.html
위의 칼럼을 읽어보면
"우리는 불과 한 세대라는 ‘순간’ 속에서
옛소련 제국의 붕괴와 미국 제국의 몰락 개시를 직접 목격하는
희귀한 역사적 경험을 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라는 맺음말을 읽게 된다.
ㅎㄷㄷㄷㄷㄷ
1. 종이호랑이
'08.10.10 7:13 PM (58.78.xxx.52)2. 문제는
'08.10.10 7:46 PM (125.129.xxx.41)얌전히 혼자 망할 나라가 아니라는 점이지요...
누가 그러던데
미국이 기침하면 우리는 폐렴.....3. 그럼에도 불구하고
'08.10.10 7:51 PM (121.147.xxx.151)거품까지 다 빠진 부시트랜드를 쫓아가는
누구만보면 답답합니다.
네오콘권력이 미국의 미국다운 점들을 깨부숴버린듯합니다.
부시가 미역사속에 어떤 대통령이 될지 ~~
다음 대통령도 엄청 힘들겠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미FTA를 빨리 비준해야한다고 하던데...
미국발 토네이도를 먼저 당해주겠다고 발악아닙니까?4. 오프라쇼볼때마다
'08.10.10 9:16 PM (59.7.xxx.188)미국의 미래가 걱정스럽단 생각했었어요.
거기 나오는 사람들 대출받아 집사고서 밥은 사먹고, 집에서 쓰는 식기는 전부 일회용이고,
아이들 옷은 택달린채 입지도 않은게 즐비하고,,, 그러면서 뭐가 잘못된건지 모르겠다고 상담을 하고 있질 않나,,,,,세계에 대해 관심이 전혀 없고 정말 우물(좀크긴하지만)안 개구리들 같더라구요.
물론 거기 출연자들이 모두 일반적인 미국인은 아니겠지만요.5. 음
'08.10.10 11:04 PM (71.248.xxx.91)오프라가 아니고 제리 쇼 아닌가요?.
거*같은 프로중 하나가 제리쇼이죠.
아주 드문, 특별한 경우고,
보통의 미국인들은 평범하게 가정생활 영위합니다.
아끼고 절약하며요.
단, 쓰레기가 좀 많이는 나오긴 합니다.6. 오프라쇼 자주 봤는
'08.10.11 1:05 AM (121.176.xxx.128)데 거기 그런 내용 좀 자주 나왔던것 같아요. 대출 받아서 집 사고 집에서 해먹어도 되는데 굳이 외식하고 크리스마스 쇼핑기간엔 물건이 없어서 못살 정도로 엄청나게 과소비.. 그런데 그 모든걸 카드로 한단거. 카드도 남의 돈인데 너무 조심성없이 마구잡이로 긁어대더군요. 너무 과소비가 심했어요. 몇년전에 본것 같은데 그거 보면서 미국사람들은 참 속 편하게 사는구나 라고 생각했었죠. 지금은 완젼 망해자빠졌지만..
7. ...
'08.10.11 7:37 AM (121.131.xxx.30)전 요근래 미국갔을 때..느낀점이 정말 일회용에 쓰레기(죄송) 같은 음식을 많이 먹는다고 느꼈어요
패스트푸드든...그냥 음식점이든..좀 지저분하고 종이상자에 플라스틱포크 박아서 주는데....차이나타운도 너무 더럽고....군데군데 문닫은 상점도 많이 보이구요. 정말 음식다운 음식을 먹으려면 호텔에서 운영하는 식당정도 가야했어요.
사람들은 팁을 많이 바라고...도둑도 많아지구요. 미국사람들이 그래요..요즘 경기가 안좋아서 도둑이 많아졌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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