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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내에서김밥팔기-아침시간만

하려구요 조회수 : 4,066
작성일 : 2008-10-10 15:59:37
지금 제가 살고 있는 아파트 내에서 출근시간에만 김밥장사를 하고 싶어요.
지하철 역과 가까와서 단지내에서 주민들 상대로하려구요.

그럼 관리사무소나 부녀회에 신고같은걸 해야 하나요?  비용두 지불해야 하겠죠?

2시간 정도만 팔려고 하는데 제가 어떤 절차를 거쳐야 하는지 알고 싶어요.

혹시 근처 입점가게에서 압력이 올까요? 처음으로 해보는 장사여서 그런지 안되는 쪽만 생각이 들구 그래요.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IP : 118.221.xxx.15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10.10 4:04 PM (124.3.xxx.2)

    관리사무소에 하셔야 할껄요.. 상행위니까요.
    부녀회는 공식 채널은 아니지만.. 아마 상인들 들어오면 부녀회를 다 거치는 것같은데..

  • 2. 부녀회에
    '08.10.10 4:08 PM (119.64.xxx.39)

    판매수익금의 얼마를 떼어줘야하는거 같던데요.
    단지내라면 관리사무소에 문의하시는게 맞을꺼예요.
    제가 자주 사먹던 맥반석에 김 구워파시던 분이 계셨는데, 그분이 장사가 너무 잘돼서(하루 몇십만원)
    - 입소문이 나면서 그집 김을 많이들 찾거든요. 비싸도 정말 맛있어요.
    다른 몫좋은곳에 하나 더 차렸는데, 아파트 앞 사거리요
    그런데, 한 열흘쯤 지나서, 단속하는 분들이 왔대요.
    누가 신고를 한건지는 몰라도, 그래서 잠깐 치웠다가 다시 하고 그런다는 애길 들었어요.

  • 3. ...
    '08.10.10 4:22 PM (218.237.xxx.231)

    단지내에서 판매하시면 그렇겠지만
    아파트출입구 밖에서 파시면 굳이 안하셔도 되지않을까요??

  • 4. ,,
    '08.10.10 4:27 PM (218.148.xxx.183)

    출입문 밖에서하시면됩니다

  • 5.
    '08.10.10 4:38 PM (58.77.xxx.8)

    합정역인가에서 아침김밥 파시는 아주머니 있었어요. 좀만 늦으면 먹기 힘들정도로 인기폭발!!
    밥양도 많지 않고 참 맛있었는데...
    대박나세요~^^

  • 6. 전철역이
    '08.10.10 4:40 PM (122.34.xxx.13)

    낫지 않을까요?
    국산 재료로 집에서 새벽에 만드신다 하고 맛있게 하시면
    좀 비싸도 금방 팔리던데요.

  • 7. 그리고
    '08.10.10 4:40 PM (122.34.xxx.13)

    단골도 금방 많이 생겨요.
    부자되세요.

  • 8. 생각만해도
    '08.10.10 4:45 PM (121.53.xxx.184)

    그 김밥 너무 맛있을것 같아요
    먹거리니까 신경 많이 써서 장사하셨으면 좋겠어요

    장사 잘 되길 바랍니다

  • 9. **
    '08.10.10 4:52 PM (125.143.xxx.171)

    허가 받으셔야해요
    그냥 파시면 노점이 되는거예요
    주위 분식집에서 신고라도 하면 벌금나와요

  • 10. 정말
    '08.10.10 5:01 PM (203.244.xxx.254)

    집에서 싼 김밥 먹고싶네요.ㅠㅠ 파는건 너무 짜고 조미료 맛이 많이나요..
    흑 엄마가 싸준게 맛있는데... 제 딸봐주시느라 힘드셔서 말도 못꺼내요 ..

  • 11. 근처에
    '08.10.10 5:05 PM (211.187.xxx.247)

    김밥집 있으면 아마 힘들겁니다. 그 김밥집에서 무허가로 그리하는거 가만히 두진 않겠지요...
    잘 알아보고 시작하세요.....

  • 12. 일찍
    '08.10.10 6:02 PM (61.83.xxx.238)

    은 해도 되지 싶어요.
    근처 분식집은 아침에 문열지 않으니 잠깐만 하고 들어 가도 됩니다.
    입구 밖에서 하구요.
    창원에 맞벌이 많고 공단 근로자가 많아서 아파트 입구마다 팔던데요.
    아침에 바빠서들 그런지 학생들도 많고 잘 팔리던데요.

  • 13. 응원
    '08.10.11 11:32 AM (211.221.xxx.43)

    단지내에서 하려면 입주자대표회의 의 의결이 있어야 하지만(부녀회는 결정권이 없어요)
    단지밖에서 한다면 그냥 밀어부쳐서 해보세요.
    문제가 생기면 그때그때 해결하면 되겠죠. 뭐.
    이런 경우 입소문이 상당히 도움이 될터인데
    친절과 맛 건강을 생각하는 마음이 변하지 않는다면
    성공하시리라 믿어요.

  • 14. 맛있는 김밥
    '08.10.11 12:24 PM (211.183.xxx.163)

    아침 출근길마다 따뜻한 밥에 깨끗한 재료의 김밥이 너무 그리운 1인입니다. 저같은 사람을 위해서 정성껏 만들어주세요. 그럼 잘 팔릴거에요.

  • 15. 개점시간
    '08.10.11 12:51 PM (222.238.xxx.229)

    만 아니면 분식집이나 김밥집이 걸고넘어갈일은 없을것같은데요.
    단지밖이면 관리소나 부녀회 안통해도되지만 단지안이라면 관리소나 부녀회에 알아보셔야할듯하네요.

  • 16. 아침에
    '08.10.11 1:06 PM (218.153.xxx.229)

    잠깐이라도 24시간 김밥*국 김밥*라 있으면 태클 들어올지 모르니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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