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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 번역은 사양합니다
1. 조심조심
'08.10.8 3:05 PM (211.55.xxx.164)http://www.nytimes.com/2008/10/08/business/08fear.html?_r=1&hp&oref=slogin
2. 으미..
'08.10.8 3:10 PM (211.186.xxx.74)까막눈인 저...좌절합니다..
무식이 이렇게 장애스러울때가,,ㅠㅠㅠㅠ3. 헉!!!
'08.10.8 3:11 PM (116.36.xxx.151)뉴욕타임즈밖에는...
영어가 딸려서ㅠㅠㅠ@#$%@#$%4. @@
'08.10.8 3:14 PM (203.229.xxx.213)고백합니다.
저 까막눈에 영어 울렁증 있어 외국에도 못 나갑니다.5. 구름이
'08.10.8 3:14 PM (147.46.xxx.168)흠.... 문제는 예전의 경우와 다르라는 것이지요. 사람들이 패닉하고 떠나갈 때 저점을 인식하고 사자은것. 예전의 케이스들과 비교하면 그렇다는 것. 저는 그가정이 맞는지에 회의를 표합니다. 그때는 실물경기의 붕괴가 없었다는 것인데, 지금은 미국경제를 끌고 가고 있는 소비자들이 주머니를 닫고 있고. 집값마저 하락하고 있어서 장담을 못한다는거죠. 지금이 바닥일까? 그것은 앞으로 나올 집값과 회사들의 수익에 달려있다는 의견에 동의하면서, 현재는 저점이 아니라는 생각을 깊게 가집니다.
6. 경제에 무지
'08.10.8 3:15 PM (164.125.xxx.41)나와있는 팩트들로 예측하거나 판세를 읽을 줄 아는 레벨이 아니라서 더 두렵습니다.
그냥 다른 곳이나 여기 고수님들이 하는 이야기가 다 틀렸으면 하는 마음이지만 너무 맞아들어가고
있기에 ㅠㅠ. 정말 아직 바닥이 아닌듯하고 그래서 더 걱정되고ㅠㅠ7. 조심조심
'08.10.8 3:24 PM (211.55.xxx.164)전 세계적인 크리스마스 대박(?)을 예상한
루이비똥과 티파니가 신규매장 오픈을
다 미뤘습니다.
루이비똥과 티파니는 어차피 가장 상류층을 대상으로 하는 회산데....
얼마나 심각한 상황인지...구름이님이 맞습니다.8. dd
'08.10.8 3:25 PM (121.131.xxx.236)제가 보기에는 불확실성에 기반한 두려움 증대로 이런 공황이 오는 것 같습니다. 뭔가 터질 게 더 있는 것 같은데 어디가 어떻게 되어가는지도 모르겠는 상태요. 즉. 빚이 있는데 도무지 얼마가 어디에 있는지 모르는 거잖아요.
제가보기에 전세계 유동자금이 급격히 감소하고 있는데, 이를 그대로 놔두면 정리 될 건 정리되고, 쓰러질 건 쓰러지면서 부작용음 심하겠지만 정리가 되겠는데, 어디서 또 이상한 돈을 끌어다가 이를 막을고 하니.. 왠지 사채가져다가 카드빚 갚는 느낌이 드는걸요.
적정 실물가격보다 뻥튀기된 돈(유동자금)이 이제 제자리로 돌아오는데, 그러다보니 같이 터지는게 많아서 정부에서 나랏돈 찍어내서 이를 막으려고 하고, 이러다가 돈 가치가 팍팍 떨어질 것 같아요
전 세계적인 인플레도 아니고 스태그플레이션도 아니고 디플레도 아닌, 품목별로 이것저것 뒤섞인 새로운 뭔가가 닦칠 것 같은데요 -_-;
이 상황이 지속되면, 다 집어치우고 정말 시골에 땅있는 집한채 가지고 농사짓고 사는게 제일 나은 일이 될 수도 있겠어요.
그나저나..왜 해석하지 말라 하세요? 읽어봐도 영어가 딸려 요점이 팍팍 안들어오는디..누군가가 요점만 딱딱 집어 해석해주면 좋겠구먼.9. 조심조심
'08.10.8 3:29 PM (211.55.xxx.164)dd님 아니예요. 제가 번역 안하겠다는 거지요. ^^
10. 저도
'08.10.8 3:30 PM (125.140.xxx.109)한번 읽어보게 번역좀 해주세요~~
에구~11. 솔이아빠
'08.10.8 4:07 PM (121.162.xxx.94)영어 읽기 듣기 말하기 쓰기
그 중 읽기라도 시원하게 했으면 좋겠읍니다.
지금과 같은 상황에서 지수를 예측한다는 것 자체가
의미가 없습니다.
시장자체가 조금 진정될 기미가 보여야
되는데
서로 믿지 못하는 상황이 되었으니....
어쩌면 코스피 1,000 도 순식간에 무너질 수도 있죠.12. 좀만 기다려보세요
'08.10.8 5:15 PM (222.98.xxx.175)여기는 82 입니다.
조금만 기다리시면 백마탄(?) 회워님 한분이 짜잔하고 까막눈 저희를 구원해주러 오십니다.ㅎㅎㅎ13. 백마탄 기사는 아니
'08.10.8 5:44 PM (66.215.xxx.95)이성적 논리는 접어라; 공포감이 칼자루를 쥔듯!
전문용어로 네가티브 피드백 루프라고 하지만, 우리같은 사람들은 패닉(공황)이라 부른다.
그렇지 않고서는, 화요일 특별한 악재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5년내 최저치로 떨어진 S&P지수를 어떻게 설명하랴?
연방준비위원회가 재정적 위기에 있는 기업에 직접 대출하여 받쳐주겠다는 소식으로 오히려 주식은 올랐어야한다. 장초에 주식이 오르긴 했으나, 모건스탠리와 로얄뱅크오브스코트랜드와 같은 은행의 생존 가능성에 관한 루머가 번지면서 재빨리 하락장으로 변했다.
전세계 경제에 있어서 시장자신감의 위기가 뚜렷한 문제라는 것을 감안해도, 주식시장의 일일 소용돌이에 대한 원인-결과를 이성적 논리로 풀려한다면, 그 누구도 실망할 것이다.
대신, 전문가들은 지금 시장이 군중심리에 관한 케이스스터디(사례)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한다. 평상시 시장은 공포와 욕심이 건전하게 섞여서 흐른다. 하지만, 지금은 공포감이 지배하고 있고 투자가들은 월스트리트식 전투아니면 도주의 행태-닥치고 매도-를 보이고 있다.
"현재상황은 하늘이 무너질까 두려워는 사람들이 한꺼번에 대피소로 몰려들어 철판으로 머리를 가리고 있는 것과 비슷하다"고 뉴욕의 유명 헤지펀드 매니저 윌리암 액맨은 말한다.
그리고 그 대피소가 하도 꽉 차서 일부 애널리스트들은 시장이 곧 항복(주식상승론자마저 포기하고 도주의 행렬에 끼어드는 현상)조짐을 보일거라고 예측하고 있다.
공포감은 곳곳에서 나타난다- 또다른 대공황이 터질까 묻는 헤드라인기사에서, 사무실 텔레비젼에 둘러앉아 주식 상황을 주시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연준회장 버냉키나 재무장관 폴슨의 최근 발표문을 해석하려고 둘러앉은 사람들 사이에서도.
심지어 오래된 상승론자이자,CNBC 투자프로의 달변의 사회자인 제임스 크레이머마저 월요일과 화요일 아침 "투데이 쇼"에 나와 일부 주식을 팔라고 권했다.
어떤이에게는, 항복의 징조가 바닥이 가까워졌다는 표시로 읽힐 수도 있다. 실제로, S&P 에쿼티 연구소의 선임 투자 전략가, 샘 스토벨은 바닥이 가까워졌다고 하는 사람들 중의 하나이다.
시장분석과 더불어, 전문직의 지인과 처제등 많은 사람들이 주식을 팔아치우고 있다는 사실로 인해 흔들리기도 했다.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팔아치우고 있다" 스토벨이 말했다.
항복의 반대는 물론 버블의 꼭지점에서 투자하는 것이다. 주택시장의 꼭지점을 알리는 징조: 저녁모임의 주된 화젯거리가 아파트 장사로 챙긴 큰 수익일 때.
90년대 닷컴이 한참 잘나갈때에는, 모든사람들 심지어 할머니들조자 주식을 사들였다. 지금은 다들 탈출 중이다. 화요일까지 S&P 500지수가 4일 연속 1%이상 하락했다. 이같은 폭락이 가장 최근 일어난 것은 2002년 10월로서 2000년 하락장이 시작된 후 바닥을 친 시기였다. S&P지수는 거의 일년 전, 2007년 10월 9일 최고치에서 36% 하락했다.
패닉(공황)의 또다른 척도는 큰 변동율(볼라틸리티, 공포지수라고도 불림)인데, 투자가들이 미래 손실을 대비해 사용하는 옵션 거래를 따라 움직인다. 화요일, 이 공포지수가 1987년 주식 대폭락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공포감은 아마 탐욕보다도 강력한 원동력이라고 투자행동심리를 연구하는 MIT 앤드류 로 교수는 말한다.
두뇌활동을 연구하는 과학자들의 발견에 따르면, 공포심을 제어하는 두뇌부위인 아미그달라는 인지활동을 담당하는 두뇌부위보다 먼저 반응한다.
"공포심은 훨씬 강한 원동력이다" "1000달러의 손실은 1000달러의 수익보다 훨씬 큰 영향을 미친다"
그는 심리학자 데니엘 칸만과 아모스 츠벌스키가 1970년대에 실행한 일련의 실험결과를 인용했다. 한 테스트에서, 학생등에게 무조건 3000달러를 받을건지,아니면 80%확률로 4000달러를 받을건지(땡전한푼 못받을 확률이 20%) 선택하라고 하면, 대부분 무조건 3000불을 받겠다고 대답했다.
같은 질문을 다르게 하면, 즉 3000달러를 무조건 잃을 것인지 4000달러를 80%의 확률(땡전 한푼 잃지 않을 확률 20%)로 잃을 것이지 선택하라 하면 대부분이 후자의 위험스런 선택을 했다 (80% 확율의 4000달러 손실).
다시말해서, 사람들은 손실을 피하기 위해서는 더 큰 위험을 택하는 경향이 있다.
지금은 이런 본능적 선택이 지배하고 있는 듯 하다.
현재로서는, 주식의 잠재적 혹은 고유가치에 관한 정산표상의 분석은 의미가 없고, 자산을 유지하려는 심리가 자산을 키우려는 심리(혹자는 탐욕이라 부름)를 압도하고 있다.
"비관적 정서가 만연하면, 변화에 대한 욕구가 생긴다"고 오레건주 유진에 위치한 디시전 연구소의 선임 과학자 엘러 피터스는 말한다. 하지만 "모든게 잘 나갈 땐, 변화에 대한 욕구가 별로 없다"
이와같은 심리때문에, 투자가들은 고수익이지만 위험성이 있는 단기 회사채보다 극저 수익률이지만 안전한 국채에 투자하려 한다. 이런 위험성은 지날달 리만의 부도로 다시한번 상기되었다.
심지어, 기업, 개인 및 은행간 대출을 통해 돈을 버는 은행들 마저 현금을 쥐고 내놓치 않는다. 이때문에, 화요일 연준은 어음-단기 회사채를 사들이겠다고 발표한 것이다.
진짜 바닥이 가까워지고 있다면, 역사적으로 볼 때, 다음 몇 주간의 상승폭은 아마도 클 것이다. 2차 세계대전 이후의 시장 분석을 보면, 대부분 바닥을 친후 40일 이내에 하락장에서의 손실액 3분의 일을 회복했다고 스토멜을 전했다.
하지만, 이를 위해서는 먼저, 충분히 많은 수의 투자가들이 경기와 주택시장이 회복하고 있다고 확신해야한다. 또다를 주요 테스트는 다음 3주간 나올 3사분기 기업실적발표이다.
아마도 가장 중요한 지표는 신용시장이다:투자가들은 금융권이 자본금을 제대로 회수하고 현금이 자유롭게 돌때 자신감을 회복할 것이다.
최근 몇몇 은행에 대한 하락세를 주장해온 헤지펀드 매니져,액맨씨는 정확한 시기를 예측하기는 어렵다고 했다. 하자만, "주식이 진짜 싸지고 있다고는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런던의 베어링 에셋 매니지먼트의 포트폴리오 매니져 데이빗 버토치는 이와 같은 의견에 동감하고,몇몇 회사 주식을 사들이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브로커들에게 대출 상환을 해야하는 헤지펀드들이 겁에 질려 파는 것들을 이용한다고 말했다. "이것(싼값)이 시장으로 끌어당기는 요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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