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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증시 밤사이에 또 9500이 무너져

구름이 조회수 : 790
작성일 : 2008-10-08 06:17:24
미국증시가 계속 폭락하는군요. FRB가 은행부채를 사들이고, 연방기준금리를 0.75나 낮춘다고 하는데도
다우는 508포인트 떨어져서 9447을 기록하는군요. 어제보다 더 떨어졌습니다.

금융기관의 위기는 계속되는군요. BOA의 수익율이 지난분기에 68%나 떨어졌다는군요.
미쯔비시가 모건스탠리의 주식을 사들이겠다는 계획을 취소할거라는 관축이 있네요.

http://news.yahoo.com/s/ap/20081007/ap_on_bi_st_ma_re/wall_street

Dow dips more than 500 on worries about financials

미국국민들이 노후를 위해 들고있는 연금계좌들이 2조 달러가 날라갓다는군요.
대부분의 직장인들은 은퇴하지 않고 계속 일할거라고 하네요.

http://news.yahoo.com/s/ap/20081007/ap_on_bi_ge/meltdown_retirement

Retirement accounts have lost $2 trillion

미국인들의 소비가 엄청줄어들고 있어서 불황이 깊어질것이라는군요.
8월 미국가계대출이 3.7%가 줄어서 1998년 1월 이후 처음이라는군요.
소비자 지출은 1991년 이후 처음 3분기에 떨어질 것이라고 예측하는군요.

http://biz.yahoo.com/ap/081007/consumer_credit.html
August borrowing drops at 3.7 percent rate


예상했던대로 미국이 할만한 일이 별로 보이지가 않네요.

IP : 147.47.xxx.13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솔아
    '08.10.8 6:48 AM (118.218.xxx.76)

    항상 좋은 글 고맙습니다.
    대체 이 상황의 끝은 어디인지요?
    10여년의 뼈를 깍는 세월이 흘렀는데 또다른 상황에 부딪치니 이것이 대한민국의 운명인가요 ?
    장미빛 미래는 도래하지 않겠지요 당분간은 ..

  • 2. 좋은하루
    '08.10.8 7:12 AM (203.229.xxx.153)

    현상황이 만만치 않아요??
    노파심일런지 몰라도 ....
    다음 아고라 경제란에 올라온 글을 읽어 보시길 권합니다.

  • 3. 첫번째 기사
    '08.10.8 9:51 AM (131.215.xxx.22)

    화요일, 월스트리트의 장 마감 가까이에도 쌓여가는 하강주들로 인해, 다우지수는 이틀간 875포인트 이상 하락하여, 신용 경색과 금융분야에 대한 불안감을 고조시키고 경제난이 악화되었다.
    다우지수는 500포인트 떨어졌고 다른 주요지수들도 5%이상 하락하였다. S&P500지수는 5년만에 처음으로 1000이하로 마감하였다.
    잠자고 있는 신용대출시장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연방준비위원회의 조치들은 불안한 투자가들을 안정시키기에 부족하다. 금융회사들에 관한 뉴스들은 낙담한 투자가들을 더욱 실망시켰다.
    “나와 통화하는 모든 재정담당직원들과 고객들이 굉장히 감정적이다. 지금은 굉장히 감정적인 시기이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포트폴리오에서 주식시작 비율을 낮추는 등, 방위적 투자 전술을 취하고 있다” 고 존슨 일링튼 어드바이저의 선임투자관이자 회장이 휴 존슨을 전했다.
    주식시장 폭락 정도는 다우지수의 어두운 통계에 잘 반영되어있다.
    화요일 마감 지수는 2003년 9월30일이후, 5년만에 최저치.
    이달 중 닷새의 거래일(80% 해당)간, 1400포인트, 13%가 하락.
    일년 전 목요일에 기록한 최고치 14,164.53 포인트에 비하면 33.3%하락.
    화요일까지, 911 테러이후, 닷새간 하락으로, 절대지수 및 퍼센티지로 최대치 기록.
    화용일 다우는 5.11% 떨어져서, 거래자와 애널리스트(전문가)들이 가장 많이 지켜보는 S&P의 5.74% 하락 보다는 성적이 좋았다. 나스닥은 5.8%하락했다.
    전미 5000개의 회자 주식을 주시하는 다우존슨 윌셔 5000 지수로 측정하면, 장부상으로는 오늘 장에서 7천억달러의 손실을 보았다. 이달현재, 손실은 22조 달러에 달한다.
    연준 회장 벤 버냉키는 화요일 연설에서 금융위기가 경제침체를 연장시킬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 경고는 앞으로 다가올 금리인하에 대한 사인이라고 널리 받아들여지고 있는 가운데, 월스트릿은 안정되기보다는 오히려 비관적 예측에 주시하는 듯 보인다.
    먼저, 연준은 많은 회사들이 단기 대출을 위해 기대는 어음(CP)시장을 재점화하기 위해 기업이 진 대규모의 빚을 사들일 계획을 발표했다. 돌려받을 수 있다는 확신이 사라짐에 따라, 대출기관들은 위축되었고, 이는 기업과 개인들의 대출을 더욱 어렵고 비싸게 만들고 있다.
    안전최고위주의 투자에 대한 요구가 줄어듦에 따라 신용대출시장은 약간의 긴장완화를 보였지만 극저의 대출율과 대출이 시장에 미치는 낮은 효과에 불안해 하는 투자가들을 안심시키지는 못했다. 지난 달, 리만부라더스 부도 이후 신용시장은 멈추고, 정부는 AIG구제에 나섰다.
    신용시장을 활성화시키기위한 연준의 가장 최근 조치로, 시장의 자신감 회복을 위한 필요하다고 전문가들이 말하는 큰폭의 금리 인하가 곧 이루어질 듯 하다. 반면, 다른 시장관망자들은 연준은 어음매수와 같은 진짜 필요한 조치에 중점을 두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뱅크오브어메리카(BoA)의 주식배당율 삭감 및 3사분기 흑자 68% 하락 발표 후 BoA주가가 떨어졌으며, 투자가들의 금융권에 대한 걱정은 가시지 않았다. BoA주가는 8.45달러, 26% 떨어져 화요일 현재 23.77달러이다. 이는 다우지수에 속한 30개주중 가장 큰 폭락이다.
    또한 미쭈비시그룹이 모간스탠리 주식 중 24.9%를 사려고 했던 계획을 철수했다는 루머로 모간스탠리 주가는 5.85달러 25% 떨어져 17.65달러이다. 두 회사는 이 루머를 부인했지만, 증권가에서는 여전히 불안해하며 모건스탠리 및 다른 금융주를 폭락시켰다.
    투자가들은 미국 및 다른 국가들의 대출을 활성화 시키려는 노력에도 불구하고 금융권의 현금부족상태는 계속될거라 불안해하고 있다.
    존슨씨는 “시장에 대한 불신이 워낙 광범위하게 퍼져 어찌보면, 주가 먼저 탈출하나 경주를 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주가는 다섯세션 연속 하락하였다. 다우지수는 508.39포인트, 5.11% 떨어져 9447.11을 기록했다. 유량주 주가인 다우가 4년만에 처음10000포인트 이하로 떨어진 다음날인 오늘도 주가는 하락했다. 월요일 370포인트 하강으로 마감한 다우는 한 때 800포인트까지 떨어져기도 했다.
    다른 광범위 지수도 하락했다. S&P 500지수는 60.66 (5.74%)하락하여 996.23로, 2003년 9월 이후 처음 1000 이하 마감을 기록했다. 나스닥은 108.08포인트(5.80%)하락하여 1754.88이다.
    달러는 약세를 보였으며 금값은 올랐다.
    원유가격은 월요일 전세계 경기 침체로 소비가 위축될거라는 예측으로8개월내 최하로 떨어졌다가 오늘 반등했다. 원유가격은 2.25달라 올라서 배럴 당90.06 달러이다.
    신용시장에 대한 불안으로 다소 누그러지긴 했지만, 자금이 여전히 상대적으로 안전한 국채로 몰리고 있다. 가격과 반대 방향으로 움직이는, 3개월 국채 수익율은 0.5에서 0.81%상승하였다. 안전한 단기국채 매수는 여전히 높다; 투자가들은 안정성을 위해 극저의 이윤도 마다하지 않는다.
    일부의 투자가들은 불안하 시기에 단기채에 비해 수요가 적은 장기 국채를 매도했다. 10년국채 수익율은 3.45에서 3.51%로 인상되었다.
    투자가들은 아직도 연준이 시장의 자신감을 높이기 위한 다른 조치들을 취하길 기대하고 있다. 호주중안은행의 갑작스런 1992년이후 최대의 금리 인하는 미연준과 유럽중앙은행도 비슷한 조치를 취할 거라는 희망을 재점화시켰다.
    금리인하는 아니지만, 연준은 경색된 신용시장을 뚫기 위한 다른 조치들을 취했다. 화요일, 정책기반자들은 은행들을 위한 9천억 달러의 단기 대출 시기에 대한 세부사항을 마련했다.
    대출은 경매를 통해 이루어질것이다. 비슷한 노력을 하고 있는 다른 나라들의 중앙은행들과 협조하여, 연주은 올해내에 경매실시 날짜를 제시했다.
    포트 핏 캐피달의 자산 분석가 킴 코헤이에 의하면, BoA의 불량대출로 인한 평가절하는 투자가들에 금융권내의 문제점을 다시 상기시킨다.
    “내 생각엔, 앞으로 몇주가 시장의 크게 춤출것 같다.” “심하게 낙관적이진 않지만 그렇다고 심하게 비관적이지도 않다.”
    그녀는 기업들의 사분기 실적보고가 투자가들을 더욱 떨게 만들었고, 기업들의 상황에 대한 정보를 알라내려 노력하게 만들었다고 말했다. 그녀는 또한, 힘든 경제 상황때문에 몇몇 기업은 사라지고 강자만이 살아남을 거라 했다.
    “다윈의 적자생존과정을 볼 것이다. 이는 소기업에서 대기업까지 다 해당한다.”
    연주의 지난번 회의록에 의하면, 미국 경제는 상당한 침체를 보였고 신용시장이 빠르게 악화되었다. 회의는 리만부도 다음날인 9월16일에 열렸다. 중앙은행의 오픈마켓위원회는 낮은 성장율과 높은 인플레이션이 비슷한 정도의 위험요소라고 밝혔다. 이것이 금리동결의 이유였다. 이달 말 다시 모일, 정책기반자들은 지난 번 금리를 2%에 동경했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는 2800가지의 주식이 하락했고 400주만이 인상되었다. 전체거래량은 68.4억주로 78.1억주 거래된 월요일과 비교되었다.
    소기업에 대한 러셀2000 지수는 36.96포인트, 6.2%떨어져 558.95이다. 해외의 일본 니케이 지수는 평균 3.03%하락, 영국 FTSE100은 0.35%상승, 독일 닥스지수는 1.12%.하락, 프랑스 CAC-40은 0.55%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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