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이제 삼십대후반..공무원시험도전 가능할까요?

공무원가능? 조회수 : 890
작성일 : 2008-10-07 17:38:11
여러가지로 심난한 생각이 많이 드는때에 여러분들 의견 듣고 싶어 여쭤봐요..
직장생활 8년정도 하다가 그만두고 재취업을 고려하고 있어요..
그런데 특별한 재능이 있는것도 아니고 그냥 사무직에서 근무하던터라 다시 취업할래도 연봉도 넘 짜구 나이가 걸림돌이네요.. 나이 37 - 기혼
그래서 생각한게 공무원 시험을 볼까 하는데  (공무원 시험을 쉽게 생각해서 그런건 아니구요..) 이나이에 만약 공무원 시험에 합격해도 공무원 생활을 하는데 지장이 없을까 하는게 저의 고민이예요..
9급 공무원을 37에 합격해도 현실적으로 다닐때 별 문제가 없을까?
아시는분 답변좀 부탁드려요..
전공이 그쪽 계통이라 선,후배 동기들이 공무원이 많아요...이제와서 이런걸 물어보기도 쫌 창피하고 해서 여기 여쭤봐요..  물론 합격이나 하고 물어봐라..그러심 할말 없지만 정말 고민이 많아요...
IP : 121.190.xxx.24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10.7 6:18 PM (211.224.xxx.16)

    현실적으로 합격하기가 힘드실꺼 같은데요...
    공무원 9급도 정말 정말 힘들어요
    더군다나 요즘 티오가 많이 줄어든 상태여서 그야말로 낙타 바늘구멍 뚫기라고나 할까요?
    가산점 받을수 잇는 자격증같은건 있으신지요?
    그런게 없다면 거의 만점 받아야 합격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되고나서 다니는게 걱정이 아니라 지금 시작해도 나이 40안에 합격할수 있을지 고민하셔야죠

  • 2. 학격
    '08.10.7 6:24 PM (121.169.xxx.32)

    하고도 임용이 안돼서 놀고 있는
    합격자들도 부지기수 입니다.
    23%만 발령 났다네요.

  • 3.
    '08.10.7 7:32 PM (123.214.xxx.208)

    합격이 되고도 2-3년씩 기다려야 하는게 현실이라는 말에 저도 맘 접었네요

  • 4. 아무래도
    '08.10.8 3:15 AM (59.20.xxx.149)

    적지 않은 나이에 신입으로 들어가시면 좀 어색할듯 합니다
    뭔가 막내가 해야만 하는 일을 할 때 ^^;
    그리고 간혹 나이 많다고 무시하는 20대도 있겠죠?
    하지만 큰 어려움은 아닐 듯 합니다
    열심히 하셔서 꼭 이루시길 빕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8408 노무현'멀쩡한 경제를 살린다니' 걱정 4 설치류 2008/10/07 950
238407 중1 생활국어 좀 도와주세요. 6 학부모 2008/10/07 318
238406 위치추적 서비스에 관해 여쭈어요~ 4 컨택 2008/10/07 507
238405 저만 황당한지 여러 맘들께서 얘기좀 해주세요.. 22 queen 2008/10/07 4,691
238404 알려주세요 1 로비직원(급.. 2008/10/07 178
238403 IMF때 집사고 신혼여행 다녀온 사람 이야기 1 아내모 2008/10/07 1,793
238402 12월에 좋은 국내여행지 어디가 있을까요? 워킹맘 2008/10/07 261
238401 <펌> 자신의 은행 건전성 체크법 1 은행 2008/10/07 522
238400 성형수술비 2 맑음 2008/10/07 467
238399 임신 관련 - 엽산 복용에 대한 질문 드립니다.(산부인과 선생님들 알려주세요.) 14 기도 2008/10/07 678
238398 계란찜용 그릇?? 3 계란찜 2008/10/07 498
238397 발리와 같은 리조트, 가까운 나라 없을까요? 3 ㄱㄴㄷㄹ 2008/10/07 553
238396 반포 집 계약했어요.. 좋아해도 되는걸까요. 18 철없는 나 2008/10/07 5,636
238395 하루 중 가장 좋아하는 시간~! 10 잠시 2008/10/07 1,055
238394 곶감살려고하는데요 1 하늘 2008/10/07 224
238393 너구리 열폭하고 있네요(마클에서) 16 ㅋㅋ 2008/10/07 1,287
238392 요 아래 장기주택마련 저축에 대해 글 올린 사람인데요 2 경제에문외한.. 2008/10/07 374
238391 공기업(공사)에 다니시는 분들.. 직장인 2008/10/07 338
238390 이제 삼십대후반..공무원시험도전 가능할까요? 4 공무원가능?.. 2008/10/07 890
238389 눈및떨림현상 8 걱정 2008/10/07 1,053
238388 남편이 아내한테만 짜증내는 습관..고칠수있나요? 21 고민 2008/10/07 3,037
238387 전기 오븐 추천해주세요! 좋은 오븐 2008/10/07 612
238386 아줌마 헤어스타일. 7 ,, 2008/10/07 2,149
238385 직장을 선택 할 것인가, 자식과 함께 살것인가.....고민이 많습니다. 15 50대부부노.. 2008/10/07 1,222
238384 파이랑 어울릴만한 음료수 추천좀 부탁드려요 3 파이 2008/10/07 294
238383 레드옥스 2 남편옷-고쳐.. 2008/10/07 441
238382 GSe스토어 상담원때문에 기분나빠요... 1 아가둘맘 2008/10/07 323
238381 중미산/세종 천문대중 어디가?? 2 82는 다알.. 2008/10/07 218
238380 장기주택마련 저축 해약하는 게 좋을까요? 3 경제에문외한.. 2008/10/07 1,152
238379 연구공간 수유+너머 가을 강좌 안내에요~ 3 놀래미엄마 2008/10/07 5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