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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머리카락 어떤 파마가 좋을까요??

엄마 조회수 : 938
작성일 : 2008-10-06 19:12:40
저는 머리카락은 건강모인데..자주가는 미용실 원장님이 그러셨음...머리카락에 힘이 없고 가늘어서

파머를 해도 잘 나와도 일주일 되면 스르르 풀려버러요..

그래서 파마를 하기 전에 할까말까 망설이다가 하고 후회합니다.

그렇다고 컷트가 잘 어울리는 듯 하진 않고...

이런 스타일 어찌 헤어를 해야 할까요??

어떤 파마가 좋을까요??

아이엄마이고 나이는 30대 중반입니다.

미적 감각이 있으신 분이 많은 82쿡 가족들께 도움부탁드립니다.
IP : 58.120.xxx.12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팜므
    '08.10.6 7:40 PM (116.37.xxx.48)

    어떤 파마가 좋은지는 모르겠지만요..
    헤나영양을 몇번 해봤는데 모발이 힘있고 굵어지는 느낌이였어요.
    좀 저렴한 헤어아트 같은데서 해보셔요.

  • 2. 빵쥡딸
    '08.10.6 8:01 PM (58.238.xxx.10)

    저도 모발이 가늘어요. 숯도 많고 약간 반곱슬이거든요. 나이는 서른이고..
    모발이 가늘어서 무척 고민고민하다가 파마했는데..
    (이대에서 10만원?정도 주고 했어요,)
    디지털펌했거든요. 너무 잘나왔어요. 하고나서 이틀후 머리감을때부터 감고나서 항상 드라이기할때 찬바람 더운바람 번갈아가며 말리면서 손으로 양쪽 다 꼬아주면서 했거든요..
    두달이 지나도록 컬도 오래갔고 지금 4개월도 더 지나서 머리잘랐는데 아직도 웨이브가 남아있어서 끝에만 약간 파마한 기분이이에요. ㅎㅎ 저는 완전 생머리가 아니라서 그럴지도...
    어쨌든 아직까지도 머리말릴땐 항상 손으로 꼬아주면서 말려요.

    그리고 제 노하우라면 머리를 감고나서 수건으로 툭툭 털어가며 물기를 닦아내고 헤어 영양크림 조금 덜어 끝부분에 발라줍니다. 그리고 드라이할때 찬바람 더운바람 번갈아가며 해주고 빗질은 절대 안해주고요 꼭 손으로!! 머리카락 엉키지않게 빗어내리고 꼬아주고 빗어내리고 꼬아주면서 말려요. 다 말리면 헤어에센스 스프레이형을 좀 뿌려줘요.. 그럼 머리카락이 덜 푸석푸석하고 향기가 솔솔~

    머리숯도 많고 가늘어서 파마하고 나니깐 약간 푸석해지더라구요.

  • 3. ..
    '08.10.7 12:01 AM (61.78.xxx.181)

    윗분들이 다들 잘써주셔서...
    헤니를 하면 모발겉에 헤나를 입히는것이라
    두꺼워지지만.. 단점은 모발이 무거워져서 밑이로 축 처져요...
    참고하시고요..
    저도 대부분 열파마를 하시라고 얘기하고 싶어요...
    열파마가 머리결굉장히 상하는데
    파마가 부실부실해지지않고 잘라내기전까진 거의 컬을 유지해줘서
    일년에 파마 두번만 해도 되니
    조금 더 비싸도 그게 그거겠지요....
    잘한다는데 소개받아서 가보세요...
    한번 머리 맞는곳에 가서 스타일 잘 내보면
    그 담에 아무 미용실에 가도 거의 따라갈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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