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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껏 가장 충격적이었던 연예인의 죽음
몇달동안 맥을 못추고 괴로워했던 것 같아요.
이후 유니 정다빈.. 다들 괴로웠지만
안재환씨 특히 괴로웠구요...
여러분들은 어떠세요.
1. .
'08.10.4 7:14 PM (121.146.xxx.33)산전수전 다 겪은 인생이라 죽음도 덤덤하네요.
2. 음...
'08.10.4 7:17 PM (116.44.xxx.89)전요 최진실씨와 같은 나이고, 20대때 그녀가 데뷔했을때부터 쭈욱 지켜봐서인지...
최진실씨가 그냥 친구같고, 항상 가까이 있었던 사람같이 지금 우울하고 괴로워 죽겠어요ㅠ.ㅠ
결코 평탄한 삶을 살아온 사람도 아니어서...정말 안쓰럽고 가여워서요...
자살이라는 극단적으로 좋지않은 선택을 했지만...정말 왜 하필이면 자살을? 이러면서 원망하기도
싫을 정도로 그녀가 참 가엽습니다.....ㅠ.ㅠ 정말 다시한번 명복을 빌고 싶어요...3. 최진실씨는
'08.10.4 7:18 PM (218.153.xxx.72)상실의 아픔이 크고
이은주씨는 소름이 돋았어요.4. ..
'08.10.4 7:35 PM (221.140.xxx.207)지난 2일 아침 드라마 보다가 아래에 자막이 뜨는데 온 몸에 전율이 돌면서... 지금까지 너무 우울해요.. 같은 68년생으로 많은 학창시절 얘기도 친구들한테 듣고 해서 남같지 않아 그럴까요?
정말 우울해요...5. 최진실씨의
'08.10.4 8:21 PM (222.113.xxx.22)죽음이 지금도 믿겨지지않네요...;;
6. 저도
'08.10.4 8:30 PM (121.136.xxx.112)최진실...
아마..홍콩민들이 장국영 자살했을 때 꼭 이랬을 듯..7. --
'08.10.4 8:51 PM (121.184.xxx.193)전 진실씨 자실이 충격이 제일루 큽니다.같은세대라서 그런지..그리고 그렇게 강해보였던 그녀였기에..
8. ......
'08.10.4 8:53 PM (113.10.xxx.17)이은주시의 죽음은 안타까웠고...
안재환씨 죽음은...그 엄청난 불행중..그래도 아이가 없으니..그나마 그 한가지만이라도 다행이라는 마음이 한 구석에 있었는데..
최신실씨 죽음은...그 많은 루머들이며 악플들..그냥 지나치고 말아버린 제 자신도 그 악플러들의 동조자인것처럼 느껴져서 죄책감까지 들어요...
너무들한다 싶은 글들이 있어도..거기에 반대되는 글이나 나무라는 글을 달면 공격당할 것이 두려워 그냥 지나쳐버린 소심함이..
서로서로 한 명씩만 적극적으로 악플보면 사이트에 신고하거나 악플러들을 뭐라하는 댓글을 단다거나 해줬으면 많은 사람들이 공격하는 중에도 그래도 내 편 인 사람들이 있구나..난 혼자가 아니구나..하고 조금은 위안이 되지 않았었을가하는 생각도 해보구요...그 악플들을 보며 가슴 아팠을 생각하면 참 마음이 아파요.....9. 전
'08.10.4 10:18 PM (116.36.xxx.10)최진실씨요..
다른분들은 인터넷하다 본거라 문자화 되어있는걸로 처음 접했는데
최진실씨는 아침에 출근하는 버스안에서 이현우씨가 하는 라디오 듣고 알았거든요
고요한 버스안에 울려펴지는 라디오에 모두들 귀를 기울이고 있었는데
갑자기 비보가 전해지자 소름이 쫙 끼쳤어요
순간 버스안에 사람들 다 웅성거리고...그날 하루종일 멍 했네요10. 진실씨...
'08.10.4 11:01 PM (221.155.xxx.107)저와 같은 나이네요. 68년생.
다른 연예인들과 달리 전 많이 마음 아프네요.
꿋꿋하게 잘 살길 바랬는데...
경찰에선 충동적 자살이라 결론 내렸지만, 전 충동적 자살이라 생각 안들어요.
많은 양의 술을 마신것도 아니고...
너무나도 힘들고 고통스럽고..견디기 힘들었겠죠.
오죽했으면....그랬을까 안타까운 맘 뿐입니다.11. 전
'08.10.4 11:48 PM (119.192.xxx.185)가수 김광석씨가 죽은게 충격이였어요.
죽기 전에 공연 봤는데 어쩐지 힘이 없길래 성의가 없나? 싶었는데
마음이 안 좋아서 그랬나봐요.
그렇게 힘든데 노래를 불러야 하니.12. 흠
'08.10.5 12:03 AM (222.111.xxx.233)전 이상하게도
장국영이 죽었을 때 가장 충격적이였습니다.
그 다음이 이은주씨 ....13. 충격
'08.10.5 12:19 AM (218.153.xxx.229)최진실이죠
14. 이언씨.
'08.10.5 8:46 AM (221.138.xxx.225)워낙 커프보고 반해버리기도 했고요..
검색어 1위에 "이언" 이라고 뜨길래 무심코 클릭했다가
이언씨 얼굴사진이 너무 어둡고 무서워서 기사는 읽어보지도 않고 그냥 닫았었어요.
그리고 다음날보니 사망했다고.....
너무 충격적이고 아쉬워서 며칠동안 주위사람들한테 이언씨 얘기를 주절주절..
지금 최진실씨 글 자꾸 올리시는 분들도 속상함과 충격때문이실듯...15. @@
'08.10.5 9:41 AM (218.54.xxx.214)전 장국영 진짜 좋아했었고 그 소식 들었을때도 참 슬프다는..다시는 못 본다는 생각을 많이 했었는데
이번 최진실 사건은 저한텐 메가톤급 충격입니다.
요즘 계속 우울해요.
아마 저는 최질실씨가 연예인으로서가 아닌 두아이의 엄마, 결혼과 이혼을 힘겹게 이겨낸 가녀린 한 여자의 모습으로 봐서인지....아무튼 요즘 마음이 넘 착잡하고 무겁고....휴16. 최진실..
'08.10.5 1:04 PM (125.134.xxx.103)소식 듣고 한 참을 소름 끼쳐서 아무것도 못했어요.
왜냐면,,,,,
제가 느끼는 최씨는 정말 악할 정도록 독하고, 물욕과 생에 대한 집착이 강하게 느껴졌거던요.
이 지구 인종이 멸종하더라도 끝까지 살아 남을만큼.....
그런 사람이 목숨줄을 놓다니....말이 안돼요.
몰라서 모르는 건지... 모르겠지만...
그런 사람이 생의 끈을 그런 식으로 놓았을 때는....
분명 무슨 이유가 있으리라 느껴집니다.
그 이유야.... 죽은 사람과.....남은 사람 중에서 알기야 하지만..
그 모두의 명예와 살기 위해서 알려지지 않겠죠.
그래서 죽은 자는 말이 없고..산 사람은 어떻게도 사는 거고...
죽은 사람만 안타깝고 아까운거지요....17. 최진실
'08.10.5 1:15 PM (59.19.xxx.114)최진실이 젤 충격이던데요
18. 저는..
'08.10.5 2:33 PM (125.181.xxx.20)진실이가 많이 속상해요.평소 그를 좋아하지도 미워하지도 않았는데. .. 이허전함과 황망함..속상하고..지난해 친정아부지가 돌아가셨는데..이렇게 속상하지않았어요.
뭐 정이없어그랳겠지만요. 그녀는 왜 나를 이리속상하게 할까요? 저두잘모르겠어요. 그녀가 내동생두 이웃도 아닌데 말이어요. 걍 인터넷켜면 ...그녀 관련된것들이보이 면 눈물이 즈르륵 쏟아지네요. 이게웬일인지.. 지지고볶고 살아온그녀라서그런겐지..스타로서 신비감 같은거 조성하지않고 약지 못하게 다 드러내고 살다 가서 그런건지.....간간히 혼란이 밀려옵니다. 바보같은것~ 이리곱씹어두 보구요. 못난것~ 이렇게두해보구.........가슴이아파요. 젠쟝. ...대체 그리감당하기힘들었던거야?? 엉엉~~~ 아이들은....가족은.......... 다들.꿋꿋히 일어서기바라며.. 그래도 좋은 아빠가 휼륭한아빠가 앞으로 되었음 싶어요. ...19. @@@@
'08.10.5 4:46 PM (122.162.xxx.218)진실씨 의 죽음!!! 뒷통수 맞은 기분!!!. 머칠 지났는데,아직 믿기지 않아요..해외에 있는 전 꼭 거짓말 같아요.
20. 최진실이죠
'08.10.5 4:46 PM (121.177.xxx.241)사생활은 잘 모르지만 텔레비젼에서 볼때마다 이쁜외모에도 악바리같으면서 야무진 모습이 참 좋았답니다. 그렇다고 좋아한것은 아니지만
저도 결혼하고 남편과 좋지 않은 상황에 이르렀을때 티비속의 최진실을 보면 힘이 생겨나곤 했었어요,, 마음속의 우상이라고할까.... 전 아직도 마음이 아프고 허한 마음이 떠나질 않네요, 보고싶어요21. 실제로
'08.10.5 6:17 PM (211.109.xxx.253)이은주씨 봤는데(저희 회사에 촬영와서)
티비보다 훨 이뻤어요.
티비에선 좀 평범한 마스크라 생각했는데 키도 168이상은 된것같고 이쁘고
말도 조신하게 하고
참 이쁘더라구요.22. ...
'08.10.5 6:28 PM (125.132.xxx.27)저도 최진실씨 죽음이 가장 쇼크였네요. 그날은 몸살이 나서 드러눕기까지 했답니다. 저두 이런 제가 이해가 안갈 정도네요. 청춘을 같이 보내고 같이 나이들어가면서 친구보다 자주 보며 살아서 그런 걸까요? 극렬한 팬도 아니였음에도...남편도 최진실씨 별로 좋아하진 않았구 여러 소문 속에 그리 좋은 느낌이 아니였었는데 너무 맘 아파 하네요. 알게 모르게 생활 속에서 가까이 느끼며 살아 왔던 존재인데 그렇게 삶을 아프게 마감한게 정말 가슴이 아프네요.
시누이도 우울증인데 남일 같지 않아요. 진실씨처럼 말라서 바람 불면 날아갈 듯 작은 일에도 화를 못 참구 폭발하구 불면을 호소하구 그러네요. 주변에 가족들 돌아보구 잘 챙겨야겠어요. 이건 사회문제랍니다. 우울증 가족에게 알리고 적극적으로 치료받고 가족의 도움 받아서 더이상 이런 일이 안생겼으면 합니다.23. ㅠㅠ
'08.10.5 11:44 PM (124.5.xxx.235)전 왜인지 모르지만 탤런트 이언씨 정말 많이 울었습니다.
그의 성실함과 보기와는 다른 섬세함 그리고 웃을 때 보여주는 순수함이 뚝뚝 떨어지는 미소에서
그리고 그의 홈피에서 봤던 너무나 의외의 글솜씨에 저도 모르게 좋아 했었던 거 같습니다.
요란하지 않고 그냥 막.연.하.게 좋았나 봅니다.
물론 최진실씨 아직도 믿어지지 않고 아침에 기사 접했을 때 가슴이 방망이질 할 정도로 떨렸지만
전 이언씨가 그렇게 가슴 아플 수 없었어요.
지금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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