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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재수없게 생겼대요..

충격.. 조회수 : 6,562
작성일 : 2008-09-30 16:41:55
사진을 찍는 동호회 모임에서 출사를 다녀왔습니다.
주관한 분은  저와는 10년 나이차가 나는 총각입니다.
저는 당연히 유부녀이고요.

사진을 찍는 모임에 따라간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아홉명이 함께 갔는데 유부녀는 저 혼자뿐..다 결혼안하신분들이었어요.
모두 저보다 많이들 다녀보시고 사진도 잘 찍더라구요.

전 셔터도 제대로 누를줄 모르는 왕 초보...
그래서인지 주관한 총각이 설명해주고 그러다보니 함께 다니게 되고 ..
전 배우는 재미에 따라 다니며 물어보고 알려주면 그대로 따라 찍어 보기도 하고...
하루를 재미있게 보내고 왔는데..

함께 간 아가씨 하나가 언니~하며 잘 따랐는데..
오늘 제게 전화가 와서 그날 재미있었다고 이야기 하다가 하는 말이...
제가 재수없게 생겼다고 그날 같이 간 회원이 그랬대요..ㅠㅠ
주관한 총각분하고 붙어 다닌다고...

제가 이상하게 이런데 가면 남자분들이 잘 따라요.
자그만하고 평범한데.. 말을  조근조근 예쁘게 한다는 말을 자주 듣고 말하는것 배우고 싶다는 말도 듣습니다.
저 말하는것 들어보면 남편하고 싸우지도 않겠대요..ㅠㅠ

전에 이런 비슷한 말을 전에도 들었어요.
어려서부터  조부모님하고 같이 살아서 어른들 챙기는걸 습관적으로 하는데 다른분들에게는 눈에 거슬리나봐요.
회식에서도 윗분들 수저등을 챙기고 강습같은데서도 강의하는분 생수 탁상에 놓아주고..

이런것들이 주위분들 눈에는 곱게 보이지 않나봅니다.
제 행동을 어떻게 해 나가야할지...
맘하고는 다르게 해야하는 행동들이 오히려 다른사람 만나는데 위축이 됩니다.
어디에 풀데없어 이곳에 푸념하니 이해해주세요..




IP : 116.125.xxx.157
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규리맘
    '08.9.30 4:44 PM (203.244.xxx.6)

    너무 신경쓰지마세요... 배려하는걸 나선다고 뭐라하는 사람도 있는데-_- 참... 성격하고는...

  • 2. ...
    '08.9.30 4:46 PM (221.146.xxx.35)

    재수없게 생겼다고 생각하는거야 자기자유지만...말 전하는 사람이 더 웃기네요.
    그런데 남편이 안싫어하나요? 전 남편이 저런데 가서 미혼 여자애랑 붙어다니면
    눈 뒤집힐꺼 같아요.

  • 3. 나무바눌
    '08.9.30 4:46 PM (211.178.xxx.232)

    아니! 어떤 재수없는 인간이 그딴소리를!!!궁디 대라 !!팡팡x백만번==3 원글님 그딴 말도 안되는 소리는 사알짝~ 무시해주시는 센쓰를^^ 보니까 조곤조곤 얌전하시고 남 배려 잘하시는분같은데...(그러분은 여자들한테도 인기가 있다죠? ^^) 샘나서 그런가보다 하고 잊으세요^^ 그 회원이 그 총각을 맘에 담아뒀었나보져^^

  • 4.
    '08.9.30 4:51 PM (122.17.xxx.154)

    말 전한 사람이 이상한데요 -_-
    본인이 하고 싶은 말을 남의 입을 빌려하는 게 아닐까 싶네요.
    그 아가씨가 모임 주관한 총각한테 관심이 있다거나 하는 건 아닐까 또 소설 한번 써봅니다.
    누가 그런 말을 했건 안했건 카더라 통신원이 나쁜 사람입니다. 가까이하지 마시고 맘에 두지도 마세요.

  • 5.
    '08.9.30 4:52 PM (125.186.xxx.143)

    그 아가씨도 같이 거들었겠죠--; 웃기는 사람이네요

  • 6. 속으로만
    '08.9.30 4:53 PM (220.75.xxx.225)

    아무리 눈에 거슬려도 속으로만 생각해야지 입밖으로 뱉어낸답니까?
    진짜 재수없는 인간들이네요.

  • 7. 전요
    '08.9.30 4:55 PM (218.147.xxx.115)

    그 말을 전하는 그 아가씨가 더 얄미운데요.
    눈치가 전혀 없는 거잖아요. 이간질 하는거고.
    그 아가씨가 원글님과 친하게 지내거나 좀 알고 지내는 사이라면
    그런 말 하는 사람에게 잘 말하고 넘기면 되는 것이고
    굳이 그런 말을 원글님께 전할 필요가 없는 거거든요.

    꼭 그렇게 말 전하는 사람들 보면 뒤에서 같이 그러던가 아님
    상대방이 어쩔 줄 몰라하는 걸 좀 즐기거나 이런 성격들 있어요.
    말 전하는 사람들이 되려 더 짜증나요.

  • 8. 일관된..
    '08.9.30 4:59 PM (210.96.xxx.223)

    모습을 보이시면, 상대도 아, 내가 잘 못 알았구나 알 것입니다. 사람의 속은 사골국같아서 오랜 시간 진중히 두고 봐야 아는 거잖아요. 처음에 쿵짝이 잘 맞다가도, 뒤늦게 그 사람의 본 모습을 알기도 하고요.

    아마, 시샘하는 마음도 있었을 거구요. 그 아가씨에게 오히려 살갑게 대해주세요. 우리도 가끔 생각없이 거친 말, 마음과 다르게 하니까요..

  • 9. 이런
    '08.9.30 5:07 PM (59.10.xxx.219)

    그말 전한 가스나가 몬된네..
    아마도 그총각이 맘에들어 원글님이 밉게 보였나보내요..
    걍 신경쓰시지 마세요..

  • 10. ..
    '08.9.30 5:09 PM (58.120.xxx.245)

    그 아가씨 남의 말인척 하며 자기마음 보인것 같네요
    여자들사이에서라면 몰라도남자들은 상냥하고 친절한 여자들 욕안하던데요
    비록 자기에게 안그러고 남에게 그랫대도 일단 좋은 성격으로 봐요
    보통사람같으면 실제 자기에게 누가 그랬대도 본인에게 말을 전하다니
    푼수인건지 생각이없는건지 ...

  • 11. 그아가씨
    '08.9.30 5:11 PM (122.34.xxx.54)

    믿고 깊게 인간관계를 가질 사람은 아니네요
    생각있는 사람이라면 절대 그런말 옮기지 않습니다.
    마음속에 뭍어둡니다.

    원글님이 어떤 스타일인지 알것 같아요
    악의 없이 남에게 순수한 마음에 성의껏하고 예쁜행동만 하고 그런분들
    상황에 따라 넘 눈에띄게 하진마세요 ^^;
    윗분들이나 남자들의 눈에 참해보이고 좋아라하지만
    동시에 동료(?)분들은 상대적으로 좀...무슨말인지 아시겠지요?
    ㅎㅎ 적당히 적당히

  • 12. ^^
    '08.9.30 5:12 PM (121.147.xxx.164)

    조근조근 말 예쁘게 하고 다른이 다정스레 배려해주고 또 그런점때문에 다른사람들,특히 남자들이 잘따르고..딱 시샘하겠는데요,뭘..걱정하지 마세요.한번두번 더 만나면 다들 좋아할 스타일같아요.

  • 13. ...
    '08.9.30 5:13 PM (123.109.xxx.38)

    그 주관한 총각이 아가씨들이 눈독 들이던 사람이었나보네요.

    그런데 유부녀가 혼자서 독차지(?) 했다고 여자들 사이에서 뒷담이 있었던게 아닐까요?
    유부녀가 들이댄다 어쩐다 하면서요?....제 추측엔 그랬을거 같아요...

    저도 그 전화한 아가씨가 본인이 하고 싶었던 말을 남을 통해 전했다에 한표.

  • 14. 근데
    '08.9.30 5:13 PM (211.192.xxx.23)

    유부녀가 저런 모임에서 남편없이 다른 남자랑 다니면 오해받는 경우가 상당히 많더군요..
    보통 남편들이 싫어하던데..

  • 15. 저도...
    '08.9.30 5:17 PM (203.247.xxx.172)

    일관 동감입니다~

    남자, 또는 어른 권력자에게 보이는 모습하고
    그 반대 입장의 사람들에게 보이는 모습이 다르면,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원글님 그러시다는 거 아닙니다만
    한 두 번 본 사이에서는 그렇게 착각할 수도 있을 것 같아서요

  • 16. ....
    '08.9.30 5:24 PM (125.177.xxx.36)

    미혼들 사이에 혼자 유부녀인데 인기가 좋다

    그럼 조심해야겠네요 당연히 편하니까 남자들은 따를테고 여자들은 시샘하고요

    아무래도 모임에나가는거 불편하겟어요 남편이랑 같이 나가지 않으면...

  • 17. 혹시
    '08.9.30 5:26 PM (210.95.xxx.35)

    연세드신 분이나, 윗분(권력있는 자)에게 잘하고
    아래사람한테 상대적으로 소홀하신 분아니신가요?

    윗사람, 동료, 아랫사람에게 골고루 잘하기 힘들잖아요
    유독 힘있는 사람을 독차지해서 그런게 아닐까요?

  • 18. caffreys
    '08.9.30 5:33 PM (203.237.xxx.223)

    크크크 저도 원글님 같은 분 보면
    남편에게 가서 재수없이 생겼다고 할 것 같아요.
    제가 워낙 조근조근하지 못한 타입이라.
    그런 분 보면 몹시도 질투가 나거덩요.

    말 전한 사람과 놀지 마세용
    님이 한 말을 다시 그쪽분에게 전할 사람이에요.
    인터넷 동호회의 오프모임엔 별의 별 인간이 다있 답니다.

  • 19. 마.딛.구.나
    '08.9.30 5:36 PM (220.79.xxx.21)

    얼굴을 보여주셔야죠~~

  • 20. 솔직히
    '08.9.30 5:44 PM (61.66.xxx.98)

    미혼들 사이에 유부녀 혼자 와서 이것도 저것도 잘 못해 하면서
    배운다는 명목으로 총각 하나 독차지 하고 있다면 좋게 생각할 사람 없죠.

    윗사람들 잘 챙기는건 좋지만,
    윗사람만 챙기고 밑에사람은 쌩 한다면 그것도 좀 말 나올 일이고요.
    원글님께서 밑에 사람,어린 사람에게 어떤지는 모르겠지만요.

    말전한 사람이 제일 재수 없지만,
    원글님 행동도 환영받을 행동은 아니었다고 생각해요.

  • 21. 제주위에
    '08.9.30 5:56 PM (222.238.xxx.119)

    늘 자기하고싶은말을 누~가 그러더라 하고 말하는 사람 있어요.

    주위사람들은 다 알지요~
    그말 누가했는지....

    신경쓰지마세요.

  • 22.
    '08.9.30 7:10 PM (121.131.xxx.127)

    말한 사람이
    전할 말 안할 말 못 가리는 거라 봅니다.

    누가 뭐랬든
    당사자가
    내가 이러저러한데 네가 보긴 어떻드냐
    고 묻는다면 본인 생각은 말 할 수 있어도
    누가 그렇게 말했다고 전하는 건
    하는게 아니지요.

  • 23. ㅎㅎ
    '08.9.30 7:43 PM (121.146.xxx.217)

    상황이 그려지네요.^^
    저희 형님이 원글님 스타일이예요.조근조근,다정다감,
    어느날 아주버님과 함께한 모임 식사자리에서 동석한 총각이 팔을 다쳐 조금 불편했는데(밥 못먹을 정도는 아니고요)형님이 멀리있는 반찬 갖다주고 생선발라 주고 하였는데 집에 와서 아주버님하고
    대판 싸웠어요.아주버님이 아주 싫어 하셨대요.때로는 사심없는 다정다감이 주변사람에게는 오해를 불러 일으키기도 하더라고요.

  • 24. .....
    '08.9.30 8:51 PM (99.229.xxx.122)

    저도 그 전화한 아가씨가 본인이 하고 싶었던 말을 남을 통해 전했다에 한표.
    그 아가씨가 전화 한 것은 그 얘기를 하려는 목적임.

  • 25. ㅋㅋ
    '08.9.30 10:28 PM (222.111.xxx.138)

    자기들이 못하니 질투하는 거임~
    신경쓰지 마셈~

  • 26. ....
    '08.9.30 10:35 PM (221.158.xxx.154)

    신경 쓰지마세요 사람은 누구할것없이 질투하는거래요

  • 27. .
    '08.10.1 12:52 AM (222.234.xxx.87)

    님은 솔선수범하고 겸손하게 행동하는 거지만
    그렇게 감히 행동하지 못하는 내성적이고 소극적인 사람들이 보기엔
    님이 강자에 아부하거나,
    힘있는 리더에게 요령있게 붙어있는 걸 아는 사람으로 보는 거에요.

    '나 이거 몰라~ 어떻게해?'하는 것처럼 남자를 묶는 묘수는 없죠.
    님은 유부녀라는 강점을 활용해서 당당하게 총각과 붙어 다닌 거잖아요.
    여자들에게 물어보면 안되었나요?
    다른 사람들은 처녀라 그렇게 못했는데 유부녀라는 타이틀이 의외로
    당당하게 만들어주지요.

    저라도 유부녀가 총각 리더 혼자 독차지하고 하루종일 붙잡고 물어보고 그래서
    다른 사람들 차지 못하게 하면 밉상으로 뵙겠네요.
    님은 다른 여자분들하고는 전혀 친목을 안쌓았나봐요.

  • 28. ..
    '08.10.1 6:51 AM (121.134.xxx.153)

    저도 여자지만, "질투"라는 본성을 매사에 깔아놓고 생각해야하겠더군요.
    회사동료, 친구간에도 뿐만아니라 모녀 간에도, 자매간에도.

    아마 님 잘못이 전혀 없더라도, 다음부터는 조심하시는 게 날거 같습니다.
    별 얘기가 다 나올수도 있거든요.
    저도 그런부분 처신이 제일 어려워요.
    인상이 털털해보이지않고 원래 음성이 낮다보니..
    홍일점이 차라리 편하구요,
    일단 확실히 여자들과 동류의식이 쌓아놓은 다음에,
    남자들과 어울려야지, 베푸는 호의에 별생각없이 그냥 있었다가는 오만가지 뒷담화에 오르내리게 된답니다.

  • 29. 제생각에도,,
    '08.10.1 6:55 AM (119.201.xxx.6)

    적당히 그런 부분은,,, 고려해주어야한다고 생각해요,,,
    나는 그런 맘이 아니라고 할지 모르지만,,다른사람들이 볼때는,,,
    그렇지않을수도있는일이 있는거구요,,
    예민한 부분인거같아요,,
    그런걸 처신이라고 하는거겠죠,,,^^

  • 30. .
    '08.10.1 8:32 AM (121.183.xxx.96)

    모두 미혼남녀인 모임에
    나이도 많은 유부녀 혼자라...보통 사람이라면 그런 오프모임 참석 부담스러워 할것 같은데요...

  • 31. ...
    '08.10.1 9:27 AM (125.131.xxx.3)

    모두가 미워한다면, 이유가 있는 법입니다.
    곰곰이 생각해보세요.
    글 안에 미움 받을 요소가 지뢰밭처럼 숨어 있네요, 제가 보기에도...
    무조건 위축되네요...그런건 아이들이나 하는 행동이구요.
    처신을 잘하는 것도 나이 먹어가면 알아야 할 지혜입니다.

  • 32. 죄송합니다.
    '08.10.1 10:01 AM (211.40.xxx.58)

    유부녀임에도 하나 있는 총각 차지하고
    ............. 내가 뭐 어쨌게......하던
    예전의 직장 동료가 생각나는데
    원글님 같이 행동하는 그 동료 정말 재수 없다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말은 안 하고 같이 안 어울렸습니다.

    원글님은 제가 그 자리에 없었던 관계로 .........

  • 33. //////
    '08.10.1 10:02 AM (124.53.xxx.66)

    일단 용기에 박수~
    저같음... 나말고 기혼자가 하나도 없는 모임.. 좀 껄끄러웠을듯...^^
    그리고 다들 잘 찍으신다면서요~ 함께 간 아가씨가 잘 따른다면서요~
    그분한테 배우시지 그랬어요. 그럼 그런 말 안났을텐데...
    님 말씀대로 그런데 가시면 남자분들이 잘 따른다는 말씀은... 여자분들은 아니라는?
    직접 본게 아니라서 모르겠지만... 동성들 사이에서는 도마에 오를만 하셨던 거 같아요.

  • 34. 전~
    '08.10.1 10:30 AM (116.125.xxx.153)

    우리나라 사람들이 너무 남녀를 구분하는 것이 맘에 안듭니다. 모임에 나가면 남자는 남자끼리 여자는 여자끼리 애들은 애들끼리. 그러다가 여자가 남자하고 오래 어울려 있으면 머라고 말이 나오고.

    전 대학때 남자동기들하고 더 어울려 다녔거든요. 남자를 밝혀서가 아니라, 사람 종류를 가리지 않고 대화하고 토론할 수 있는 곳이면 어디든 다녔다는 말이 더 맞겠지요. 여자애들하고 있으면 미팅하고 머리하는 얘기 하는 것이 더 많아서 자주 안 다녔던 기억입니다. 그렇다고 사이가 안 좋은 건 아니고요.

    딸아이에게도 그렇게 가르치고 싶어요. 여자들만의 울타리에서 살면 세계가 좁아진다. 남자는 애인이 아니라 친구로 많이 만나라....그렇다고 남자가 더 우월하다, 낫다가 아닙니다.
    남자도 역시 남자들만의 울타리가 아니라 여자들을 친구로 많이 사귀고
    연인으로서 꺼풀이 씌워진 상태가 아닌 인간으로서의 대화를 많이 하라는 얘기죠.

    모임이 있으면 남자 여자를 가리지 않고 맘에드는 좋은 인간하고 많이 어울리는 것이 좋습니다. 나이, 성별, 계층 구분없이 행동을 하면 상대방도 그렇게 인식하게 됩니다.
    우리나라 전체 분위기가 그렇게 됬으면 좋겠습니다.

    남자여자, 너무 그렇게 구분하고 내숭떨고, 남자들은 여자들하고 정상적인 인간관계를 못 맺고 뒷구멍에서 매춘하는 것은 세계적인 수치를 자랑하고......써놓고 보니 마지막 말은 쫌 오바 같긴 하네요~

  • 35.
    '08.10.1 11:18 AM (220.88.xxx.42)

    말옮기는 사람 제일 싫습니다.;;

    너무 신경쓰지 마세요~

  • 36. 저도
    '08.10.1 11:42 AM (211.218.xxx.174)

    등장인물;; 중에서 말 옮긴 사람이 제일 마음에 안 드네요.
    그 사람들 원글님 질투하는겁니다. 너무 신경쓰지 마세요.

  • 37. 그냥
    '08.10.1 11:50 AM (218.51.xxx.18)

    가시지마시지 그러셨어요.

    가셨더라두 열심히 공부하셔서 가시던가. 난 아무것도 몰라 이러면서 하나에서 다 물어보면서 한사람 독점하는 사람 정말 싫어요. 재수없다는 소리 나올만도 하네요.

    이제 더이상 난 아무것도 모르쇠로 일관하지 말고 이런경우 이렇게 찎는거 맞냐구 다른 사람들에게도 물어보세요. 둘만의 출사도 아니구.

    그리고선 이런글 올리시는건 서운하셨겠지만 머 사람마다 개인취향이니.....

    그나저나 옮긴 사람이 젤 나쁘네요.

    다음엔 한사람하고 대화하시지 말구 여러사람하고 친하게 지내세요. 그렇다고 안가심 더 이상한 사람으로 오해받으니까 당당하게 참석하시구요.

  • 38. 저도
    '08.10.1 12:01 PM (61.78.xxx.240)

    비슷한 사람이라 댓글남깁니다. 여자들끼리 민감한 부분이라서 그런지 유독 그런면이 많아서 스스로 자제합니다. 저도 잘챙겨주고 하는편인데 (여자도 남자도 다 챙기는데) 유독 여자들한테 그런 말들이 나오는거 같아서 아예 맘접고 안합니다. 동호회 모임 나갔는데 저런 경우가 생기면 아예 스스로 왕따 합니다. 제가 옳은지는 모르겠지만 여자분들이 그러는게 전 더 불편하더라구요...;;;

  • 39. 글게요
    '08.10.1 3:23 PM (119.65.xxx.120)

    여자란 질투가 많습니다... 남자 딱 한분인데 혼자 독차지하고 그러면 당연히 말 나지요~~사심은 없다해도
    욕하는 사람도 문제지만 여러 사람과 함께 행동하는데서 남을 신경쓰는 것도 단체생활에 대한 예의라고 봐요..
    그 분들도 주의하라고 하신 말이라고 생각해요...님의 행동에 대해 생각해 보심이~~

  • 40. 굳세어라
    '08.10.1 3:34 PM (116.37.xxx.178)

    그게 어쩔수없는것 같아요.. 전에 저도 무슨 동호회 가입해서... 재수없다.. 남자들한테 꼬리친다.. 등등.. 그런얘기 많이 들었어요.. 알고보니... 제가 여자보다는 남자회원들하고 친하게 지냈더니 그런소리가 나오더라고요. 제가 예뻐서 그런게 아니라 제가 좀 글을 많이 올렸더니.. 제 글을 좋아하는 분들이 몇 있었는데.. 어떤 오빠가 제 팬클럽 만든다는둥 많이 이뻐해줬어요(그오빠가 또 그모임에서 꽤나 인기가 있던 오빠였고요.. 그 오빠는 나말고도 이뻐해주는 여자애들 많았고요) 아무튼 그래서.. 그 모임에서 울 신랑도 만난건데.. 정말 듣기 거북한 말까지 오갔더군요.. 울신랑은 그 소리 듣고 절대로 나가지 말라고 하더라고요. 여자끼리 친해야 말이 없는데 남자랑 친하게 지내면 유독 않좋은 소릴 듣더라고요. 참 그때 제 행동에도 문제가 있긴 있었어요. 오빠들이 잘해주다 보니 아무래도 잘해주는 사람들과 친하게 지낸것도 화근이었죠.

  • 41. 어따대고
    '08.10.1 4:42 PM (121.140.xxx.20)

    재수 없다는 소릴 한답니까?? 참나~~
    그런말을 하는 인간도 말을 전한 인간도 영 아니올시다군요...
    무시하시고 잘 먹고 잘살아라 이러세요~~
    넘 신경쓰면 님만 머리아프잖아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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