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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돌잔치 어떻게들 하세요??

궁금이 조회수 : 634
작성일 : 2008-09-30 10:58:25
첫째 딸 돌잔치는 제일 큰 룸빌려서 부페에서 했는데...

둘째 아들 돌잔치가 내년1월이라 가족들과 친척정도만 초대해서 작은룸 빌려서 할려고 했는데


시댁,친정부모님께 몇명정도 오실지 물어보니...친정은 대충 20명정도 시댁은 올사람이 없다네요...7명될까말까

오히려 친정엄마는 아들이라 꼭해야하고 첫째하고 비슷하게 해주라고 하시고 시댁은 올사람없다고 니가 알아서

하시니 시댁에 조금 서운한 맘이 생기네요...


대충 30명이 될지 않될지도 모르겠어서 돌부페 예약은 못할것같아서요...


깨끗한 한정식집 룸 빌려서 예약하고 식당에서 돌상차려주고 돌잡이하고 디카로 사진찍어주면 될지??

어떻게 해야할지 감이 않오네요...저도 쓸데없이 .... 이것저것 하는것보다,,,, 할것만 하고 싶거든요

첫째는 몇일을 해오름과 인터넷 뒤져가면 한게 생각나서 좀 피곤하고...둘째는 실속만 차리고 간단하게

하고싶은 생각도 드네요...

그래도 아직까지 딸 다음에 아들 낳으면 아무래도...그냥 넘기긴 좀 그렇기도 할것같고....??

첫째 딸..둘째 아들 낳으신 분들 돌잔치 요즘 어떻게들 하시나요??


답변좀 많이 올려주세요...부페는 지금 예약하기도 날짜도 없을것 같아요... ,,,

IP : 121.124.xxx.7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아는집
    '08.9.30 11:05 AM (221.139.xxx.141)

    첫째 딸, 둘째 아들... 돌잔치 규모 둘이 비슷하게 했답니다. 근데 친척들이나 회사 동료들은 첫째때만큼 불렀는데 친구들을 좀 부르기가 뭣했다며 어쩜 예약 인원수보다 모자를거 같다고 걱정을 하긴 하더라구요...

  • 2. ^^
    '08.9.30 11:24 AM (125.242.xxx.10)

    이번에 조카가 한정식 집에서 가족친지 가까운 사람만 30여명 모여서 식사했어요.

    그런데...
    다들 시간을 딱 맞춰서 안오고 보통 돌잔치 처럼 조금 늦게 오고 하니까 식사 나오는게 좀 그랬어요.
    4인이 와야지 한상이 되니까... ^^;;
    시간만 다들 맞춰서 오면 한정식도 좋구요.

    여긴 지방인데...
    제 친구는 둘째 돌잔치 상설뷔페에 작은 룸 빌려서 간단하게 하더라구요.
    단체석 같은 룸 있는 곳에서 하니 괜찮았어요~ ^^

  • 3. 돌잔치
    '08.9.30 11:37 AM (203.142.xxx.72)

    그거 꼭 해야 하나요?
    불려 가는 사람은 괴롭답니다.
    가까운 친척만 부르시와요.

  • 4. 전그냥 넘길건데 ^
    '08.9.30 11:40 AM (121.155.xxx.36)

    위에 둥이누나때는 돌잔치 했어요. 왠지 안하면 서운할거 같아서 사진도 찍고.
    셋째 돌잔치 올12월이 돌인데 친정시댁 부모님만 모시고 집에서 밥먹을 계획이예요.
    백일사진 없구요 12월 즈음해서나 넘어서 다섯식구 사진한장 찍을 계획입니다. ^^
    백일때 둥이때는 한정식 집에서 직계가족만...
    막내는 집에서 양가부모님만...
    셋째가 되니 뭐든 생략입니다. ^^ 다 상술같아 보이구요

  • 5. 가능한한
    '08.9.30 11:50 AM (203.237.xxx.230)

    생략하심이 어떨지요. 정말 가족들만 모여서 하는 모임이 좋을 둣해요.

    둘째 돌잔치는 조금 민폐 아닐까요. 그냥 제 생각은..

  • 6. 저도
    '08.9.30 12:37 PM (121.131.xxx.162)

    딱 직계가족만 부르려고요. 한정식 집에 20명 안으로 들어가는 방이 있을거 같은데..

  • 7. 저는
    '08.9.30 1:02 PM (58.126.xxx.245)

    저아래 생일날 학교에 간식넣는 엄마글에도 썼지만
    첫아이는 돌잔치 하고 둘째는 안했습니다.
    둘째는 간단히 사진찍고 돌잔치 할 비용을 소년소녀 가장돕기에 작은애 이름으로 기부했습니다.
    돌잔치할때 돌잡이 같은거 추억으로 남긴하지만 초대받아오는 입장에서는 가까운 직계면 몰라도
    솔직히 남의애 뭐가 그리 이쁩니까?
    그냥 간단히 직계가족끼리 식사하시는건 어떨까요?

  • 8. 음..
    '08.9.30 2:20 PM (59.10.xxx.219)

    직계 가족끼리만 하세요..
    그거 불려가는 것도 짜증납니다.. 것두 주말이면 더 귀찮구요..
    제 조카들, 제친구들도 거의 잔치는 가족끼리만 했어요.. 저도 그럴예정이구요..
    대신 친구들은 나중에 따로만나면 옷이나 반지같은거 해줍니다..

  • 9. 제가...
    '08.10.1 1:03 AM (222.98.xxx.175)

    첫아이는 딸이었고 호텔부페에서 했습니다. 친족들과 아주 친한 친구들만 불러서 40명이 채 안되었어요.
    둘째 아이는 아들인데 둘째아이까지 돌잔치하는건 민폐같아서 안하려는데 남편이 큰애는 해주고 작은애는 안해주냐고(돌사진없으면 나중에 서러워할것 같다고해서리...) 해서 한정식집에서 양가 직계가족들만 모여서 식사하고 거기서 추천해준 사진사에게 돌사진 찍었어요.(참 거기서 돌상도 해줬네요.)
    열명정도였지요.
    한정식집 분위기도 좋고 왠만하면 돌상에 사진까지 다 해결되는데...음식이 참 어른들이 안좋아하시더군요. 너무 적고 입에 안맞다고...(용**에서 했어요.)

    그리고

    그래도 아직까지 딸 다음에 아들 낳으면 아무래도...그냥 넘기긴 좀 그렇기도 할것같고....??

    이 말씀 걸립니다. 요즘에도 아들 낳은 유세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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