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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1층으로 목욕의자를 던졌어요
저녁을 먹고있는데
1층 아저씨가 무얼 들고 올라오셨어요
3살난 아들이 창 너머로 목욕의자를 던졌더라구요
그래서 그 집 간판의 네온사인 2개가 하나는 박살이 나고 하나는 전원이 꺼졌어요
다행히 다친사람은 없어서 네온사인값만 물어주기로 했는데요
얼마나 할까요?
내일 모레 이사하기로 했는데 막판에 이런일이 일어나니 참 그렇네요
아 그리구 혹 화재쪽에 무슨 보험 아시는것 있으신가요
왜 남자애들이 개구지니 혹여 유리창이라고 깨고 그럴때 대비해서 드는 보험이요
저희도 그런거 하나 들어놔야 할 까봐요
1. 그런
'08.9.29 2:43 PM (125.130.xxx.181)화재보험 드시기전에 아이들한테 그러면 안된다고 단속 잘 시켜주세요
부셔진건 고치면 되지면 잘못맞아 사람다치면 돈으로 해결되지 않습니다.2. 맞아요
'08.9.29 2:47 PM (211.207.xxx.165)어떻게 그걸 던졌을까요? 만약에 사람이 맞았다면?
3. ,,,
'08.9.29 2:47 PM (211.187.xxx.200)3살이라니 더 지켜봐야 하겠지만, 개구지다시니...
보험으로 해결하실 생각보다,
시간과 돈과 노력을 아이에게 투자하셔야 하지 않을까요?
심한 경우라면 상담소라도 찾아가보시던가요.
성장하면서 본인은 물론이고 주변 사람들 모두가 힘들어 질 수도 있잖아요.4. 저희
'08.9.29 2:48 PM (220.120.xxx.136)아파트에서 15층 여자 아이가 장난으로 물풍선이 낙하하는.....
일요일 주말아침에 소동이 일어 났습니다.(경찰까지 출동을)
저희가2층 이라 풍선 터지는 소리가 정말이지 대단했습니다.
차지붕에 떨어졌는데....수리비가 180이었습니다.
조심조심 시키세요....5. 큰일
'08.9.29 2:49 PM (210.98.xxx.132)아, 큰일 날뻔 했네요.
사고 내서 물어주는것도 물론 중요하지만
사전에 그런 일이 없도록 예방을 잘해야겠지요.
3살이어도 많이 혼내고
일단 던진 창문은 무조건 꼭 닫아거세요.
그 의자가 바로 옆에서 집어 던지는거랑 몇층 위에서 던지는거랑 틀리게
충격이 있습니다.
사람이 혹시 맞는다면 큰일이 있을수 있어요.
우리 아파트에도 애가 던지는지 어른이 던지는지
몇번째 윗층 어디에선가 쓰레기 잔뜩 담은 봉지, 나무로 된 절구공이, 신발,별별걸 다 던져서
차 몇대 부서지고해서 지금 잡을려고 다들 눈독 들이고 있습니다.6. ..
'08.9.29 2:49 PM (211.229.xxx.53)그나이또래 남자아이는 집에서도 엄마가 항상 일거수 일투족을 신경쓰셔야 해요..
그리고 엄마가 옆에없을때는 창문같은건 꼭 잠구시구요.
애가 장난치다 떨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리고 사람이 맞았음 크게 다칠수도 있는문제이고.
애가 그럴수 있지..하심 안되고 그또래 아이의 잘못은 무조건 엄마 관리소홀입니다.7. ㅠㅠ..
'08.9.29 3:02 PM (218.237.xxx.231)화재보험회사 파는 실비건강보험에도 있구요...
배상책임보험인가 그런거요....
우리동네는 몇층에서 누군지 모르는데 나무빨래판을 던졌어요...
경비아저씨가 지나가시는데 한걸음 뒤로 떨어지면서 반쪽나는걸 봤는데
제 심장이 멎는줄 알았죠...
아저씨가 한걸만 늦게 걸으셨다던가 했으면 어쩔뻔 했는지...
제발 아이들이 어려도 안되는건 안된다고 호되게 야단쳐 주세요...
엊그제는 지하철역에서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는데
한 서너살쯤된 남자아이가 비상벨을 누르는바람에 시끄럽기도 하고
사람들이 모두 어리둥절해 하는데
당사자인 남자아이 엄마는 어쩌면 야단도 않치고 태평한지...
오히려 히죽 웃으면서 놀라는 사람들을 이상한듯 쳐다보기만 하더라구요...
어려서 통제가 않되면 커서는 더 통제가 통제하기가 힘들텐데요...8. ...
'08.9.29 3:04 PM (152.99.xxx.133)물건도 물건이지만 높은층인거 같으니 방범창 꼭 설치하세요. 좀더 있으면 의자갖고 올라가서 내다볼수도 있습니다. 혹시 모를 불상사가 생길지 모르니 꼭 설치하세요.
우리집도 아들이 둘이라 간떨어질뻔 한 일이 있어서 방범창 베란다로 둘렀네요.
돈 좀 쓰고 맘편히 사는게 낫죠.
보험은 요즘 화재어린이보험에 거의 배상이 들어가 있습니다.
우리는 현대해상들었는데 그런거 있었던거 같네요9. 헛.
'08.9.29 3:13 PM (218.156.xxx.130)저희 아파트에서... 컴퓨터책상 마우스 받침대.. 를 누가 던졌더라구여..
주차한 차유리가 깨졌다는... 경찰오고 방송하고....
몇일후 다른동에서.. 또.... 차유리 박살나는 일이...
지나가는 우리 아이가 맞았다면..... -_-;
생각하는것도 아찔합니다...
방범창 하시는거 추천해용~~
저희 딸 화재보험들었는데 요런것도 포함 되있었던걸로 기억됩니다.
우선 아이 타이르시구여... 보험드신게있다면 설계사랑 얘기해보세요.
추가할수도 있으니...10. 초단18단
'08.9.29 3:17 PM (125.178.xxx.31)삼성화재 - 우리집 안심보험 or 마이홈 안심보험
계약할때 1억배상책임 확인 하세요.11. 애들단속
'08.9.29 3:23 PM (121.131.xxx.49)저희 아파트에서 그러다 사람이 죽었습니다. 복도식 아파트인데 아이들이 12층인가에서 벽돌을 던졌답니다. 지나가던 분은 교사셨는데 홀어머니를 모시고 사는, 결혼도 하지 않은 남자였습니다. 그 아이들 부모는 결국 이사를 갔지만 듣기로 곁에서 돌봐주는 사람없이 낮내내 방치되었던 모양입니다. 요즘 아이들 정말 눈떼기 무섭습니다. 3살 아이가 개구지다고만 하실 것이 아니라 그에 따른 관심이 필요할 듯 합니다.
12. 조심
'08.9.29 3:23 PM (61.74.xxx.60)어디로 이사가시는지 모르겠지만, 아파트 1층이 아니라 고층으로 가시는거면
지금 보험 들것 걱정하시는것에 앞서서
아이에게 단단히 주의를 주시고 사람이 크게 다칠수 있다고 이번기회에 일러두시는게 좋을 듯해요.
몇년전 모아파트에서 아이가 무거운거 아파트에서 아래로 던졌는데,
자녀들도 있는 40대 가장이 머리에 맞고 숨졌어요.
그리고 초저녁에 할머니가 데리고 산책하던 여자아이가 하필이면 얼굴에 맞고 큰 상처가 생긴 경우도 있구요.
정말 가볍고 별거 아닌것같은것도 치명적일수 있더라구요.13. 썅!!!
'08.9.29 3:28 PM (58.140.xxx.238)그 물풍선이 바로 내 아들래미 뒤에 떨어졌습니다!!!!
어떤 새끼들인지 잡아내면 그 부모 보는 앞에서 냅다 싸대기 때리고 사거리 앞에서 무릎 꿇려서 벌 세울 겁니다.
위기탈출 넘버원 책에 고층서 던지 물풍선은 사람을 죽일수 있는 위력을 가졌더군요.
그게 바로 귀한 6살난 내 아들래미 뒤에 터졌습니다.
이건 살인 미수 입니다.
아직까지도 화가 납니다.14. 거기다가 원글님
'08.9.29 3:32 PM (58.140.xxx.238)아이가 왜 베란다 문을 열게 했나요. 님 아드님의 목숨까지도 위태로운 일 입니다.
남편 근무지의 직원 아들이 7살때 고층 베란다에서 떨어져 죽은 사건 있었습니다. 결국 마흔이 넘은 부부가 다시 아들 하나 더 낳더군요.15. 참...
'08.9.29 3:36 PM (210.221.xxx.4)담담하십니다.
신기하네요.16. 헉..
'08.9.29 4:00 PM (122.46.xxx.39)지금 저 상황에서 네온사인 값 걱정에 보험이 궁금 하신가요??
답답하네요....17. 참...2
'08.9.29 4:06 PM (128.134.xxx.85)담담하십니다.
신기하네요. 2222222
지금 저 상황에서 네온사인 값 걱정에 보험이 궁금 하신가요??
답답하네요.... 222222218. 헐~
'08.9.29 4:24 PM (218.233.xxx.119)저 우리아파트에서 길가다가 머리에 칼맞을 뻔했습니다.
한걸음 앞에 뭐가 탁하고 떨어지길래 놀라서 보니 아이들쓰는 컷터칼, 칼날 나온 채로...
제가 한걸음 빨리 걸었다면 졸지에 우리 두 아이들 엄마잃을뻔하고 내 남편 홀아비될 뻔했습니다.
진짜루요.
'막판에 이런일이 일어났다'고 남의말 하듯 말하실게 아니고!!! 담담하게 화재보험 걱정하실 일이 아니고!!! 아이를 때려서라도 제대로 버릇들여야 합니다!!!19. 어휴
'08.9.29 4:25 PM (125.132.xxx.55)윗분들 말씀 새겨들으시고 이번 기회에 단단히 주의를 주세요
사람이 죽을 수도 있다잖아요
원글님 아이가 다칠 수도 있구요
보험은 그 다음 문제인 듯 싶습니다20. ..
'08.9.29 5:47 PM (90.194.xxx.212)옛날에 청실아파트 중간에 난 길 지나가면 늘 물풍선 던지던 놈이 있었는데
저나 다른 친구들도 몇 번씩 맞았어요..몇 년을 그랬으니 참 대단하지요.
누가 그런지도 모른 채 어이없이 몇 번이나 당했던
지금도 생각하면 참 기분나빠지는 기억이네요..
무심코 던진돌에 개구리가 죽는다죠? 진짜 없어도 될일 미리 예방해주셨으면..앞으로요..21. 저희아파트도
'08.9.29 6:19 PM (119.70.xxx.240)사원아파트라 다 같은 회사사람들임에도 불구하고, 최근 15층에서 누군가 아이용 자전거를 아래로 던져서 지나가던 임산부가 맞을뻔한 사고가 있었어요. 관리실에서 앞으로 아이들 교육을 철저히 잘 시키라는 방송을 듣고 저 기절할 뻔했어요. 도대체 아이들 교육을 어떻게 시켰길래..하며 제가 너무 화가 나서 관리실에 전화를 했더니 자전거에는 분명 동.호수가 적혀있는데 해당 세대에 물어보니 모르는 일이라고 했다더군요. 그 임산부 얼마나 놀랬을까 너무 걱정 되었어요. 그 뿐 아니라 언젠가는 회사 창립기념일에 줬다고 신랑이 집에 가져왔던 그 묵직한 아크릴 기념품을 위층에서 아래로 떨어뜨려 모서리가 깨진 사진을 엘리베이터 옆에 붙여놓았더라고요. 아마 그 모서리에 머리라도 맞았다면 누구 하나 죽었을겁니다. 어찌나 끔찍하던지요... 부모가 자식에게 단단히 주의를 줘야한다고 생각해요. 다행히 네온사인이었지만 정말 사람이 맞았으면 어쩔 뻔 했어요?
22. 무서운여자네
'08.9.29 6:30 PM (121.116.xxx.252)담담하십니다.
신기하네요. 3333333
지금 저 상황에서 네온사인 값 걱정에 보험이 궁금 하신가요??
답답하네요.... 3333333
위에도 누군가 칼 던졌다는 얘기 쓰셨지만,
만약 님 아들이 다음번에 칼이나 쇠꼬챙이라도 던져서 그 밑을
지나가던 누군가가 그야말로 재.수.없.게. 죽어도 이렇게 담담하시려나?
머릿속이 심히 궁금!23. 참....
'08.9.29 6:32 PM (125.132.xxx.175)담담하십니다.
신기하네요. 4444444444
지금 저 상황에서 네온사인 값 걱정에 보험이 궁금 하신가요??
답답하네요.... 4444444424. 세 살 짜리
'08.9.29 6:37 PM (218.48.xxx.175)아들이 창 밖으로 뭔가를 던질 환경을 만들어주신
원글님이 가장 큰 잘못을 하셨습니다
아직 보호자의 눈길을 한시도 벗어나면 안되는 나이니까요
그나마 피해보상 해주고 끝나는 정도이니 다행이라고 생각하세요
제가 이사오기 전 아파트에서는
방 안에서 의자딛고 올라가 창 밖을 내다보던 일곱살 짜리가
떨어져죽은 사건도 있었답니다
조심 또 조심하셔야 해요25. ..
'08.9.29 7:13 PM (124.49.xxx.4)베란다나 위험한 창가에는 아이들 밟고 올라갈만한 모든것들은 아예 치우고 방충망 근처에 가도멀어지게 하고 있어요
항상 사고는 설마 할때 일어나거든요
떨어진게 목욕의자이니 다행이군요 그거 밟고 아드님이 올라갔다면 ...
그리고 지나가는 이가 없었다는것을 천운으로 여기세요
눈물 쏙빠지게 혼내주세요
3살버릇 여든간다했어요
그리고 님도 더 개념있는부모님이 되시길 바랍니다26. 경악
'08.9.29 7:38 PM (117.20.xxx.48)담담하십니다.
신기하네요. 55555555555
지금 저 상황에서 네온사인 값 걱정에 보험이 궁금 하신가요??
답답하네요.... 555555555555527. ...
'08.9.29 8:11 PM (221.166.xxx.179)아무리 가벼운 물건이라도 가속이 붙으면 파괴력이 엄청나거든요
울 아들내미도 놀이터에서 놀다가 뒤통수로 트라이엥글이 떨어져서 십년감수 했거든요
아이들 단속 잘하셔서 제발 이런일 없도록 해주세요ㅜㅜ28. 저같음
'08.9.30 12:20 AM (211.187.xxx.92)사람 안다쳐서 너무 다행이다 생각할텐데
얼마냐고 물으시며 기분이 좀 그러시다니 읽는 제 기분이 다 이상해지네요.ㅡ_ㅡ
오래전이지만 저희 애 2살무렵 창밖으로 빈젖병 집어 던져서
그 어린걸 붙잡고 단단히 혼구녕을 내줬던 기억이 나네요.
아이가 개구지다니 보험 드는것도 중요하지만 다른 사람한테 피해 안가도록
철저히 주의 시켜 주세요. 3살무렵이면 이제 말로 얘기하면 나쁜행동이다 정도는 인식할 시기입니다.
저도 윗분들 경우를 봐서인지 아파트 밑 지나갈때마다 바짝 붙여서 보행하기가 겁이나요.
어디서 엄한 물건이 하늘에서 뚝 떨어지는게 아닌가 싶어서요.
어쨌든 사람 안다쳐서 천만 다행입니다.29. 저도..
'08.9.30 12:50 AM (220.127.xxx.4)원글의 담담함에 놀랄 따름입니다.
세살이건, 두살이건, 아닌건..특히 남에게 위험이 가는 건 더더욱이 혼을 내야하는데
그 와중에 이사가기 전에 그런일 생겼다는둥...어이 상실입니다.30. 에구
'08.9.30 1:20 AM (121.169.xxx.120)저 몇 년 전 살던 아파트에서 옥상에서 장난하는 아이들이 던진 벽돌에 맞아
초등아이들 엄마가 사망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알지도 못하는 분의 죽음에 어찌나 가슴이 아프던지요...
아이들과 남편에게 작별인사 한마디 못하고 세상 떠난...그 엄마
그 댁 좀 있다 이사가셨는데 남편과 아이들이 얼마나 슬프고 억울했겠습니까?
아이 잘 가르치면서 키우셨음 좋겠네요.
너그러울 때와 아닐 때를 가리셔야 합니다.
남에게 피해주는 아이가 그냥 생겨나는 게 아닙니다.31. 아들
'08.9.30 6:24 AM (61.253.xxx.171)아들이라고 해서 꼭 그런 장난을 치는것이 아닙니다.
제 생각으론 처음 던진게 아니고 휴지조각이라도 던졌다가 재미있어서
이번엔 더 큰걸 던진것으로 보이는데요.
아직 어리다고 넘어가지 마시고 다시는 던지지 못하게 교육시키셔야 할듯 싶어요.
개구장이 남자아기의 장난이라고 하기엔 너무 위험해요.
따끔하게 혼 내시고....
그거 던질때 아이가 같이 안 떨어진것에 감사하시고
그거에 지나가던 행인이 맞지 않음에 감사하심이 옳을듯 싶네요.32. .....
'08.9.30 7:36 AM (99.229.xxx.122)담담하십니다.
신기하네요. 6666666
지금 저 상황에서 네온사인 값 걱정에 보험이 궁금 하신가요??
답답하네요.... 6666666
님 아이가 아장아장 걸어가는데 상가 건물에서
목욕의자가 뚝 떨어져도 그렇게 담담하시려나???????33. 엄마가 무개념이니
'08.9.30 8:08 AM (58.233.xxx.139)아이도 무개념..
당신 아이 걸어가는데 위에서 의자 뚝 떨어져서 머리에 맞아도 보험걱정 하시려나?
정말 무식하고 개념없네요. 아이 제대로 가르칠 생각부터 하세요.
개념 탑재좀 하시구요. 원글님덕분에 몇개월만에 로그인하고 욕나오는거 참습니다.
다음에도 이런일 발생할땐 원글님이 좀 당해보고 정신차리시길.34. ...
'08.9.30 8:10 AM (58.73.xxx.95)저도 놀랍네요
원글님 돈 들어가는거 걱정하기 전에
애 교육이나 제대로 시키세요
님 애 장난치다 만약 본인 다치는거야 지가 잘못했으니 누구 탓할거 못되지만
뭐 던진거 혹시 맞아서..윗분들 댓글에서처럼
어느집 엄마, 어느집 아빠, 혹은 귀한 아이가 즉사하면
그건 어디가서 보상받고 어디가서 따지나요?
생각만 해도 아찔하네요35. 세상에나
'08.9.30 9:08 AM (58.224.xxx.196)님,,3살이면 말귀 알아듣습니다..아이교육시킬생각을 하셔야지,,이사갈날 며칠안남은 막판이라서
안타깝나요??ㅉㅉㅉ
난 2년전에 아파트인도 걸어가다가 바로 내앞에서 가위떨어졌습니다..주방용가위...
그때 놀란거 생각하면 지금도 떨립니다..어떤아이로 키우고 싶나요??얼마전 위층에서 떨어진 물건을
머리에 맞아 머리가 깨져서 25바늘 꿰맨 초등학생도 봤습니다..
아이 잘키우세요..36. 참
'08.9.30 9:30 AM (124.199.xxx.6)담담하십니다.
신기하네요. 77777777
정말 엄마도 무개념이군요.
이 엄마, 그 아들 .. 한 번 똑같이 당해 둘 중에 누구 하나 죽을 수 있다는 생각은 안하시는지??
죽이고나서 보험이 뭐 그리 중요한지..
아들 죽게 혼내셔서 다시는 그런 일이 없도록 확실히 예방하시는 것이 필수일듯!
메라민 공포나 던지기 공포나 원...37. 아들둔 맘
'08.9.30 10:15 AM (219.240.xxx.253)음... 제가 그렇게 무개념은 아닌데
답글을 읽어보고 제가 쓴 글을 다시 읽어보니 그렇게 비치네요
일단 아이는 그 이후로 계속 알아듣게 혼내고 타일렀던 상태고 창문단속도 물론 하고 있구요
제 아이가 잘못한거니 제가 더 잘 가르쳐야겠지요
이번엔 그나마 다행인거라고 생각하고 다시는 이런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잘 가르치겠습니다.
배상책임 보험건에 물어본것은 다음에 또 이런걸 떨어트렸을때를 대비해서 생각한건 아니였어요
말 끝에 보험 운운해서 그렇게 느껴지셨나 봅니다.
가시같은 댓글에 울컥도 했다가 토닥토닥 알려주신 댓글에 가슴도 저렸다가
많은것을 느끼고 깨닫고 배웁니다.38. ....
'08.9.30 10:21 AM (203.229.xxx.253)아.. 댓글 다셨네요~~ 앞뒤 상황빼고 저리 말씀하셧으니 ... 오해의 소지를 주셨네요
내아이 엄마가 돌봐야죠..누가 돌보나요~~
한번의 실수이길바라며.. 아이가 멋진 엄마를 두셨네요.. .. ^^39. 원글님이
'08.9.30 10:45 AM (61.73.xxx.57)개념이 없으시면, 이 곳에 글도 올리지 않으셨으리라 생각합니다.
글을 통해 올곧게 전달하기는 이렇게 항상 무리가 있습니다.
아이 잘 타이르셨고, 재발방지를 위해 노력하실 엄마 같습니다.^^
댓글님들의 귀한 체험이야기 덕분에, 큰 경각심을 배웠습니다!!!
저는, 아파트에 살아 본 일은 없지만, 친정과 시댁이 모두 아파트에 사셔요.
위에서 물건을 던져 다치거나 죽기까지 한다니.... 가슴 쓸어내립니다....40. 아이밍
'08.9.30 11:54 AM (124.80.xxx.94)애 기르면서 누구나 몇번은 실수 하지 않나요?
실수를 가지고 무개념 운운 하시는 분들 너무하시는 듯,,,,,,,,,
살면서 실수 안하는 사람 있답니까,,,,
원글님,, 같은 3살 아들 기르는 입장에서 남일같지 않네요,,
해결 잘 하시길,,,
쩝 ㅠㅠ 저도
예전에 아들이 베란다 방충망까지 열고 장난감을 한바구니는 집어던졌더라구요 ㅠㅠ
주로 볼풀이었기에 망정이지,, 큰일날뻔 했죠,,,,,41. 윗님!!!
'08.9.30 1:07 PM (58.140.xxx.238)무개념 엄마 등극 이십니닷. 그게 실수 입니까. 애가 그짓 할때 엄마는 어딜 있었나요.
실수? 실수로 사람 죽여놓고도 실수란 말 할 겁니까.
님 정말로 일층만 찾아다니면서 사세요.
님 아이 머리위로 한번 맞아봐야 정신 들겠군요!!!
내 아이 머리뒤로 떨어지던 물풍선. 퍼석 소리나면서 퍼지던거...지금도 아찔한데,,,윗님같은 엄마아이 였을겁니다.
반성 하세요.ㅅ42. ㅠㅠ
'08.9.30 1:44 PM (121.167.xxx.154)댓글들 보다 안타까워 댓글 씁니다.
저도 제 아이같은 아들 없었으면 마찬가지로 무개념엄마 어쩌고 했을지도 몰라요..
하지만.... 그게 어디 맘대로 되는줄 아십니까.
아이들도 천차만별예요. 장난이며 개구질이 심한 아이가 있고 순한 아이가 있죠.
울아들..작년,,3살때...
한여름에 꼭 잠궈서 안열리게 해둔 방충망을 뜯.고. (이게 아이가 힘을 주니 모서리가 터지더군요.)
나무 블럭이며 플라스틱 장난감들을 밖으로 던졌었어요.
19층에서 1층으로...
저는 잠시 부엌일 하고 있던중이었구요.
정말 순식간이더라구요...
보는즉시 달려나가서 아래 있던 분들에게 사과하고..수습해서 올라왔는데
정말 온몸에 힘이 탁 풀리더군요.
베란다쪽에 화단이랑 도로가 있었는데... 주로 화단에 떨어져서 그나마 다행이었어요.
아마 원글님도 순식간에 일어난 일일테고...
집에서 살림도 하면서 아이 키우다보면 일거수일투족 통제할수만은 없는게 사실이잖아요.
제아이는 이유식 시작할때부터 숟가락 던지기부터 시작해 그릇도 던지고... 블럭같은건 말할것도 없이.. 짚히는건 다 던져댈정도로.. 정말 엄청나게 던져대는 아이였답니다. 단지 던지는게 재밌어서요. 친정가면 엄마가 못살겠다고 빨리 집에가라고 하실정도로...
3살이면 교육으로 100% 통제가 되는 나이가 아니예요.
저는 던질ㄸ마다 아주 엄하게 혼내고...
그 사건이 있었을때 첨으로 매를 들었었는데
4살된 지금은 이제 분별력이 생겨서 그런 위험한짓은 안합니다.43. 무서움
'08.9.30 1:45 PM (218.237.xxx.172)그러다가 물건이 아니고 애가 떨어집니다.
창문 못 열게 하세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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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6353 | 개인연금을 3개나 납입하는것.. 3 | 재테크 몰라.. | 2008/09/29 | 665 |
236352 | 드디어 분가.. 3 | 결혼 5년만.. | 2008/09/29 | 619 |
236351 | 시어머니 생신까먹은 며느리 19 | 이제헌댁 | 2008/09/29 | 2,510 |
236350 | 운전 연수 강사님 추천 해주세여- 일산 2 | 운전 연수 .. | 2008/09/29 | 387 |
236349 | [결코 소설을 쓰지않는 언론] 도대체 '멜라민'이 뭔가? 1 | 리치코바 | 2008/09/29 | 328 |
236348 | 쌍꺼풀도 AS가 되는지 3 | 엄마 | 2008/09/29 | 504 |
236347 | 가을여행 1 | 콧바람 | 2008/09/29 | 365 |
236346 | 못찾겠어요ㅠㅠ 2 | 쪽지함보기 | 2008/09/29 | 249 |
236345 | 아이가 1층으로 목욕의자를 던졌어요 43 | 아들둔 맘 | 2008/09/29 | 5,778 |
236344 | 커피믹스. 자판기는 안전한가요 7 | 프리마 | 2008/09/29 | 1,162 |
236343 | 시장본 비닐봉투가 무거울 때 ( )만 있으면 된다.-울 딸 버전- 6 | 레이디 | 2008/09/29 | 1,162 |
236342 | 은성밀대와 롤링크리너 13 | 걸레고르기 | 2008/09/29 | 1,020 |
236341 | 지금 서울가면.. 1 | 은새엄마 | 2008/09/29 | 312 |
236340 | 집들이 음식 간단하고 배불게하는거 없나요? (고수 조언부탁해요) 11 | 새색시 | 2008/09/29 | 1,430 |
236339 | 이영애에게 메일 보내려면 .. 4 | 이영애 | 2008/09/29 | 1,775 |
236338 | 메모리폼 엠보형과 평면형 아시나요? | 검색불가 | 2008/09/29 | 137 |
236337 | 우리 이번에는 못하는 거 자랑(?) 해봐요. 98 | ^_^ | 2008/09/29 | 4,421 |
236336 | 스파게티면은 오래 삶아야하나요? 11 | dd | 2008/09/29 | 1,438 |
236335 | 낙산거평프레야콘도 | 궁금 | 2008/09/29 | 276 |
236334 | 축! 환율 1200원 돌파 8 | 에버그린 | 2008/09/29 | 1,412 |
236333 | 태몽 좀 봐주세요.. 1 | 태몽 | 2008/09/29 | 184 |
236332 | 오성식의 씽씽영어 해보신 분 계세요? (유치원생) 1 | mi | 2008/09/29 | 347 |
236331 | 두 아이 사주보고... 7 | 엄마의 마음.. | 2008/09/29 | 1,786 |
236330 | 지마켓에서 호박고구마 주문하신 분 계신가요? 1 | 호박고구마 | 2008/09/29 | 285 |
236329 | 070전화기 가입 1 | ^^ | 2008/09/29 | 416 |
236328 | 엄마 머리가 빠져서.. 4 | 가발.. | 2008/09/29 | 467 |
236327 | 딸아이 재수 생각하는데요 22 | 가능성 | 2008/09/29 | 1,645 |
236326 | 콘크리트 벽에 못 박아야해요 6 | 이런글저런글.. | 2008/09/29 | 435 |
236325 | 트렁크에 옷가방 매다는 고리 5 | 어디서 살수.. | 2008/09/29 | 370 |
236324 | 설겆이한 수저등은 어디에 보관하시나요? 7 | 수저... | 2008/09/29 | 99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