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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아이 사주보고...

엄마의 마음 조회수 : 1,786
작성일 : 2008-09-29 14:16:42
지난 토욜 두 아이 사주를 보았어요.
물론 사주가 다 맞거나 옳은 것은 아니지만 좋은 부분은 좋게 생각하여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나쁜점은 모두 잊기로 하고 나름 개선사항 있으면 오늘부터 노력해보려합니다.
두 아이가 바르게 성장하길 바라는 간절한 엄마마음입니다.
IP : 116.125.xxx.14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모나
    '08.9.29 2:18 PM (122.37.xxx.76)

    거기가 어디예요? 저도 아이들이 한참 걱정인지라...

  • 2.
    '08.9.29 2:21 PM (58.140.xxx.238)

    우리 두아이 성격과 얼마나 같은지....쓰러집니다.
    큰딸아이...맹...하니, 좀 걱정되지만, 우직하고 시킨건 다하고...느림보 거북이,,,시간도 무지많이 걸리지만 시킨건 다하거든요. 시켜도 별로 효험이 나타나는거 같지도 않지만, 안시키면 바닥을 길거 같아요.
    둘째는...증말 빠릿빠릿 공부머리 타고난거 같고, 시켜보면 머릿속에 쌓이는 소리 들리는거 같지만, 회초리 옆에다가 끼고 안하면 절대로 앉으려하지도 않구요.

    프흐흐....

  • 3. 원래...
    '08.9.29 2:33 PM (211.108.xxx.50)

    아이들 사주는 보는 게 아니라고 하던데요...
    저희 아버님께서 아주 용한 곳에 보러 가셨다가 혹시나 싶어서
    아이들 사주를 물어봤다가 그러는 거 아니라는 얘기만 듣고 오셨어요.

    그리고 원글님이 쓰신 글 내용을 보면 전형적인 첫째와 둘째에요.
    어느집이나 첫째는 우직하고 성실하고 책임감 강하고,
    둘째는 잔머리 굴리고, 약삭빠르고, 빠릿해보이고 그렇답니다.
    뭐, 노력해보신다는 건 나쁘지 않지만 암튼 제가 알기로는 그래요...

  • 4. 아..
    '08.9.29 2:37 PM (210.94.xxx.89)

    원래 첫째와 둘째가 그렇군요.
    우리 집 아이들도. 윗님 말씀대로네요.
    정말 신기해요.^^

    그래서. 둘째의 축복이라는 글도 있던가요?
    둘째로 태어난 축복.

    첫애가 많은 사랑을 받지만. 그 사랑이 넘쳐서 잘못되는 경우가 많고.
    둘째는 많이 받지 못하지만. 그것들이 오히려 거름이 되어서. 잘 큰다는..
    (제 맘대로 해석한 것입니다..) 글을 어디서 보았거든요.
    보통 그것이 축복인줄을 둘째들은 모른다고 하던데.

  • 5. ..
    '08.9.29 2:44 PM (211.179.xxx.24)

    저희애들은 이름 지으면서 사주를 봐서 적어주더군요.
    별로 믿지 않았는데 20년 넘게 키워 그 적어준거 지금 꺼내보니 많이 비슷합니다.

  • 6. oo
    '08.9.29 2:48 PM (222.232.xxx.11)

    사주는 비교적 성격은 제대로 나온다고 하더군요
    저도 심심풀이로 우리가족의 사주를 봤는데 성격이 어찌나
    똑같은지 신기했던 기억이 나네요

  • 7. 광팔아
    '08.9.29 2:53 PM (123.99.xxx.25)

    아이들 사주는 보는게 아닙니다가 맞습니다.
    뱃속에서는 엄마의 힘의 작용으로 살아가고(수생:출생).
    20대 후반까지는 아버지의 돈으로 살아가는 겁니다(양생:양육)
    그 이후에는(결혼을 하고 난후 부터) 창조적으로 산다고(스스로)보지요.
    결혼 이전의 운은 전적으로 부모의 영형이 절대적으로 좌우합니다.
    아이는 사주는 보는게 아니고. 적성을 보아야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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