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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잘아시는분 학교좀 봐주세요.
제가 유학하려고요. 초등, 중등 애들 두명 동반해서요.
다음중에서 생활하기좋고, 애들학교좋은 곳 좀 추천해주시면 고맙겠어요.
Murray St. U(KY)
West TexasA&M Un (Canyon, TX)
Madonna U ( Livonia, MI )
Western Kentucky U ( Bowling Green, KY)
U of Tennessee at Martin (Martin, TN)
Freed-Hardman University (Henderson, TN)
Troy U (Troy, AL)
()안은 주명입니다. 도와주세요. 꾸벅...
1. ...
'08.9.26 1:08 PM (203.142.xxx.241)전공이나
무슨학위과정을 밟으시려는지 말씀 없이는
전혀 불가한 조언이죠.
혹 아이들 어학연수를 위해
원글님이 연수하시려는건가요?2. sk
'08.9.26 1:12 PM (211.251.xxx.193)아니요, 제가 테솔과정이나, 영어교육 매스터과정 하려합니다.
...님 지적감사하구요.
도움주시기 바랍니다.3. cayon,TX
'08.9.26 1:24 PM (124.56.xxx.11)거기는 깡 시골이고,학교도 분교로 알고 있습니다.
다른 곳도 그다지...
다시 한국으로 오실거면 주립쪽으로 알아 보심은...?
도움이 되길^^4. ㅎㅎㅎ
'08.9.26 1:27 PM (125.131.xxx.64)거의다 들어보지 못한 동네인데 정말 다 깡촌일 거 같아요^^ 자주 관통해 지나다녔던 테네시만 해도 녹스빌만 해도 산골짝 분위기 많이 나는데 마틴이니 핸더슨이니 프리웨이타고 지나가면서 봤으려나.. 들어보지 못한 동네...
아 볼링그린은 함 들어봤어요.
그럼 물가싸고 살기엔 다~ 좋을 거예요. 한국장이 멀어서 좀 불편하려나..
어디든 대학있는 작은 타운이라면 그 근처는 학군이 비교적 좋아요. 정 궁금하시면 public school ranking정도로 google해보세요~5. 텍사스
'08.9.26 1:52 PM (24.155.xxx.230)제가 지금 텍사스에 있습니다.
다른 학교들은 잘 모르겠구요...
온지 얼마 안되었지만 전 이곳 생활이 점점 좋아지네요.
저는 텍사스의 주도인 오스틴에 살고있는데 여기서 Texas A&M으로 통학하시는 분도 계시더군요.
그런데 west Texas A&M이 있는 도시는 잘 모르겠어요.
여기 살아보니 여름에 쫌 더운거 빼고는 물가도 싸고 한인의 수도 참 적당하고
(한국사람 너무 없는데 가셔도 고생하실듯 해요. 완벽한 영어로 미국인들 사이에 섞여사실수
있다면 모르겠지만...특히 아이들 학교 보내며 이것저것 챙기는데는 주변 한국인 분들 정보와 도움이
크더라구요. 제가 있는 곳은 한 클래스에 서너명 정도의 한국학생들이 있어서
ESL선생님이 한인이실 정도......그러나 아이가 영어를 배우는데 한국친구들이나 한인선생님이
방해가 되는건 전혀 없어요.)
제가 알기론 텍사스 쪽이 물가와 학비가 저렴한지라
Texas A&M에도 많은 한국학생들이 있다고 알고 있어요.
특히 공대 쪽으로 많이 있을 거예요.
해커스 홈피는 아시죠? 거기 들어가심 Texas A&M 한인학생회 홈피도 링크되어있고
Texas A&M에 관하여 많은 글들이 있는것으로 아는데요.
캠퍼스가 여러곳이라 다를 수도 있지만
Texas A&M이 있는 곳은 이 곳보다 더 물가며 학비도 싸다더군요.
텍사스가 놀러다닐 곳은 별로 없어요.
그러나 캘리 등에 비해 물가싸고 치안 등이 비교적 안전하며 조용하다죠.
또 여름에 덥긴 하지만(집집마다 에어콘은 다 있어요. 모든 집에)
흐린 날이 거의 없이 맑고 쾌청한 날씨가 계속되니 (여름에도 건조해요)
기분 상쾌하더라구요.
웬만하면 그 도시에 사시는 분들에게 이것저것 알아본 다음에 가심 좋을텐데
각 학교 한인학생회나 한인홈피 꼭 찾으셔서
다 물어보시고 결정하셔요.6. 님...
'08.9.26 6:43 PM (211.187.xxx.197)이 학교들을 어디서 뽑아오신 거예요? 제가 작년에 성균관-조지타운 테솔과정을 했었는데, 그때 유학오라고 유학설명회 가끔씩 열렸었어요. 아주 유명한 테솔 대학원은 들어가기도 힘들고 투이션이나 리빙코스트도 많이 들지만, 그럭저럭 아이들 유학을 위해 갈만한 곳들 보면 학교 수준은 좀 떨어져도 돈은 많이 안드는 곳들도 있었어요..학교 이름들은 확실히 기억을 못하겠는데...좀 더 조사해보세요. 님이 열거하신 학교들은 정말 들어보지 못한 학교들예요..하와이의 마노이 유니버시티 인가? 거기도 한번 알아보세요. 거기도 조건이 참 좋았어요. 테솔로 가격 대비 유명한 학교가 오하이오주립, 수니라고 뉴욕주립대중의 하나...하와이대..등등 많아요.
7. sk
'08.9.26 8:35 PM (221.165.xxx.77)여러님들 고맙습니다.
전 시간도 없고 해서 유학원 통해서 가려는 건데 그곳에서 추천해준 곳들이에요.
텍사스쪽이 생각보다 괘않군요. 그런데 텍사스님 저 해커스 홈피모르는데 가르쳐 주세요.
아, 님이 제 댓글을 보셔야하는데...8. 음
'08.9.26 10:19 PM (71.245.xxx.4)모두 처음 들어 보는 동네,학교 같습니다.
님이 공부하는 지역,학교를 여기서 추천 해 달라?...
이건 아니다..싶네요.9. 텍사스..
'08.9.27 2:45 AM (24.155.xxx.230)해커스 홈피 테솔 Q&A게시판 링크입니다.
http://www.gohackers.com/html/move.htm?id=tesolqna&d1_idx=1&d2_idx=20
해커스 유학 Q&A게시판에 가셔서 검색하시면
많은 학교에 관한 정보를 얻으실 수 있는데
좀 작거나 한국학생들이 많이 가지않는 곳이면 글이 없을 수도 있습니다. 링크겁니다.
http://www.gohackers.com/html/move.htm?id=dataetc&d1_idx=4&d2_idx=15
텍사스A&M은 TAMU라고 줄여서 많이 말합니다.
그런데 제가 찾아보니 안타깝게도 TAMU한인학생회 홈피는 없는것 같네요.
TAMU는
texas a&M University-College Station
texas a&M University-Corpus Christi
texas a&M University-Kingsville
이 세개의 캠퍼스가 있다고 합니다. 맨위의 College Station이 본교캠퍼스고
아래 두개는 분교쯤 되지요.
그런데 님이 써놓으신 west Texas A&M은 어딜 말씀하시는지 모르겠네요.
어쩜 위의 세개의 주립대 캠퍼스에 속하지 않을 수도 있겠습니다.
해커스게시판에서 검색 쫌 해보니 이런 글이 나오네요.
*************************************************************************
TAMU가 있는 곳은 College Station이고, 바로 붙어서 있는 도시가 Bryan입니다.
두 곳 합쳐서 인구가 한 16만 정도 될꺼예요. 우리나라 비슷한 인구 도시를 생각해보면 감이 좀 오나요?
그런데, 미국 텍사스 지역은 땅이 넓어서 높은 건물을 짓기 보다 1-3층으로 넓게 지어서 고층건물들이
별로 없어요. 그래서, 더욱더 도시 같지 않고 시골 같아요. ㅎㅎ 살다보면 그럭저럭 편하답니다.
쇼핑할 곳은 Post Oak Mall(Dilliards/Macy's/...) / TJMAX /TARGET/Walmart/Ross/Albertson/
Bed Bath/Lien .../Best Buy/Circuit City/Barnes & Noble + 한국동양장 한군데+중국 동양장 한군데 등등
왠만한 곳은 다 있어요. 레스토랑도 생각보다는 다양하게 많이 있어요...^^
이곳이 좋은 점은 뭐니뭐니해도 휴스턴까지(90마일정도 떨어져있음) 차로 1시간 15분정도 걸린다는 거예요. 물론 휴스톤은 대도시라 말 안해도 알겠죠? 오스틴까지는 1시간 50분정도(?) 걸려요.
***************************************************************
대략 보니 저 캠퍼스는 오스틴과 휴스턴 중간 쯤에 있나 보네요.
아마 아이들 유학 겸 해서 본인 테솔 유학을 계획중이신가 본데
'극성엄마의 유학~~'라는 책을 보셔도 좋을 듯 하네요.
아,그리고 예전에 제가 듣기로
공대가 센 학교가 인문계 쪽이 비교적 수월하다고 들었거든요.
TAMU가 거의 공대로 이름값하는 학교라고 알고 있는데
한번 트라이해보심도 괜찮을 듯 하네요.
제가 아는건 거의 없지만
저도 작년에 유학원 도움 전혀없이 남편이 혼자 준비해서 오는 과정을 돕느라고
검색짠밥이 쫌 있어서 아는체 해봤어요~~
또 질문할거 있으심 여기 리플로 쓰시면 제가 다시 체크할께요.10. sk
'08.9.27 10:58 AM (221.165.xxx.77)텍사스님,
정말 자상하고 친절한 답변 제게는 너무 소중한 정보입니다. 멀리서 이렇게 친절을 보이시다니..
공연히 딴지나 거는 분도 계시는데. 님이 주신정보 잘 알아봐서 참고하겠습니다.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타국에서 몸조심하시고 계획하신 일 잘이루시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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