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토벤 바이러스 수목드라마 1위등극~!!

[머리식혀요]

베토벤 바이러스 왕팬
아니 김명민 왕팬이라면 맞을듯
이사람 연기하는거 보려고 일주일 보냅니다

수요일 목요일이 지나고 1주일 기다리는게 왜이리 더디는지원
하나티비달고
하얀거탑다시보고
베토벤 지난회부터 또보고

머리식히는데 최고입니다
카리스마 죽이네요

그리고 오늘아침 포탈 뉴스들엔 대문짝 만하게
김명민 수목드라마 1위등극 하고 나오더군요
넘 좋아요...

[dd]

어제 정말 숨도 못쉬면서 봤네요.
그 희연아줌마 탱고부분 감동 만빵이구요.
끝나고나서 신랑한테 연주회 데려가 달라고 부탁했네요. 꼭꼭 같이 가자고...^^

[전]

갠적으로 김명민 팬이 아닙니다.
그 유명한 하얀거탑도 그저....
근데 "베토벤 바이러스"보고나서 아~~ 사람들이 이래서 김명민 좋아하나부다 싶네요.

정말 연기 잘하는 배우인것 같아요.
어제 아들넘들 너무 늦게 잘러가서 같이 잠드는 바람에 놓쳤는데 쫌 있다가 컴으로 다시보기하려구요.

[저두한마디^^]

정말 강마에 완전 짱입니다.^^
너무 잘어울려요. 클래식에 대해 잘 알지도 못하고 잘 듣지도 않았는데 이번 드라마 보면서 관심이 생기네요.^^ 회식자리에서 웃으면서 "시향 하겠습니다. ..." 어쩐지 이상하다 했더니..ㅋㅋ

[다니사랑]

명민오빠 쵝오쵝오!!!! 내용은 그럭저럭이지만 그사람 연기보는게 좋아 애청하고 있습니다. ^^

[웃음조각^^]

울신랑 어제 제가 녹화해둔거 보고나서 또 부탁하더군요.

"시간맞춰 녹화 좀 해줘잉~~~^^"

저도 김명민씨 그리 좋아하던 사람은 아닌데.. 드라마에 푹 빠졌습니다.

좋아하던 클래식이 대놓고 나오고.. 오케스트라 나오니 좋아서 정신이 없어요^^

닥본사 한 뒤 신랑와서 또 녹방 같이 봅니다. ㅋㅋㅋ

[caffreys]

김명민은 참 노력하는 배우같아요.
어쩌면 그렇게 매번 완전히 변신하는지...

연주가 너무 프로패셔널했다는 아쉬움이...
뭐랄까... 아마추어 특유의 생동감이라고나 할까 그런 걸 기대했었는데 말이죠.
무엇보다도 울 아들이 클래식을 좋아하게 된 거가 너무 좋아요.
어제 거의 드라마의 반이 연주였는데...
정말 좋았습니다.

특히 저는 대본에서 김명민이 하는 대사가 어찌 그리 톡톡 튀고 재미있었던지요...
극본이 누구였지요? 유명한 사람인가요?

[저도]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김명민의 카리스마도 장난아니고 일단 강마에에 녹아들은 듯 합니다.
연기를 정말 잘 해서 소름 끼칠 정도...
연주되는 곡들도 넘 좋고.
오랜만에 클래식에 풍덩 빠져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