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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댁 이야기
저희 아버님이 74세이시고 어머님이 64세이신데 가게가 딸려있는 집이라 바쁜일은 아니고 쉬엄쉬엄 일해서
두분이 생활비 벌어 쓰시거든요.
근데 이젠 이것도 피곤해서 못하겠다하시면서 일 그만둘테니 생활비 매달 달라고 그러시는데 지금 저희 형편이
외벌이에 분당근처에 아파트 분양받느라 대출이자가 100만원이 넘어서 생활비도 빠듯하거든요.
그럼... 초등 아이들 나두고 직장이라도 다니라고...돈없으면 맞벌이해서 생활비 내놓으라고...하는데 .이런식으
로 돈 드리기도 싫구요. (꼭 노예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
.저희 시부모님 아들이 노후대책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라 그동안 벌어놓은돈 단돈 십원한장없이
다 써버리고 너무 얄미워요. 거기다 말은 또 얼마나 함부로 하는지 ....에효~~그동안 저한테 오만 정 다 떨어지게
해놓고 무슨 염치로 먹여 살리라고 하는지 ... 아이들이랑 이민이라도 가버리고 싶네요 정말~~
1. 헉..
'08.9.21 2:00 AM (218.50.xxx.186)남편분은 머라고 합니까? 남편분이 거기다 대고 네네한다면..정말 문제네요.
2. 저라면
'08.9.21 2:05 AM (220.75.xxx.217)어머님이 아이들 챙겨주시고 집안살림 해주시면 제가 나가서 돈 벌고 생활비 드릴께요..라고 말할것 같네요.
내아이 팽계치고 내 살림 팽계치고 일해서 시부모님들 생활비 드려야한다면 원글님 표현대로 노예가 따로 없네요.3. 고민녀
'08.9.21 2:06 AM (116.127.xxx.72)남편이 너무 착해서 바보 같은.. 그런과의 남자에요.
저몰래 시댁에 돈도 해 드렸고요. 그때 친정에서 도움받아 전세라도 살던때에
충격받아 대판 싸웠는데 앞으로는 저랑 의논한다고 했는데 또 그럴가봐 불안해요.4. ...
'08.9.21 2:19 AM (58.142.xxx.150)듣는 것 만으로도 제 머리가 아프네요.
속상한 마음 위로해 드립니다.5. 저랑
'08.9.21 2:44 AM (211.212.xxx.232)비슷하세요
저희 시부모님도 조그만 가게 하시면서 생활하시는데,....
노후대책 0입니다. 집도 월세예요....
아주 작은 아파트라도 모아놓은 돈과 대출 약간껴서 집을 사두라고 말씀드렸었는데.....(모자라면 형제들이 약간씩이라도 보태드리고....) 들은척도 안하시고....
모은돈으로는 차 바꾸고 흥청망청 다 써버리시더라구요....
가서 뵈면 씀씀이 대단하십니다. ....음식도 메번 버리고... 남긴음식 아무도 안먹고 다 버립니다.
(그럼 첨부터 조금씩 담으면 될텐데... 수북히 담고.. 남으면 버리고...)
저희도 얼마나 말씀을 막하시는지...
매번 이민을 꿈꿉니다.
아주 모른척 하실 수는 없으니..... 저라면 남편과 꼭 상의해서 얼마를 드리겠어요
그 이상은 안된다고 하셔요...
어머님께 살림과 애들 맡기고 사회로 나가는것도 쉽지 않습니다.6. 별이
'08.9.21 7:01 AM (124.80.xxx.209)그런 시부모라면...처음에는...그래..애 봐줄테니 돈벌어와라...해놓고는 신경도 안쓰실걸요..??
그냥 애초에 들은척도 안하는게 나을것 같아요...ㅡ_ㅡ;;;7. 사시는집담보로
'08.9.21 7:11 AM (119.70.xxx.11)노후생활자금 어쩌고 하는건 해당 안되시나요?
8. 그런..
'08.9.21 6:21 PM (222.106.xxx.201)기생충 같은 사람들을 봤나?
아들,며느리에게 해 준 게 뭐랍니까?
자식 담보로 노후를 살려는 사람들 정신 개조시켜 주는 데 어디 없나여?9. 원글이
'08.9.21 11:48 PM (210.220.xxx.253)지방에 사셔서 가게라고 해도 부동산으로 가치는 거의 없답니다.
아들에게 해준거요? 집사줄 돈으로 대학공부 시켰다고 저보고 맨날 유세 하시네요.
청소하시는 미화원 아저씨도 대학나오는 세상인데 ... 뉴스도 안보고 사시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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