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light님 정산 최종 보고

[풀빵]

저번 정산을 다시 보니 참 부끄럽습니다. 금액 맞추는 것 자체가 너무 힘들어 보고가 부실했음을 부인할 수가 없네요. 다행히 이번엔 어느 고마운 회원님께서 전체적으로 손을 봐주셨기 때문에 한결 보기가 편해졌습니다. 또한 성금 총액과 통장을 거쳐간 총입금/총출금액까지 일목요연하게 정리가 되었습니다. 익명을 요청하셔서 이 자리를 빌어 감사드립니다. 또한 이의가 없다면 저번 정산 글에서 말씀드린 바 있고, 또 댓글로 찬성의사를 표해주신 데로 남은 잔액은 바로 조계사 부상자 치료비 계좌로 입금하겠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이런글 저런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링크: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etc&page=1&page_num=22&select_arrang...

[풀빵]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etc&page=1&page_num=22&select_arrang...

[정말]

수고가 많으세요,,,,,,,,,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자주감자]

두분이 정말 수고 많으셨군요..^^

풀빵님 한 가지 여쭤볼게요..
계좌로 바로 입금한다는 말씀은 안티엠비에서 개설한, 조계사 부상자 치료비 계좌로 입금한다는 말씀인지요?

[수고]

하셨다는 말 밖에 드릴 말이 없네요...

[풀빵]

자주감자님/ 네, 맞습니다. 저번에 정산 내역 올렸을 때 여쭤본 내용입니다. "정산 내역에 이의가 없고, 회원님들께서 동의하신다면 남은 잔액을 '82쿡 성금'으로 조계사 부상자 치료비 계좌에 바로 보내는게 어떨까 조심스레 의견 여쭙니다." 이렇게요. 여기에 대한 의견은 두 분의 찬성이 있었습니다. 혹시라도 다른 의견이 있으시면 알려주세요.

[자주감자]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etc&page=3&sn1=&divpage=7&sn=off&ss=...


위 풀빵님의 글을 보니 바로입금이 맞는군요..

제 생각을 말씀드릴게요..

후원금은 82쿡의 이름으로 하는 것이므로,
푸아님 계좌와 합하여 입금하는 것이 더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푸아님의 계좌도 부상자 후원금으로 입금하기 위해 개설된 것으로 알고 있어요.

오늘 보니까 부상자 후원금에서 급하게 지출할 것은 없는 듯하고, 아직 여유가 있어 보이더군요.

[자주감자]

제가 풀빵님의 답글을 못 보고 글 올렸어요..
지금 화장실 다녀왔더니.. 글 주셨네요..^^

덧붙이자면,
개인이 아니기 때문에 굳이 두 계좌를 나눌 필요가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참 대단]

참 대단하십니다.
대단하신 분들예요. 정말.

소심한 보태기만 하는 나로선 절대 감당안될듯..ㅋ

[세상에...]

이걸 어떻게 이렇게 정리를 해내셨대요. 정말 대단하세요.
고생 많으셨구요, 전 많이 보태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의견낸다면
젠틀맨님 치료비에 보태드리는 거 찬성이에요.
두분 모두 정말 고생하셨어요...

[풀빵]

자주감자님, 의견 감사드립니다. 모든 의견을 수렴한 후 회원님들께 최종 결정에 대해 여쭙도록 하겠습니다.

[경민맘]

저도 자주감자님 말씀대로
푸아님께 모금된 금액과 같이 보내드리는게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젠틀맨님 치료비에 보태시는 걸로...
82쿡에서 모금한 금액이고 대부분의 회원님들께서 치료비로 쓰여지길 원하시는데
굳이 두계좌로 나눠서 보내는것보다는 합해서 보내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수고하셨어요]

수고하셨습니다.
전 계좌 나누는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누구 맘대로 떡을 돌리냐란 잡음 안생기죠.
요리 싸이트다보니 음식 자봉으로 시작되고 확대되서 이런저런 지원이 이뤄진건데 어느 한방향으로 흐르지 않게 하려면 계좌를 열어두시는것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phua]

수고하셨습니다,

정리된 금액을 조계사 부상자 치료비로 굳이 직접 입금하신다면 반대는 안 하겠습니다, 회원님들의 이견이 없다면,,,,,,

안그래도 어제 안티 이명박쪽의 치료비 내역에 82 이름이 들어 있지 않아 82회원의 한 사람으로 내심 면목 없어 하던 참 이었습니다
아래 기금내역을 서둘러 올린 이유 이기도 하구요

애쓰셨습니다,

[.]

저번정산 형식을 지적하신 회원님께 살짝 야속한 마음이 들었는데
이걸보니 입이 벌어지네요. 역시 입에 쓴약이 몸에 좋은가봅니다.
그렇긴한데 너무 고생하셨겠네요. -_-
소액 임금한 사람 입장에선 죄송스럽게 짝이 없습니다.
다 시간이고 시간이 돈인데 이렇게까지 애쓰시다니...

[노을빵]

나서서 일하시는분들과 풀빵님께 감사드립니다.
처음처럼 그 마음 변치않고 끝까지 하실것임을 믿습니다.(도장찍음)

[홍이]

정말 고생많으셨어요
여러분들의 노고에 입이 안다물어집니다
정말 수고 많으셨어요
감사합니다

[수고많았어요]

고생하셨습니다.
꽤 큰돈이 오고갔었네요..정말 고생많으셨어요.
남은 기금은 윗댓글님들 의견처럼 82쿡이름으로 하나로 합치면 좋겠습니다.
전 양쪽 다 모금에 작은돈이나마 참여했었습니다.
따로따로 82에서 나뉘어 병원비 가는것..보기 안좋습니다.

[Lliana]

이렇게 세심하게 하시다니 정말 감동입니다.
풀빵님과 풀빵님을 도와주신 익명의 회원님 너무 고생 많으셨고 그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조계사 기금건에 대한 제 의견을 말씀드리면
저도 지금 남아있는 기금과 푸아님 기금을 합쳐서 전달 하는 게 전달하는 입장이나
받으시는 분 입장이나 그 모양새가 더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