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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뭐 제가 오바일 수도 있고
너무 자세한 얘길 쓰자니 좀 그렇기도 하고...
그래서 글 없앱니다.
1. 음
'08.9.20 12:13 AM (71.245.xxx.4)또라이라 지칭하시는 형님한테 원글님이 열등감 많으신거 같은데,
님이 말하신게 맞다면 그 형님 나름 똑똑하신 분 같은데,
지금은 무슨 말을 해도 님한테는 꽈배기표로 들리지 싶네요.
미운 상대를 인정해 주는게 쉽진 않겠지만,
인정할건 인정하고 사는게 님 정신 건강상 이로와요.2. 원글
'08.9.20 12:21 AM (125.177.xxx.100)음... 제가 그 사람한테 열등감은 한번도 갖지 않았는데요,
일단 제가 여기다 자세한 얘기를 쓰지 않았으니 음님이 그런 생각을 가지실 수도 있다 생각되구요
뭐 나름 똑똑하겠죠. 좀 재수없을수도 있지만 아주버님이나 그 형님이나 저나 제 남편이나
나름 그만큼은 다 똑똑해요;;
그런데 똑똑한 것과 인간성과는 관계없잖아요? ㅎㅎ
으 또 그 또라이짓을 여기다 다시 풀까요 -_-;;;3. 원글
'08.9.20 12:23 AM (125.177.xxx.100)그냥 이런저런 얘기 안하고 질문말 쓸 걸 그랬군요 -_-
4. ^^
'08.9.20 12:33 AM (222.98.xxx.238)원글님 설명만으로는 형님이 별로 또라이 아니잖아요...
사립과 공립교사 월급은 좀 다를것 같네요..5. ...
'08.9.20 12:37 AM (58.226.xxx.22)보충 수업 없는 교사이고 남자인데 10년 근무... 세후 300전후.
영어 교사는 보충 수업이 있어서 이보다 많겠죠.
연말 정산 때 보충 수업하는 교사들은 오히려 뱉어내더군요.
일반 교사가 몇십씩 받는 반면 50만원을 뱉어내야 했어요.
보충수업으로 받는 돈은 세금을 안떼서 연말 정산때 한꺼번에 뗀다고 해요.6. ㅡㅡ^
'08.9.20 12:39 AM (59.5.xxx.162)'또라이, 눈치를 깠다 '
자신이 똑똑하다고 주장하시지만 어휘 수준이 뭐라 말할 수 없이 천박하게 느껴지네요7. 원글
'08.9.20 12:44 AM (125.177.xxx.100)뭐 글쎄요.
전 이 자게가 스트레스 푸는 방법의 하나에요.
그래서 그냥 님이 느끼시기에 천박한 어휘를 쓰기도 하지요.8. 원글
'08.9.20 12:50 AM (125.177.xxx.100)^^님 ...남 댓글 감사합니다.
사립인지 공립인지는 잘 모르겠어요.
제가 이상한 사람이 되는 듯 해서;;
예전에 올렸던 글인데 혹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까하여 복사해서 올리네요.
------------------------------
참... 할말 많아요.
그냥 객관적인 그리고 세세한 얘기는 피하고 대표적인?? 몇가지 사실만 얘기하고
82님들에게 어떤지 묻고 싶네요.
고등학교 교사에요.
시부모님도 가르치려 든다고 생각되요. 적어도 저는.
저 결혼할 때도 시집온지 불과 1년 남짓했던 사람이 제 친정 어머니 붙들고
이건 이렇게 하고 저건 저렇게 하고
가르치려 들어서 제가 피가 꺼꾸로 치솟았네요.
결혼하기 전에 명절에 한번 갔을 때
저희 시댁 남자들이 몸길이 대비 다리길이가 좀 짧습니다.
그걸 대놓고 "이집 종자는 다리가 짧아서 어쩌구 저쩌구..."그래서 제가 기얌했습니다 ㅜㅜ
그리고 이상한 변태커플 얘기를 해주면서
이런 경우도 있으니까 혼인신고는 아기나 생기면 해라 그러더라구요;;;
또 무슨 일이 있었냐...
저 임신했을 때 6주 정도에 시댁에 알렸어요.
그랬더니 득달같이 전화가 와서
요즘에 조기유산이 얼마나 많은데 벌써 알렸느냐 보통 유산은 10주 전에 한다
왜 알렸느냐 막 그러더라구요... -_-
(뉘앙스는 니가 멀 몰라서 그랬지, 원래 그런 거다 아휴... 답답해 이런...)
그리고 나중엔 만삭인 저한테 또 전화해선
아기 가져서 좋냐고 묻더라구요.
그래서 당연히 좋죠 그랬는데 기분이 또 이상하더라구요 하지만 그러고 대충 대화를 끝냈는데
너무 기분이 나쁘더라구요.
나중에 이 여자가 저한테 화가 나서 전화를 한번 했더랍니다.
그동안 쌓였다면서...;;; (자세한 얘기는 생략할께요)
그래서 저도 얘기 꺼냈어요. 친정엄마 얘기? 절대 그런 적 없다 부인하더군요.
그리고 만삭 임산부한테 좋냐 물어보는 건 무슨 경우냐 그랬더니
(저희가 결혼하고 만 4년 만에 아기 가졌어요. 이 여자는 그동안 우리가
아기 생각이 전혀 없이 강아지만 키우고 살 줄로 굳게 믿었던 거죠)
미안하다 그래 그건 내가 그렇게 생각하고 물어봤던 것 같다 하더군요.
참...
지금도 추석을 앞두고 이 여자가 단단히 뒤틀렸네요.
겉으론 내가 필요하지도 않은 우리 아기 옷 챙겨주며 (싫어요 안 받을래요 하는 것도 뭐한)
그에 대한 인사??를 하지 않으니 혼자 뒤틀려서 어쩔 줄 모르는 사람이에요.
나중에 기회가 되면 어떤 사람인지 다 여기다 털어놓고 싶습니다.
정말 답답합니다. 너무 싫구요...
시댁이 좋은데 이 여자 때문에 시댁에 발길을 하기가 싫네요.
참 이 여자라 하는 건 그래선 안되지만
일단 밉구요 ^^
저보다 생일 늦은 동갑이랍니다.
저한테 너너해가며 꼭꼭 반말하지요.
--------------------------------9. 휴
'08.9.20 12:58 AM (203.132.xxx.33)님 글만 읽고 상상을 해보니.. 형님이 아무 생각없이 한말 같은데요.
부업 종이를 그 딸이 읽고 있으니 엄마 부업하란 말인갑다... 넌센스 같은데...
너무 깊이 상상하셨네요.
덧글에 원글님 글보니 비슷하게 똑똑하다는게 학력수준을 말씀하시는거 같은데
같은 학력이시라면 형님이 전단지에 붙은 부업을 진짜 해라~~~하고 하신말은 아니시겠지요.
또라이 형님 글 을 읽어본적은 없지만...
저는 아무리 저희 형님이 미워도 또라이라고 말해본적은 없는데....
갑자기 저희 형님도 저 미울때 또라이 동서라고 하진 않으실지...
단어 하나에 꽂히니 심란해지네요.
아무리 해우소라도 하늘이 듣고 땅이 듣는데.... 중심을 잡으심이...10. ..
'08.9.20 1:38 AM (71.190.xxx.126)원글내용이 뭐였는지 댓글은 뭔지 헷갈리지만 원글님이 쓰신 댓글 보면 사람 속 긁는 스타일은 맞는 것 같아요.
동갑이라면서 유산이 어쩌고 10주가 어쩌고 하는 것부터가 나설 때 아닐 때를 구분 못하는 사람이든가 주제넘은 사람이든가 그러네요. 너무 일찍 임신 소문내는 건 아니라지만 시댁식구들한테까지 굳이 그래야하는 이유가 있는 게 아니라면 자기가 뭔데 나서서 이래라 저래라.
'이집 종자'라는 말도 상당히 천박하네요. 제 남편이 저희 집안 놓고 저런식으로 말하면 가만히 있지 않을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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