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사에 많은 분들이 자리를 지키시며 고생하십니다
제가 며칠전 밤을 지새게 되었는데
새벽녘엔 너무 춥더군요
그래서 생각한 건데 집에 작은 무릎담요 남는거나 겨울 외투중 입기는 뭐하고 버릴까 말까 고민하신거
있으심 조계사에 보내주심 큰 도움이 될 듯 싶은데요
발길이 떨어지지 않아 얼떨결에 밤 새시는 분들 신문지 합판 박스 구해 덮고 주무시는 모습 보니
너무너무 안쓰러워 뭐래두 도움 드리고 싶은 맘에 몇자 적어 봅니다 ..
82회원인게 너무너무 자랑스러워요
여러분들의 따뜻함 마음때문이라도 병원에 계신 분들 툭툭 털고 일어날 거라 믿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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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사 밤 새시는 분들 위해 할 수 있는 일
힘내세요 조회수 : 364
작성일 : 2008-09-14 11:42:34
IP : 218.39.xxx.9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보나맘
'08.9.14 2:12 PM (116.36.xxx.16)정말 수고 많으십니다. 집을 뒤져서 가져 가겠습니다.
2. 노을빵
'08.9.14 11:47 PM (211.173.xxx.198)정말 새벽엔 많이 춥겠네요 한데서 자면 몸이 많이 아플텐데..걱정입니다.
담요가 마땅히 없어서 친정에 가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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