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어떤가요??
작성일 : 2010-01-28 17:25:53
819804
신랑이 목포로 발령이 났습니다.
목포에 대해 아는 거라곤 목포의눈물 노래밖에 몰라요.
초등생 아이들이 있구요.
처음 가보는 도시라,,,
이것,저것 알려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IP : 211.48.xxx.22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1.28 5:34 PM
(218.232.xxx.2)
목포에 전라남도청이 생긴다고 해서 특수를 노리고 그 일대에 새아파트가 쫙 들어섰는데...광주 목포간 직통길이 뚫리는 바람에 광주분들이 이사 안하고 출퇴근 하실 정도라고 들었어요. 그쪽에 사시면 일단 싼 새아파트 전세를 마련하실 수 있으실테고 광주 마실나가기도 좋으실 듯 합니다.
2. 목포맘
'10.1.28 6:46 PM
(221.142.xxx.168)
저도 목포로 발령받아 온지 일년이 채 못됩니다.
처음에는 걱정 많이 했는데 뭐 살아보니 살아지네요..ㅎㅎㅎㅎ
윗님이 말씀하신 곳..벌써 전남도청과 전남 교육청 들어섰구요.
거기는 엄격히 말하면 무안 남악신도시 입니다.
목포와 무안의 경계지역에는 옥암지구가 있습니다. 옥암지구는 목포시로 편의상
구분되구요. (뭐 그래도 가보니 거의 차이가 나지 않아요. 행정편의상 나누어진듯 싶어요)
목포가 워낙에 작아서 남악신도시에서 목포로 출퇴근 하시는 분들 많아요.
차로 목포시내까지 뭐 20여분도 채 안걸리는데요.
남악신도시(또는 옥암지구) 생기기 전에는
하당 신도심이라는 곳에 학교며 편의시설이며 학원가가 잘되어 있어서
사람들이 많이 선호했는데,
지금은 남악으로(새아파트) 많이 나가는 추세 입니다.
(저희는 하당 신도심에 살아요.)
그래도 아이들 학원은 아직까지는 하당쪽이 많아요.
집은 남악이나 옥암지구나 하당쪽으로 알아보시면 될 듯 싶어요.
그리고 주위 환경??
조금만 나가면 바다가 있어서
아이들 데리고 이리저리 여행하기는 좋으네요.
저희도 작년 여름에는 평소에는 엄두도 못내볼,
서해안 여러 섬들을 많이 여행했답니다.
그리고 전라도 곳곳에 많이 다녀봤네요.
그리고 쇼핑이나 문화생활은 광주 쪽에서 많이 하구요.
광주까지 50여분 걸리거든요.
저도 아직 목포를 알아가고 있어서
어쩌면 위에 얘기한 부분이 좀 다를수도 있어요.
제 기준으로 말을 하다보니..
목포는 구도심, 신도심, 그리고 옥암지구쪽으로 크게 나뉘는데,
구도심에 사시는 분들이라면 또 의견이 다를수도 있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412147 |
서울대 병원 간식 자봉~^^;; 14 |
spoon |
2008/09/14 |
1,305 |
412146 |
빨간펜으로 이름쓰면... 4 |
Redpen.. |
2008/09/14 |
784 |
412145 |
빌리조엘 좌석 문의 |
빌리조엘 |
2008/09/14 |
220 |
412144 |
선배님들, 이런 마음 뭔가요 17 |
마음 |
2008/09/14 |
3,793 |
412143 |
이 친구를 멀리 하고 싶습니다. 어떻게 할까요? 6 |
친구 |
2008/09/14 |
1,513 |
412142 |
혹시 보나맘님 도시락 이거 아닌가요? 10 |
... |
2008/09/14 |
2,581 |
412141 |
일제독립운동가의 손자라는분이 촛불집회에 대해 비판하는것이 안타까워요 1 |
기린 |
2008/09/14 |
375 |
412140 |
늙어서 두고 보자더니.....시 자의 권력은 어디서 생겨난걸까요? 16 |
진작에 |
2008/09/14 |
4,896 |
412139 |
돈을 모을수있는 노하우좀 적어봤습니다 |
달리자 |
2008/09/14 |
1,132 |
412138 |
연금고갈 앞당기는데 노력하는 정부 6 |
구름 |
2008/09/14 |
524 |
412137 |
조계사 밤 새시는 분들 위해 할 수 있는 일 2 |
힘내세요 |
2008/09/14 |
364 |
412136 |
토끼눈이 멀쩡해 지려나... 1 |
걱정 |
2008/09/14 |
324 |
412135 |
김남수 할아버지 28 |
.. |
2008/09/14 |
3,353 |
412134 |
서울대병원에 음식자봉하고 왔어요 21 |
보나맘 |
2008/09/14 |
967 |
412133 |
친정에 가고 싶어요.. 6 |
T_T |
2008/09/14 |
898 |
412132 |
흑.. 몸무게 많이 나가는 아기 고민이 많습니다. 도움좀 주세요~ 8 |
산모 |
2008/09/14 |
895 |
412131 |
급질... 손가락을 데였어요 8 |
ㅜㅜ |
2008/09/14 |
382 |
412130 |
주설남모 들어보셨어요? ㅋㅋ(주말에 설거지 하는 남편들의 모임) 4 |
... |
2008/09/14 |
528 |
412129 |
82횐님들은 어떤 얼굴 좋아하세요? 8 |
제시켜 알바.. |
2008/09/14 |
855 |
412128 |
밑에 있는 제시카 알바 글 읽지마세요. 7 |
..... |
2008/09/14 |
871 |
412127 |
반찬 재탕,, 8 |
제시켜 알바.. |
2008/09/14 |
2,451 |
412126 |
정녕 변화는 멀었는가 6 |
시어머니 |
2008/09/14 |
584 |
412125 |
영어 단어 해석이요! 부탁드려요~ 4 |
해석? |
2008/09/14 |
468 |
412124 |
옷 좀 봐주세요. 6 |
고구마 |
2008/09/14 |
953 |
412123 |
베란다에 햇빛 막는 시트지나 썬팅지 추천해주세요.. 2 |
동향 |
2008/09/14 |
725 |
412122 |
추석기획 다큐멘터리 3일을 보니까.. 6 |
애환 |
2008/09/14 |
1,410 |
412121 |
내일 조계사 가려구요 3 |
건이엄마 |
2008/09/14 |
344 |
412120 |
하시는 분께 질문이요~ 1 |
번역일 |
2008/09/14 |
323 |
412119 |
즐거운 추석, 최신영화 한편 보세요~ 2 |
영화 |
2008/09/14 |
877 |
412118 |
추석 전야의 번민 6 |
풀빵 |
2008/09/14 |
99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