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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전에 한달에 수천 번다는 친구넘 야기대로 되가는군요
그러고는 그때 이미 그넘 왈 "주식시장 안좋아 진다고" 슬슬 정리하고
뒷돈 챙기고 다른 사업 시작한다고 야기 했었던 글....
기억 하시는 분들 계실겁니다
괜한 분들에게 허영심만 심어줄 ..또는 상대적 허탈감 등등
공공의 이득보단 폐해가 클것을 유려와 겁나게 올라가는 조회수 보고 삭제 했던 기억이 납니다ㅋ
요즘 상황을 보면 역시 도사 답게 그 예상이 너무도 적중하고
있는 상황을 보면... 역시 고수는 뭔가 다른가 봅니다
그나저나 어젯밤 늦게 까지 그넘과 술한잔 하고 이런저런 이야기 나누고 좀전에 들와
글을 쓰는데요
돈푼께나 있는 분들은 흔들거릴것 없지만
90% 이상 대부분의 국민들이 고통을 느끼는 차원을 넘어
OUT ! 되는 상황까지 간다고....
솔직히 저는 현 대통령 욕하는 입장인데 그넘은 여건이 다른 넘인줄 몰라도
"나에게 유리한 쪽으로 일을 처리한다고 아주 이뻐 죽겠다는 말"에 격한 말이 오갔습니다만 ㅋㅋ
이 상황을 어찌 할꼬?
국민들이 똑똑해 져야 나라 전체가 잘 사는데
그렇지 못해 어리버리 대장을 뽑아 놓으니...
대부분의 서민들은 참담 하겟져? ㅎ 자업자득이라 할만 하네요
중요한 것은 돈푼께나 있는 분들은 현 상황이 "살판"이라는 거죠
1. 94포차
'08.9.3 4:03 AM (61.37.xxx.146)전 요즘 돌아가는거보면 '무섭다'란 말밖에 안나옵니다...
2. 구름
'08.9.3 4:30 AM (147.47.xxx.131)친구의 얘기가 사실이네요. 돈가지고 있으면 앞으로 이자 올라가서 수입늘고
부동산 내려가서 헐값에 나올것이나 나중에 사면되고
주식 깡통되면 나중에 헐값에 그냥 사면되도.....
말은 정확하게 맞는데, 국가 전체적으로 힘든 시기를 그 친구는 어떻게 즐기려 하나요?3. 그러게 말이에요
'08.9.3 8:00 AM (96.250.xxx.75)어제 아고라 경제방 보니까,
몇몇 사람들 중에 원글님의 친구 분과 같은 사람들이 있더군요.
치솟는 원화 환율에
나 지금 얼마 벌었네 하는 자랑에, 내일(현 시점으론 오늘) 얼마를 더 벌 수 있을지에 대한 희망....
흔히 조금 안다고 나불대는 사람들이 이럴 때 흔히 모럴 헤저드(도덕적 해이) 운운하던데....
어제 아고라 경방의 몇몇은 딱 그 짝이더군요.
근데 그런 사람들은 알라나 모르겠네요? IMF 구제금융 시기
조중동을 비롯한 세계 언론들이 바로 그 모럴 헤저드 운운했지만,
우리의 선량한 서민들은 금모으기 운동으로 이를 단번에 날려버렸다는 걸!!!!
이번에도 파국이 도래한다면,
IMF 금융도 안되니, 차선으로 비슷한 상황을 대비한다고
DJ가 나름 준비한 아시아개발은행(ADB)의 준비자금이라도 써야되는데, 그걸
쓸라치면 일본과 중국의 동의가 필요한데, 과연 그들이.....?
원글님 혹은 그 친구분한텐 죄송하지만,
저는 그런 사람들을 볼 때면 흡사 썩은 고기에 달라붙는 하이에나가 연상되더군요.
물론 하이에나를 들끓게 한 문제의 원인은 따로 있겠지만.......
참 특이하게도 이번에 사자가 아니라 쥐새끼네요, ^0^ ㅠㅠ
하여간 수상한 시절입니다.4. 절대
'08.9.3 8:26 AM (211.117.xxx.29)어리버리 아닙니다.
웃고 있겠지요.5. 아꼬
'08.9.3 8:35 AM (221.140.xxx.106)윗님, 금모으기 이후로 대부분의 사람들이 더이상 많은 금을 보유하고 있지 않다는 것이 또다른 문제라네요. 요즘은 돌백일에도 흔히들 봉투로 대신하잖아요. 전 국민들과 정치판이 이토록 드럽게 썩어 있는지를 이제야 절박하게 깨닫습니다. 내 몫의 삶만 생각하고 방임한 댓가를 한국이라는 나라는 너무 호되게 치루게 합니다.
6. ..
'08.9.3 8:50 AM (219.255.xxx.59)하이에나에게 먹이를 주고 키운건 국민들이니 당해도 싸다라는말밖에 할말이 없네요
그렇제 주지말라고..나중에 우리에게 위해를 가할거라고 그렇게 말했건만..구기꺼정 던져주던 무식한 인간들때문에 다 같이 죽게 생겼다구요 !!!7. 가영맘
'08.9.3 9:14 AM (221.139.xxx.180)설득을 하려해도 씨알도 안먹히는 사람들때문에 속이 한두번 터진게 아녔죠...
심지어 제 동생 마져도 제 말을 듣질 않더군요...
그 날 이후로 전 동생과 얘길 안합니다.
정이 안가네요... 휴우...8. 하바나
'08.9.3 11:22 AM (116.42.xxx.253)이러니 1%를 위한 정권이라는 말이 나오겠지요
9. 오리아짐
'08.9.3 7:02 PM (222.118.xxx.168)최소 30억 이상가진 잘사는 넘들이 찍었다면 말도 안해요.
*전도 없으면서 찍은 넘들은 도데체 뭐래요.
찍은 넘들은 고생해도 싸다치고
쥐바기 안찍은 나같은 사람은
왜???????????
덩달아 고생해야 하냐고요?10. 가락댁
'08.9.3 10:45 PM (121.167.xxx.144)근데 저는 이번엔 IMF 와도요
금모으기 하기 싫어요.
명박이랑 만수가 만든 이 사태에 왜 내 금을 줘야하나요.
진짜 매일 이민만 가고 싶습니다.
울애기 국제중 같은 구렁텅이에 던지기도 싫구요.
진짜 두고두고 원수들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