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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이 다가오니..가서 입을 옷도 걱정...

아이둘맘 조회수 : 1,008
작성일 : 2008-09-03 02:17:19
다른 걱정들도 물론 있지만,

왜 전 명절만 되면 입을 옷이 걱정이 될까요??

요즘 그래서 외출하면 다른 사람들 입은 옷만 봅니다.

가을이라 살랑살랑 롱스커트 잘 입쁘게 입고 다니던데...이쁜 스커트는 어디서 사나요?

아이델쿠 외출도 어렵고, 온라인에서 사고 싶은데 쏙 마음에 드는 것이 없네요.

여태 검색했어요...지금까지..

마트에 가 볼까요??

이쁜 스커트에 편한 티입고 일하고 싶은데, 그냥 쫄바지에 티입고 하면 그렇겠죠??

다름 분들은 어찌 차림을 하시나요? 시댁에서~~
IP : 123.215.xxx.8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8.9.3 6:58 AM (61.34.xxx.67)

    예쁘게 입고 갔다가 일하때 입는 옷으로 갈아 입습니다.
    추리닝 바지 입고 열심히 일하고 추석 당일날 산소갈때 또 옷 갈아 입습니다.
    저흰 제 손위 형님만 계시고 시누들은 추석당일날 잠시 들르고 시댁친적들 오지 않더군요. 그래서 별로 신경쓰지 않고 있습니다. 제가 별 도움 안되었나요?

    스커트 폭이 좀 넓고 편한걸로 입으시구요. 보세옷도 괜찮을것 같은데...
    아이옷은 저희지역에 아울렛매장이 있어 신상 세일하는거 샀어요.

  • 2. ..
    '08.9.3 7:19 AM (211.178.xxx.73)

    쫄바지에 티........흐흐흐..티가 좀 긴거야겠지요..?

    윗분처럼 그냥 갈때 이쁘게는 아니지만 나름 꾸며서 입고 가시구요..
    가서는 일하는 전투복(츄리닝) 바지 입고 티셔츠 입고 일 하시면 되요..

    손님들 오실것 같으면 뭐......화장만이라도 곱게...하고 계시던지..
    아니면 손님들 오실때쯤엔 음식 다했을테니
    단정한(치마 아니래도..) 옷차림으로 있으면 되죠 뭐..

    전 시댁에서 시어머니가 시장에서 사다 주신
    짧은 전투복(츄리닝) 입고 있답니다.
    (제가 한 기럭지 하는데 시어머니 본인 아들들 옷만 사봐서 그런지(기럭지 짧은)
    긴바지임에도 불구하고 복숭아뼈 위로 옷이 올라가요..ㅋㅋㅋ)

  • 3. ,,
    '08.9.3 8:19 AM (116.37.xxx.154)

    미샵 검색해서 함 둘러보세요. 기본적인 옷이 많고 바지는 정말 편해요..
    저도 주로 여기서 옷 사는데 그럭저럭 괜찮더라구요..

  • 4. 저도
    '08.9.3 9:02 AM (211.198.xxx.193)

    고민이예요..
    그런데 회사다니다보니..외출복이야 상관은 없는데..
    집에서 있을 옷이 고민이예요..
    옷은 대부분 무릎까지 오는 스커트들 뿐이고...회사 안가는 날에도 청바지도 안입구요..

    시부모님에 조카들 다 있는 데 그런 스커트 입고 일할 수도 없고..
    그렇다고 집에서나 마트갈때 잘 입는 반바지를 입자니...어른들 눈에 거슬릴거 같구요..

    반바지 입어도 될까요.....--;;

    하긴..외출복도 좀 고민이긴 합니다..
    워낙에 눈에 보이는 구두..옷..가방을 사랑하시는 시어머님이시라서...
    그렇다고 기차타고 내려가는데 후진거 입고 하고 신고 가기도 싫구요...

  • 5. 저희
    '08.9.3 9:59 AM (220.120.xxx.193)

    시댁에는 긴 스커트가 두세벌 항상 준비 되있습니다.동서들이랑 같이 입을수 있게.. 장에서 파는 꽃무늬 화사한.ㅋ 촌시런 치마지요.ㅋ 그러나..명절때나 시댁갈때.. 집에서 입기엔 딱입니다. 시어머니가 좀 꾸미길 원하시더라구요. 근데 저는 시댁갈때..굉장히 편한복장으로 가거든요.차에 있느시간이 5시간정도 되나서.. 그게 내심 서운하신가 봐요.이뿌게 하고 오길 바라셔요..^^ 접때 흰색 플레어 스커트 화사하게 입고 갔더니 얼마나 이뿌다고 칭찬하시던지..시댁 갈때 마다 머 입고 가나 고민입니다.

  • 6. 신경써본적 없어요
    '08.9.3 11:34 AM (220.75.xxx.226)

    시집에서 옷차림은 신경 써본적이 없네요.
    일할땐 그냥 편한 츄리닝이나 긴 치마 입고요.
    명절 당일엔 청바지에 카라티 혹은 편한 원피스나 치마 정도 입습니다.
    마트갈때 혹은 아이들 생일파티같은 학부형들 모임 갈때 입는 편한 옷으로 입습니다.

  • 7. ㅎㅎ
    '08.9.3 12:43 PM (118.37.xxx.184)

    친정갈때는 귀부인같이 시댁갈때는 거지같이 하고가라는 말이 있잖아요.
    거지는 좀 심하지만 그 말 딱 맞는 말인것 같아요.
    아...자식들 오는거 온동네 사람이 바라보는 시스템이라면
    시부모님 얼굴을 생각해서라도 잘 차려입고 가야겠지만요,
    그냥 다른사람 이목 신경쓸거 없을 경우에요.
    저는 그냥 면바지에 박스티정도 입습니다.

  • 8. ㅎㅎㅎㅎ
    '08.9.3 1:25 PM (222.98.xxx.175)

    저도 시댁에 갈때는 아주 편하게 입고 가는걸요.
    며느리가 쫙 빼고 오면 저거 내아들 등골빼서 저리 치장하고 다닌다고 시어머니들이 뭐라신다고 해서요.
    전 그냥 티에 면바지 입고 갑니다.

  • 9. 저도
    '08.9.3 1:28 PM (125.241.xxx.98)

    새댁 갈때는 아무렇게나 입고 갑니다
    시어머니 좋아하십니다
    아야 어디 아프냐-전혀 걱정 안하시거든요
    아니면 시어머니 몸베 입고 좋일 돌아다닙니다

  • 10. 시댁갈땐
    '08.9.3 3:24 PM (203.248.xxx.3)

    일부러라도 챙겨입고 곱게 화장도 하고 가세요..
    괜히 식모 같잖아요..
    옷도 후줄근히 .. 가서 열심히 일해야하고..
    저는 그래서 시댁갈땐.. 이쁘게 하고 가려고 노력합니다..
    백화점이나 미장원 갈때 잘 차리고 가라 하는 얘기랑 어느정도 맥이 닿는... ㅎㅎ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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