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두가방중에서 50대 중후반 엄마가 들고 다니시기..어떤게 더 좋을까요?
그리고 이 가방이...어깨에도 편하게 메어질 길이일까요?
평생 백화점이나 메이커 모르시고 사시는분인데요..
요즘 엄마가 나이도 들어가고 하시니까....가방이라도 좀 편하면서도 이름있는걸로 들게 하고프네요
더 유명하고 멋진 가방도 많지만..엄마 스타일이..그런 정장풍 가방보다는, 수납 잘되면서, 편한 가방을 좋아라 하시거든요...
멋은 안내셔도, 나름데로 포스(?)는 있으신 편인데요..
엄마 스타일은 무난한 멋을 안내시는 스타일이시거든요.
키 작으시고, 약간 통통하시구요.
어떤게 무난하면서 고급스러워 보일까요?
저는 1번이 좋은데..나이들수록 고운게 좋잖아요....그런데....매일 들고 다니시는 가방이라서...프린트 있는게 좋을지.....그리고 꽃 프린트를 좋아하실지..모르겠어요...
평상시 엄마 스타일은 2번 스타일에 가까운데......또 그건 너무 무난한거 같구.....하지만 어떻게 보면, 괜찮을것도 같고.....
여러분들의 의견 좀 모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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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을 모르고 사신 엄마.....가방좀 골라주세요....
무플절망 ㅜㅜ 조회수 : 1,492
작성일 : 2008-09-01 12:55:46
IP : 211.214.xxx.162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가방좀
'08.9.1 12:56 PM (211.214.xxx.162)1번
http://www.ruby9.co.kr/shop/shopdetail.html?brandcode=011003000274&search=&so...
2번
http://www.benice.co.kr/FrontStore/iGoodsView.phtml?iCategoryId=201&iGoodsId=...2. 저는...
'08.9.1 1:00 PM (211.108.xxx.50)1번이요. ^^
3. 당연
'08.9.1 1:07 PM (59.86.xxx.157)1번이네요^^
훨~ 예쁘요4. 1번
'08.9.1 1:08 PM (123.109.xxx.38)2번은 넘 칙칙해요
5. 원글
'08.9.1 1:11 PM (211.214.xxx.162)그러니까요...더 고급스러운 스타일은...엄마가 잘 안메세요...그리고, 꽃가게를 하시는데....특별히 옷도 정장풍으로 안입시고, 그냥 편하게 입으시는 스타일이시거든요..
어디 모임 자리 가실때 드실게 아니구요..그냥 평상시 매일매일 드실 가방 찾느라구요....6. 그래도
'08.9.1 1:17 PM (118.47.xxx.58)마음 먹고 선물 드리는 거면, 가죽백이나 프라다 천 가방이 낫지 않을까요?
가죽백 중에도 스포티한 거 제법 있던데요.
전 어르신들이 레스포삭이나 키플링 가지고 다니시는 거 보기가 그렇던데요.7. 키플링은
'08.9.1 1:18 PM (123.109.xxx.38)좀 연세에 안어울리실거 같고 롱샴도 색상이 단순해서 화사한 느낌은 없고 어머님들이 편하게 화사하게 막 들기는 레스포삭이 무난한거 같아요. 디자인도 원글님이 고르신 저런 디자인이 어머님 드시기에 가장 무난해 보이구요.
8. 1번
'08.9.1 1:19 PM (211.215.xxx.196)예쁜대요~
저희 친정엄마도 한국무용하시는데 레스포삭 큰~~거 2개나 있으세요
들고 다닐 짐이 많으셔서 레스포삭이 편하다고 하시네요
저도 롱샴 권했는데 단색보담은 알록달록 무늬있는게 더 좋으시대요
단색은 더 늙어보이신다고 ^^;;;;
환갑이신걸요~ ^^9. .
'08.9.1 1:45 PM (61.66.xxx.98)어른들은 가볍고,화사한거 좋아하시더군요.
둘중에 고르라면 1번10. 전
'08.9.1 1:51 PM (221.143.xxx.150)이번에 롱샴 빨강색 사다드렷는데
각도 딱 잡히고 어른이 쓰시기에도 괜찮은것 같아요 색도 엄청 밝구요
레스포삭은 너무 얇은 나일롱느낌이라 ...11. ...
'08.9.1 1:53 PM (123.109.xxx.74)둘다 어머님 연세에 들고다니시면 그저그래요.
가방자체가 후줄그레해져서 '고급스럽고 무난한' 삘은 절대 나지 않더라구요.
그래도 꼭 둘중에 골라야한다면
1번이요.12. 롱샴광팬
'08.9.1 2:00 PM (210.218.xxx.242)롱샴으로 하시죠.
솔직히 어른들 가죽 가방은 무겁다고 싫어하시고 그렇다고 레스포삭은 좀 그렇고..
롱샴 중에서도 폴리로된 단색 말고 자가드로 된 것은 어른들 드시기에도 괜찮아요.13. 저도
'08.9.1 2:01 PM (61.253.xxx.171)레스포삭은 별로던데.....
둘중 골라야 한다면 저도 1번이요14. 굳이 골라야 한다면
'08.9.1 2:06 PM (220.86.xxx.135)저도 1번이지만 우리 친정 엄마 사드릴라면 롱샴 사드릴거예요
레스포삭 좀 너무 후줄근 ..15. 고르라면
'08.9.1 2:15 PM (121.170.xxx.177)1번을 고르는데 엄마한테 직접보여드리심이..
16. mimi
'08.9.1 2:15 PM (58.121.xxx.146)음.......어쩐지 저 쇼핑몰 선전해주는거같다.......1번이 화사하네요
17. ....
'08.9.1 2:18 PM (61.78.xxx.181)고급스러우면서 무난한건 둘다 해당은 안돼는것 같아요...
근데,,
편한게 매일 들고다니실 가방으로는 정말 딱이죠..
롱샴은 전 별로던데.....
레스포샥이나 롱샴이나 장바구니 스탈로 다들 생각하고
근데 롱샴이 레스포삭보다 상당히 무거워서 전 1번가방 선택할거같아요....
편하게 드실거로요.....
근데 고급스러워보이는걸 원하신다면 롱샴이나 이거나 그냥그럴것같네요......
편한걸로는 정말 짱이라 어머님이 좋아하실것같아요..18. 코딜리어
'08.9.1 4:35 PM (125.180.xxx.134)전 에트로 천으로 된거사드렸어요..
무거운가방딱 질색이시라서..
그냥 파우치로 쓰실수있는걸로..
정장에 들어도 무난한걸로19. ...
'08.9.1 4:48 PM (125.177.xxx.3)엄마들 까다로우세요 더구나 멋을 모르고 사셨다면 더..
많이 사 보신 분이면 딱 좋아하는 스타일이 나오는데
같이 가서 고르게 하시는게 좋아요 맘에 안들면 절대 안쓰시거든요20. 에트로
'08.9.1 4:56 PM (124.197.xxx.76)연세가 있으시니 레스포삭이나 키플링은 너무 캐주얼하니
윗분 말씀처럼 에트로 천으로 된 가방은 어떤가요?
http://www.dfsshilla.com/fmProductDt.action?actGubn=select&PROD_ID=60980&BRAN...21. 울엄마
'08.9.1 5:06 PM (58.140.xxx.109)둘다 예뻐 다 사줘... 그러시네요 ㅎㅎㅎㅎ
22. ㅎㅎ
'08.9.1 5:36 PM (122.32.xxx.149)그럼 1번 사드리세요~ 1번 예쁘네요. 저도 사고 싶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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