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영 보면... 사람은 어느정도 자기 운명이 정해져 있는것같지않으세요?
물론 앞으로 결혼해서 살아봐야겠지만...
그렇게 요란하게 연애하면서 여러남자와 소문나서 이미지 추락하더니
결혼은 한국의 대표적인 유명남자배우와 하는걸 보면서 사람의 운명은 한치앞도 내다볼수없다 싶네요.
전에 착하고 힘들게 살았다고 .. 나중에 편안한 삶이 보장되어있는것도 아니고
연애많이하고 자유분방하게 살았다고 시집 못가는것도 아닌것같습니다.
전 공부도 할만큼 하고....정직하고 열심히 살아왔다고 생각하는데도
결혼후에 남편이 무능하여 일상이 고생과 근심에서 벗어나질못하고
저 공부할때 밤문화에 젖어 대학도 안간 여고동창은 확실히 그만큼 남자보는 안목이 높아져서 그런가
남자한명 잘만나 준재벌집에 시집가서 한달 생활비만 2천만원을 받으면서도
남편이 해외출장가면 꼭 밤문화를 찾으며 애인도 수시로 바뀌네요.
젊었을땐 ...저렇게 사는거... 하나도 안부럽다~했는데
나이 40대 중반이되면서 몸도 힘들고 돈걱정 떠날날없으니
저렇게 살다 여한없이 죽는것도 친구의 타고난 운이고 능력이다 싶어 부럽기도 하니
세상은 요지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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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운명은 정해져있는것같죠?
세옹지마 조회수 : 900
작성일 : 2008-08-31 17:05:07
IP : 61.109.xxx.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힘내세요
'08.8.31 9:39 PM (222.97.xxx.210)지금 몹시 힘들어서 마음이 약해지셨나 봐요.
제가 님같은 똑같은 처지가 아니어서 섣불리 이래라저래라 할 수는 없는 거겠지요.
하지만 조금만 다르게 시각을 가져 보시면 어떨까요?
나이도 '아직' 40대 중반 밖에 안되었고
공부도 남들만큼 했고, 정직하게 살아와서 빚진 것 없는 떳떳한 인생이라구요.
인생 아직 끝난 것 아니고 갈 길이 멀고도 멉니다.
님, 힘내시고 씩씩하게 걸어 가세요. ^^2. 윗님
'08.8.31 10:41 PM (61.109.xxx.6)따뜻한 격려글...감사합니다~ ^^
3. 원래
'08.9.1 12:54 AM (125.131.xxx.59)놀아 본 여자가 시집도 잘 가던데요
연애 경험을 쌓아 여우같이 돈 많은 남자를 꿰찰 것이냐
한 인간으로서 자기 인생을 살아갈 것이냐
그거야 본인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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