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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피는거... 습관일까요??
아기 없고 4년정도 됬는데...
직업이 선생인데...이번 여자도 선생이라네요....
이혼이 낫겠죠..
벌어서 생활비대고,공부시켰는데.. 돈 번지 2년 되가네요.
재산분할할때 이런것도 인정될까요?
옆에서 지켜보기 가슴 아프네요.ㅠ.ㅠ
1. ...
'08.8.29 11:40 AM (211.245.xxx.134)죄송한 말씀이지만 애도 없는데 왜 이혼은 안된답니까 직업이 선생이라 학생들한테
*팔리는건 아는가 보네요
인생 낭비하지 마시고 이혼하세요 습관적으로 바람피는것들은 죽을 때까지 못고친대요2. 냠냠
'08.8.29 11:41 AM (211.178.xxx.10)재산분활할떄는 '특유재산'과 '일반재산'을 구분합니다.
결혼할떄 남편이 시댁에게 받은 돈이라던지 개인이 상속,증여등을 받은 개인재산은 상속분활대상이 아닙니다.
(물론 만약 그 물건이 부동산이라서 다른 배우자가 그 부동산의 관리, 보존등을 하는등 재산에 기여한 경우가 있다면 그 기여분만큼은 인정 받을 수 있습니다)
반대로 일반재산 즉 부부가 공동으로 성립한 재산은 상속분활대상이 됩니다.
하지만 부부는 서로간의 '공동으로 서로를 부양할 의무가 있습니다' 즉 남자나 여자나 다 능력있는쪽이 능력없는 쪽을 먹여 살려야 하는거죠.
한마디로 아내분이 생활비를 대고 공부시키는것은 부양의 의무에 속하는걸로 재산분활당시 크게 인정받기는 힘들것 같습니다.3. 넵..
'08.8.29 11:46 AM (121.165.xxx.105)습관인듯합니다..
일케 결혼해서 계속 하는거보믄...
문제는.. 바람피는걸...
바람인데 뭐 어때?
심각한거 아닌데 뭐 어때?
다들 그러는데...
라고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는게 더 문제인듯...
이나라는... 어찌 그리 남자들에게... 이상한 생각을 많이 심어줬는지..
열계집마다하는 사내없다..
바람한번 안피면 사내도 아니다...
남자의 성욕은 참을수 없는 것이다.. -_-;;;
참... 이상한 논리도 많습니다...
아직 아기도 없으신데... 더 마음고생 하지 마세요...
벌어서 생활비대고 공부시킨거... 그냥 잊으세요... -_-;;;
큰 수업료 냈다고 생각하시고...
앞으로 내 인생 더 고생할 수도 있는데... 이정도면 싸게 먹혔다..생각하시고...
다만... 현재 재산분할할때 확실히... 맘약해지지말고 독하게 하세요...
법률상담도 받으시구요...
꼭이요...4. 네
'08.8.29 12:12 PM (222.109.xxx.207)평생 습관입니다. 제 아버지를 비롯해서 주변의 사례를 보면 거의 그렇습디다.
아직 애기 없는거 천우신조로 생각하시고 결단 내리세요.
평생 바람피우는 놈을 뭘 믿고 같이 살아요.
직업이 선생이라 잘릴까봐 이혼 못한다 그러는 거 같은데, 개의치 마세요.
그거야 그쪽 사정이죠.
저 같으면 남편이 협의이혼 안해주면 변호사 사서 소송합니다.
만일 바람을 피운 확실한 근거를 입증하실 수 있다면 상대방 여자에게도 위자료 청구할 수 있습니다.
소송까지 가신다면 그 부분도 다 챙기시구요.5. 복데기
'08.8.29 12:18 PM (59.25.xxx.90)서로에 대한 책임감과 사랑이 없이 의무감으로 살진 마시기를 바래요.
절대 열과 성의와 시간과 돈을 달리 쓸 수 있음을 상대에게도 스스로에게도 인정하지 마세요.
사랑은 지금부터 만들어 갈 수도 있는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올인해야 가능해요.
강력하게 정리할 것 정리해가면 같은 사람과 다시 올인이 가능할 수도 있지 않을까요.
요구할 것 요구하고 표현할 것 표현하고 인생에 올인하며 뜨겁게 사세요.
아무것도 안 남아도... 아쉬움도 스트레스도 안 남게 모두 확인하세요.
당연히 재산분할권이 기본적으로 인정되고, 이혼사유 제공자가(인정하면 증거 없이도) 위자료도 지불해야지요.
상대방의 잘못을 조목조목 짚어 얘기하여 인정하게 하고 본인의 권리를 잘 알고 요구해 합의를 보면 재판없이 이혼 가능해요.
어려운 때일수록 작은 일에도 신중하고 결과에 성급하지 마시고 건강에 유념 하세요.
꼭 원하시는 바를 성취하시길 바라요.6. 네...
'08.8.29 1:17 PM (58.232.xxx.241)습관입니다...
저희 형부(지금은 아니지만) 를 보니 결혼 생활 10년정도에 바람을 5-6은 피우더군요.
결국 그걸로 이혼은 했지만요.,
얼굴이 잘난것도 아니고, 직업이 빵빵한 것도 아닌데, 그런걸 보면 습관인것 같습니다.
초장에 잡기 힘드시면 아이 없을때 결혼생활 다시 한번 생각해 보세요..7. 에고에고
'08.8.29 1:26 PM (218.209.xxx.17)아끼는 동생 남편이 그러고 삽니다. 채팅으로 전국에 첫사랑이름으로 5명을 깔아놓고 사귀었다고 해요. 그일로 부부싸움을 했는데 결국엔 손찌검까지해서 -너무 심해서 애들이 119/112에 모두 신고했다고해요- 집행유예까지 받았어요. 한두번이 아니구요. 애들이 없다면 고려해보심이 어떨까해요. 저도 중년이상이라 쉽게 이혼얘기꺼내는 사람은 아닙니다. 아마도 이혼도 쉽겐 안해줄거에요. 겁은 많거든요. 평생을 그렇게 살긴 아깝잖아요
8. 병입니다
'08.8.29 2:14 PM (121.142.xxx.135)그러고도 뭐가 잘못된건지도 모른는 도덕불감증까지 있는 인간이 태반.........
9. .
'08.8.29 3:09 PM (119.64.xxx.39)도둑질도 해본놈이 자꾸해서 전과 20범.30범 가뿐하게 넘기잖아요.
할때마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 시키고..
단 한번으로 바람을 끝장내는 놈을 이 나이 되도록 본 적이 없습니다.
물론, 단 한번만 자기 와이프한테 들키는 놈은 있죠.10. 저
'08.8.29 3:58 PM (58.148.xxx.74)저 아는 중년 남자분 말씀이
그 끊기 어렵다는 도박은 끊어도
여자 좋아하는 건 절대 못끊는다고
배우자 고를 때 정말 잘 골라야한다고 하셨어요.
근데 그런 놈이 아이들을 가르친다니...마음이 안좋네요.11. 애 없을때
'08.8.29 4:09 PM (211.192.xxx.23)결정하세요,,습관 맞구요,왠만하면 못 고칩니다,
더구나 자기가 잘못한것도 모르는것 같고..
저는 제일 웃긴 사람이 이혼은 안된다,라는 사람,,,
그럼 그런짓을 말던가...12. 습관이라기보다
'08.8.29 5:00 PM (125.187.xxx.90)유전적인 요소가 강한거같더군요.
혹시 시아버님이 바람을 피시지 않았나요?
보통.. 아들은 아빠를 닮더군요.
그것도 안좋은 쪽으로요.
평생을 살다 바람 한번 정도 안피는 사람은 없다지만,
상습적인 바람은 절대 용서안되겠죠.
현명한 선택을 하시길...13. 죄송하지만
'08.8.29 5:48 PM (121.131.xxx.127)이혼하세요.
되고 안되고를 왜 자기가 정합니까?
뻔뻔의 극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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