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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스타일 무지 고민돼요..조언한마디씩...

고민녀 조회수 : 1,029
작성일 : 2008-08-28 14:32:23
긴 생머리 입니다. 브라끈에서 10센티 더 길어요.
애둘에 나이 35...
오늘.. 거울 보는데 문득.. 이 머리 좀 치렁 하더라구요..  이제 끊으면 더는 못길를것 같긴한데..

깔끔하고 싶기두 하구요..

어떻게 해야 관리쉽고 깔끔할까요..
님들..헤어스타일은 어떠시나요???

잡지책봐도.. 와닿지가 않더라구요.. 조언한마디씩 부탁드려요..
IP : 116.126.xxx.8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8.28 2:36 PM (211.179.xxx.24)

    약간 층을 줘서 잘라 세팅펌을 해보시죠.

  • 2. 꿀아가
    '08.8.28 2:44 PM (122.199.xxx.253)

    저도 지금 긴 생머리인데...
    만약 제가 머리를 한다면 보브컷으로
    예쁜 단발로 자를거 같아요.

  • 3. 슈벤맘
    '08.8.28 2:56 PM (211.244.xxx.100)

    세련된 짧은단발커트...강추....

    단,,, 본인이 손질을 좀 잘 하셔야 합니다.. 잘라놓고 손질안하면...
    정말..그냥 길러서 묶는게... 나을수도..

    하지만..자신에게 한번... 기회를 주세요..
    기분도 달라진답니다..^^

  • 4. 저도
    '08.8.28 3:15 PM (211.45.xxx.170)

    35인데요. 제작년까지 올백머리만 고수하다가(직업상이기도했었고)
    짧은단발로 잘랐는데 앞머리내려오고 반응이 훨씬 좋더라고요.
    대신 컷은 잘하는곳으로 가세요.계속해서 다듬기는 해야하지만, 매번 머리감을때나 관리하기는
    훨씬 쉬운듯해요.전 반곱슬이라 컷 전에 매직볼룸도 한번 해줬네요.

  • 5. 나이들면
    '08.8.28 4:15 PM (121.166.xxx.50)

    나이든만큼 머리를 잘라주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뭐 황신혜같은 사람이면 괜찮겠지만
    일반인이라면 말이죠. 오래전 유명한 디자이너 하용수라고 아시죠? 한마디 했던게 뇌리에
    박혀서 말이예요. 제발 여자는 머리를 길러야 한다는 강박에서 좀 벗어나야 한다고 특히
    나이가 들면서는 더 말할나위 없고요....
    그래서 저는 머리가 짧습니다. ㅠㅠ

  • 6.
    '08.8.28 4:37 PM (58.148.xxx.74)

    하용수씨가 그런 말을 했나요?
    저도 머리 길러본 적 한 번도 없습니다...
    솔직히 긴 머리 어울리지 않는 사람도 많은데,
    왜 그리 긴머리를 고집하시는지...
    짧은 머리가 키도 더 커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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