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신부님도 참석한 범불교대회...

작성일 : 2008-08-27 17:19:26
신부님도 참석한 범불교대회...



불교와 천주교는 다른종교를 비방하거나 폄하하지않지요.


http://www.seoprise.com/board/view.php?table=seoprise_11&uid=159466

IP : 121.200.xxx.244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신부님도 참석한 범불
    '08.8.27 5:19 PM (121.200.xxx.244)

    http://www.seoprise.com/board/view.php?table=seoprise_11&uid=159466

  • 2. 재우아빠
    '08.8.27 5:36 PM (210.218.xxx.253)

    참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남을 인정하고 화합하는 모습. 누구도 좀 본받았으면 좋겠습니다.

  • 3. ..
    '08.8.27 6:00 PM (218.48.xxx.99)

    신부님과 스님들은 친한 경우 많이 봤어요
    기독교와 달리 결혼을 않으셔서 그런가...?
    제 생각에도 통하는 게 많을것 같네요

  • 4. 미래로~
    '08.8.27 6:02 PM (119.197.xxx.10)

    너무 아름답죠? 저런 사진 보면 감동이 몰려와요

  • 5. 개신교는
    '08.8.27 6:06 PM (59.11.xxx.121)

    목사고 신자고 절에 가면 큰일 나는 줄 알지만 신부님이나 수녀님은 절에 자주 가십니다.
    스님들도 성당에 가시구요.

    몇일 전에 들은 이야기에 중학교 아이들이 야외학습으로 사찰에 나왔는데 학생들이 선생님께 절에 있는 이것 저것을 물으니 선생왈 '난 몰라. 난 기독교니까 그런 거 묻지마. 그리고 그런 거 알필요도 없어'라고 했답니다. ㅠㅠ

  • 6. 저분은
    '08.8.27 6:14 PM (221.143.xxx.186)

    천주교는 아니고 성공회 신부님 이십니다

  • 7. ..
    '08.8.27 6:43 PM (121.131.xxx.61)

    이번 집회에는 오히려 천주교는 불참했구요, 개신교가 참석했지요. 성공회와 일부 감리교가 참석한 걸로 압니다. 목사님들의 말씀도 있었구요.
    그런데.. 천주교가 뭔가 착각하시는게 있습니다.
    이번에는 불교고...다음에는 천주교입니다.
    개신교에서는 천주교도 이단시합니다. 성모마리아를 섬기는 종교라고 하면서요..
    가끔 천주교인분들 중에서 정의구현사제단을 열외치급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천주교도 불교꼴 나지 말란 법 없습니다. 결국..기독교 공화국을 만들고자 하는 거니까요

  • 8. ......
    '08.8.27 8:43 PM (211.197.xxx.86)

    위의 그래도님, 진짜 깬다.
    무시와 박해에 나서지 않는게 하나님의 뜻인가요?
    예수님은 행동하는 선구자였다고 생각하는데?
    인간인 목사말만 믿지말고 성경 다시 읽어보세요.

  • 9. 윗님..
    '08.8.27 8:43 PM (125.137.xxx.245)

    무시당하고 박해 당하면 나서야지요..
    저항정신도 신앙인들이 가져야 할 자세 중 한가지 아닙니까..
    그것이야말로 하나님이 원하시는 일일겁니다.

  • 10. 한가지 더..
    '08.8.27 8:46 PM (125.137.xxx.245)

    그래도님, 신문을 바꾸세요. 조선을 보시니까 그런 의식을 가지는거 아니겠어요?

  • 11. 허 참
    '08.8.27 11:54 PM (219.254.xxx.8)

    그렇다면 그래도님은 현 정부가 종교가 개입되고 있지 않다고 생각하세요?

    개신교가 <사찰은 사라져라>라고 기도 하는게 당연한건가요?
    목사가 <스님들은 쓸데없는짓 하지말고 교회로 개종하라>는게 당연하다는 건가요?

  • 12. 천주교에그런일이
    '08.8.28 12:55 AM (116.40.xxx.143)

    닥쳤을 경우 소수 그래도님처럼 생각하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움직이는 사람들이 더 많겠지요
    사람들이니까....
    정의구현사제단이 정치에 개입한다는 것으로 마뜩찮아 하던 엄마가 그 사람들 못된놈이라고 대뜸 얘기하는거보구 쫌 절망했슴다
    이유는 뭐 다~~ 자기 이익을 위해서 하는 짓들이라는 거였는데, 무슨 이익인지는 와닿지 않더군요
    걍 이 순수한 믿음에 왜 더러운 현실을 묻히냐는 얘기로 들렸어요
    심한 박해를 견디어 올 수밖에 없었던 세월과 뭔가 할 수 있는 걸 할 수 있는 세월은 분명 달라졌는데요...
    그때처럼 살고, 고귀하게 믿음을 지키시겠다면야..... 그것이야 선택이겠네요

  • 13. 기독교인
    '08.8.28 8:09 AM (121.131.xxx.61)

    사찰..사라지라고 기도하면 사라집니다. 기도와 동시에.. 지도에서도 지우고, 사찰 다니는 사람들에 대한 인사불이익이 암묵적으로 행해지면 말이죠. 동사무소에서 십자가 걸지 말란 법 없죠. 교회는 하나의 커뮤너티입니다. 교회도 "어느교회"에 다니냐가 중요하지요. 하나의 인맥처럼 중요시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 본인이 그 특정교회를 다니지 않는다는 이유로, 인사에 불이익을 당한다면 어느 아내나 어느 어머니가 가만히 있을 수 있겠습니까? 고소영인사가 청와대에 국한될꺼라 생각하시나요...
    세상과 고립된 종교는 있을 수 없습니다. 예수님은 신자들에게 세상의 소금이 되라 하셨지, 세상의 방관자가 되라하지 않으셨지요. 우리의 이웃이 말되 안돼는 이유로 차별을 당하는데 가만히 있으면 그 화살은 되돌아 올겁니다. 개신교도 마찬가지지요, 이 사태를 수수방관하면, 다음번 대통령의 종교가 불교라면, 암묵적으로 행해지는 차별에 어떻게 맞설까요?
    참고로 전..개신교인입니다.

  • 14. ...
    '08.8.28 8:33 AM (59.8.xxx.48)

    글 지웠습니다
    아침에 일어 났는데 불현듯 마음이 불편하네요
    저는 그냥...
    한나라의 대통령을 바꿀수 있으면 좋겠지만...바꿀수 없는데 이렇게 앞으로 4년을 넘는 시간을 더 보내야 하는게 그래서 더 심란합니다
    우리모두가 사는게 더욱 피폐해질거 같아서요
    한집안이 평온할려면 일단 함께 살아야 하는데
    지금은 같이 죽자입니다
    정치권들 무지...무지...잘못하지요
    나도 눈있고 귀있고 글 읽을줄 아는데 모르나요
    다만
    종교인들만이라도 가만히좀 있는게 좋지 않겠나 입니다
    개인 각각이 참여하는거 누가 뭐라나요
    종교라는 이름으로 전부들 나서면...그 뒷감당 그게 무서운거지요
    이번에 불교, 다음 천주교, 다음 개신교 그담음 반복인가요
    .아님 다른종교가 나도 있다 하면서 나설건가요

    그러게 왜...뽑아 놓고 이 난리인지

  • 15. ..
    '08.8.28 9:10 AM (121.131.xxx.61)

    전 단지 다른이도 아닌 대통령이 특정 종교를 내세워 정치를 한다는 것이 매우 위험하다는 것을 말씀드리는 겁니다. 이명박장로를 대통령으로 만든 단체는 뉴라이트전국연합. 그곳의 대표는 김진홍목사지요. 개신교 대표 대형교회목사이자, 대표근본주의자입니다.
    전.. 천주교도 걱정됩니다. 개신교에서 가장 못마땅해 하는게 바로 성모마리아상입니다.
    성모마리아상도..훼손될 수 있음을 말씀드리는 겁니다.
    이번 사태는 국가에서 종교에 가하는 폭력입니다.
    폭력은 처음부터 그 뿌리를 뽑아야지요. 어찌보면, 노무현대통령이 불교신자였기에 이에 대한 기득권싸움으로 볼 수도 있으나... 제 생각에는 타 종교를 인정하지 않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자신의 종교로 만드려는 기독교근본주의자들의 생각에 문제가 많다고 봅니다.
    천주교인인 박근혜씨... 다음번 대권주자로 생각하고 있지요.. 천주교의 침묵이 이와 무관하지는 않은 것 같아 더 안타깝습니다. 하지만.. 개신교측에서 가만히 있지 않겠지요. 이번 한나라당 대선주자선거에서 박근혜씨가 당내선거에서 이기고도 떨어진 것은... 근본주의, 대형교회 개신교가 뿌리내리고 있는 뉴라이트전국연합에서 이명박 장로를 밀었기 때문은 아닌가하는 생각도 듭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7503 30개월아이 충치치료문제 1 충치 2008/08/27 266
407502 한솔교육 참 어처구니 없네요. 12 정은엄마 2008/08/27 1,071
407501 믹스커피 10 커피한잔 2008/08/27 1,430
407500 SGI라는 종교가 6 어떤 종교인.. 2008/08/27 928
407499 위장전입... 10 음음 2008/08/27 829
407498 얼마전 보험 고민하시던분 어찌하셨나요? 1 얼마전 2008/08/27 286
407497 절묘한 타임, MB는 역시. 12 마루 2008/08/27 1,251
407496 급해요!! 해외인턴쉽 관련 질문 ~ 11 dodo 2008/08/27 709
407495 추석에시댁못가는데 어떻게 16 82 2008/08/27 1,122
407494 명절증후군 5 마야 2008/08/27 644
407493 추석선물...받아서 기분 좋은게 뭘까요? 29 추석선물 2008/08/27 2,461
407492 이신 분들은 어떻게 시간을 보내시나요? 15 무자식 2008/08/27 1,327
407491 점점 살기힘듭니다.. 17 펑할게요.... 2008/08/27 5,973
407490 회사 그만두면 후회하겠죠? 12 엄마 2008/08/27 1,138
407489 울 엄니..힘내는데.. ㅠ.ㅠ 9 도와주세요 2008/08/27 843
407488 백내장 수술비가 어느 정도인지 궁금해서요. 9 걱정 2008/08/27 980
407487 요리 올리고 난 후 2 블러그 연결.. 2008/08/27 535
407486 한달 카드비 어느정도 나오시나요? 33 궁금해요.... 2008/08/27 4,586
407485 홈쇼핑에서 산 아이템중 성공하신거 있으세요? 19 또질문 2008/08/27 1,470
407484 임신 중에 피부과에서 피부 관리 받아도 되나요? 4 피부 2008/08/27 533
407483 대한주공에서 하는 클린서비스 어떤가요? 1 궁금이. 2008/08/27 264
407482 신부님도 참석한 범불교대회... 15 신부님도 참.. 2008/08/27 876
407481 은행잎 술의 신비함! 4 ... 2008/08/27 513
407480 이런 감기순서는 처음 봐요 4 이상한 아이.. 2008/08/27 440
407479 시청앞을 가득메운 불자들 7 이렇게많이오.. 2008/08/27 853
407478 대만 학교에 대해서 잘 아시는 분~~~^^ 2 이모 2008/08/27 503
407477 마의 효능. 3 ... 2008/08/27 665
407476 풋호박으로 할 수 있는 반찬 좀 알려주세요. 3 궁금이. 2008/08/27 444
407475 인터넷 신규가입이요 1 막내이모 2008/08/27 167
407474 둔촌동 소문난곱창 맛있어요? 1 돼지곱창먹고.. 2008/08/27 4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