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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걸레질보다 더 싫은 걸레빨기..
걸레 빨기가 너무 너무 싫어요..
아기가 있어.. 걸레를 세탁기에 돌리기도 그렇구요.. (세탁기에 아기빨래도 하니까..요)
아~~ 님들은 어떻게 걸레사용하시나요???
1. ..
'08.8.27 10:13 AM (58.227.xxx.114)저렴한 물티슈사서 방닦고 버리세요..
애기낳고는 그렇게 방닦습니다...2. 저도요.
'08.8.27 10:14 AM (58.102.xxx.86)환경에는 나쁘지만 일회용 부직포밀대 쓰시던지요..
저도 정말 걸레빨기 싫어하는 사람이라..
비누칠해서 물에 담궈놨다가 저녁에나 조물조물해서 널어요.3. 걸레..
'08.8.27 10:15 AM (220.126.xxx.186)걸레는..세탁기에 빨면 안 좋아요.
걸레안에 이물질들이 세탁기 속으로 쑥쑥 빠져나가지 않고 겉에 맴 돌아서.
걸레 빨아도 머리카락 다시 나오고 또 그 세탁기에 수건 돌리면 머리카락 나오고 뭐 그래요.
먼지도 묻게 되고요.
걸레는요....
옥시싹싹세제로 1시간 풀어 놓은 다음 힘 좋은 남편 시킨답니다
걸레 여러장 몰아놓고 주말에 시켜보세요^^
걸레는 세탁기보다 손 빨래가 더 위생적이지요~4. ....
'08.8.27 10:18 AM (211.208.xxx.48)내가 싫은걸 남편한테 시키는것도 이상하지않은가요?저도 그냥 저렴한 물티슈 씁니다 .
5. ..
'08.8.27 10:19 AM (221.163.xxx.144)저는 걸레 빠는게 너무 싫어서 스쿠바 쓰고 있어요;;
걸레 빠는 것보다 스쿠바 청소하는게 백만배 편하다는.. (일단 힘 쓸 일은 없으니까요.)
구석 먼지 같은건 빨아쓰는 행주 사다가 한 두번 쓰고 버려요.6. 매일`
'08.8.27 10:21 AM (203.244.xxx.254)쓰는건데..ㅡ.ㅡ 물티슈값도 장난아닌껀데요..^^;;;
전 청소기돌리고 물걸레질을 이삼일에 한번. 청소기 돌리고 하는거라 머리카락은 많이 없고 애벌빨레 한번해서 겉옷하고 같이 세탁기 돌리는데..ㅡ.ㅡ 통돌이라 거름망도 있으니.ㅋ 아직까지 수건에 머리카락 붙어나온적은 없네요..
그리고 나머지는 그냥 스팀 돌려서 걸레는 비눗물에 한번 살짝 빨아서 겉옷과같이 세탁기에.ㅋㅋㅋ7. 걸레..
'08.8.27 10:21 AM (220.126.xxx.186)제 남편은 주말에 집안일 도와주는거 좋아해요..
청소 돌리기 빨래널기 걸레 빨아주기...
음식물쓰레기 버리기 재활용 쓰레기 배출해주기등.....
제가 싫어하는건 아니지만 본인이 도와주고싶어 한답니다..
궂은일은 도 맡아 하고있지요~청소나 빨래 등등은요^^
근데 부인이 싫어하는거 남편분이 조금 도와주는게 이상한가요?
서로서로 맞춰나가는게 부부인데....한쪽이 싫은거 다른 한쪽이 맞춰 나가는게 이상한건지...8. 전
'08.8.27 10:24 AM (125.141.xxx.248)손으로 대충 비누칠후 헹구고
양말이랑 같이 세탁기 돌려요
정 찜찜하면 한번 삶아서 돌리세요9. 삶아서
'08.8.27 10:24 AM (222.98.xxx.175)걸레 쓰고 물에 두세번 주물러서 헹궈서 먼지 왠만큼 털어내고 꼭 짜서 날 시원하면 방치하고 더우면 빨래건조대 귀퉁이에 그냥 대충 걸어서 말립니다.
어느정도 모이면(전 1주일에 한번 가량) 삶아서 세탁기에 넣고 돌려요.
친정엄마는 우리집 걸레가 수건인줄 알더군요.10. 저는
'08.8.27 10:35 AM (61.77.xxx.184)손빨래 좋아하는데.ㅎ
걸레도 오래된 수건 잘라서 쓰는터라 크지 않아서 닦고서 빨기 좋고요.
대신 저는 완젼 손걸레질은 못하겠어요. 방도 넓고 힘들고.
걸레 밀대에 끼워서 닦는 걸로만 하죠.
여름에는 윗옷이나 속옷 등 크지 않아서 손빨래로 빨아요.
씻을때 같이요.
헹굼이 제대로 되는 거 같아서 전 좋아요.ㅎㅎ11. ...
'08.8.27 10:37 AM (116.33.xxx.27)이사할 때 수건으로 걸레 쓴거 잘라서 써요.
손으로 빨다가 그게 시원치 않아서 세탁기에 발수건이랑 같이 돌려요.
애기 땜에 청소기 사용안하고 손걸레질로 다 해결하느라 걸레에 머리카락 많은데 다 떼어내고 돌리네요.
걸레 돌린 후엔 꼭 통살균 하고요. 그렇게 해야지 손빨래가 더 속터져요...ㅎㅎ
물티슈 써보기도 했는데 물티슈 특유의 향이나 느낌이 물걸레질 한거랑 틀려서 전 이제 그건 패쓰~12. 저는
'08.8.27 10:42 AM (222.106.xxx.125)빨아쓰는 키친타올써요. 행주로 1차쓰고 모았다가 걸레로 써요.
저같이 게으른 사람에겐 딱이예요 ^^;;;13. 규리맘
'08.8.27 10:44 AM (203.244.xxx.6)전 그래서... 아주 더러울때는..-_- 걸레 그냥 버린다능..ㅋ.ㅋㅋ... 청소기 함 돌리고.. 한손엔 테이프,. 한손엔 걸레... 바닥 닦으면서 머리카락 보이면 테이프로 찍고... 스팀 쫙 돌리고 해요....스팀은 일주일에 한번정도... 그때 스팀청소기 문제 나왔을때 안썼었는데-_- 다시 쓰게 된다능;
14. 근데
'08.8.27 11:03 AM (221.143.xxx.150)빨아쓴느키친타올 같은것 말고 우너래 축축해져서 나오는 물티슈들은
수분이 많아서 약물처리안하면 곰팡이 장난아니게피고 세균 번식하고그럴거에요
만약 젖은 걸레를 장기간 비닐봉투에 넣어둔다 생각해보시면 답나오죠
마른수건은 비닐에 보관해도 아무 문제없겟지만
아주가끔쓰는거면 몰라도 약품처리된 축축한 물티슈들로 매일 방바닥을 닦아내는건 안좋을것 같아요
가끔 야기물티슈로 얼굴 닦고 손닦고 입주변까지 닦아주시는분들도계시던데
수분만 촉촉하면 곰팡이는너무나 잘번식하기에 아무리좋은 물티슈라고
방부처리안할수가 없을걸요
지난번 하기스니뭐니 문제된적도있지만 ...15. ..........
'08.8.27 11:28 AM (211.200.xxx.123)걸레를 행주같은 얇고 가벼운 재질로 쓰니 걸레빠는 부담이 좀 줄어듭니다..
걸레라고 나오는 제품이나 헌 타올을 걸레로 쓰며 빨자니 그때그때 손빨래하기 너무 싫어서..
부직포같이 생긴 행주 있잖아요.. 독일행주하고하는..
그게 아주 딱입니다.. 잘 딱이기도 하고.. 얇고 말랑말랑해서 그냥 손으로 빨기에도 부담이 없더군요..
저는 헌타올같은거 생겨도 걸레로 안씁니다..빨기 힘들어서..16. ...
'08.8.27 11:36 AM (122.40.xxx.5)타월걸레는 이제 힘들어 못써요.
한번 쓰고 버릴거 아니고는.
앏은 극세사걸레가 그중 편해요.
때도 잘 지워지고 크기도 작고.17. 손으로
'08.8.27 11:39 AM (119.196.xxx.100)빨아서 먼지, 머리카락 다 없앤후 목용탕 발매트와 같이 새탁기에 빱니다...
사실 손으로 빨아도 다 개끗해진 상태인데 세탁기 한번 더 돌리는거죠....18. 아~
'08.8.27 12:27 PM (121.97.xxx.236)저도 걸레 빠는게 제일로 싫어요.
머리카락 엉켜있는게 진짜 더럽게 느껴지고..
그래서 남편이 다 빱니다.
사실 청소는 다 남편이 하지요.
제가 언젠가 "자기는 걸레가 안더러워?" 하니까
비누로 빠는데 왜 더럽냐고 하네요.
뭐.. 맘편히 맡깁니다. 실제로 저보다 청소를 더 잘하는 괸계로...19. 나는요
'08.8.27 5:10 PM (203.235.xxx.31)일주일에 두 번 밀대로 전체를 민다
이 때는 극세사걸레를 안방 화장실 세면기에서 빱니다.''
밀대로 밀었는데 부분적으로 더러워진 곳은 점 10개님이 말한
부직포같이 생긴 행주(분홍,노랑,.. 3개 묶여서 얼마하는)로
손걸레질 합니다.
위의 두 개가 다 빨기가 편하다는 장점이 있고요
절대로 면으로 된 수건 천은 쓰지 않습니다.
깨끗이 빨리지도 않고 마르지도 않고 집 안 분위기 숭숭합니다.
버릴 수건은 잘게 잘라 현관이나 문틀 등 한 번 쓰고 버릴 곳에서
장렬히 전사시키죠20. phua
'08.8.27 7:58 PM (218.52.xxx.102)세탁기 돌릴 때 비눗물에 빠는데요, 헹굼물에 헹궈 주고,,
세탁기 배수구를 아예 빼 놓코 쓴답니다,21. 그냥..
'08.8.27 10:04 PM (118.32.xxx.139)윗님처럼, 대충 물에 흔들어서 먼지랑 머리카락 그런거 얼추 빼내고
발닦게 매트랑 세탁기에 돌려요. 좋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