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란목적 선전선동"...되살아난 국가보안법
경찰, 오세철 명예교수 등 사노련 7명 긴급 체포
오세철 연세대 명예교수 등 '사회주의노동자연합' 활동가 7명이 26일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긴급 체포됐다.
'사회주의노동자연합' 활동을 해온 오세철, 정원영, 남궁원, 오민규 등 7명은 이날 오전 8시께부터 오후 1시 사이 서울지방경찰청 보안수사대와 남대문경찰서 보안과에 의해 긴급 체포돼 남대문서와 옥인동 대공분실에서 조사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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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말 정택용 기자
ⓒ 월간말 정택용 기자
경찰 관계자는 "이 단체가 변란목적 선전선동과 국가보안법 위해 문건 제작 반포 혐의로 검거해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총 8명에게 체포영장이 발부된 된 것으로 알려졌다.
오세철 명예교수가 운영위원장으로 있는 사회주의 노동자연합은 2008년 2월 출범한 노동자 단체로 공안당국이 조직사건을 만드려는 것으로 보이는 만큼 이 단체와 관련된 추가 연행자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연행된 이들의 가족 등에 따르면 오세철 명예교수는 경기도 일산 자택에서, 정원영씨는 전북 전주 버스터미널에서, 남궁원씨는 경기도 과천 자택에서 연행되는 등 이날 오전 비슷한 시간대에 연행됐다.
경찰은 이들을 체포한 직후 자택 압수수색 등을 통해 컴퓨터, 씨디(CD), 서적, 수첩 등을 증거자료로 압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연행된 오세철 명예교수는 1970년 연세대에 교수로 임용돼 연세대학교 상경대학 학장, 1990년 한국이론사학회 회장, 2000년 한국경영학회 회장, 민중정치연합 대표, 백기완 대통령 후보 선거운동본부장, 노동자의 힘 대표 등을 역임했으며 진보진영의 대표적 원로 학자로 꼽힌다.
기사입력 : 2008-08-26 15:56:20
최종편집 : 2008-08-26 18:53:25ⓒ민중의소리
http://www.vop.co.kr/A00000219892.html
어떤분이 올리셨길래 기사를 찾아보았더니 기사가 잇어서 가지고옵니다
이런 미친...
우리나라는 민주국가인데 민주국가에서 사회주의가 안된다는말이 말이됩니까
우리나라는 민주국가가아니라
독재국가 반사회주의국가로 바꿔야하나봅니다
이런 미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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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란목적 선전선동"...되살아난 국가보안법
열나네증말 조회수 : 241
작성일 : 2008-08-26 19:54:42
IP : 121.151.xxx.14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정
'08.8.26 7:57 PM (116.122.xxx.89)흠... 이제 남은 것은 간첩단 사건?....
2. 뒤로가는 우리나라
'08.8.26 8:31 PM (222.237.xxx.61)코에 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 지들 마음에 안들면 다 국가보안법.... 쥐새끼 하는짓이 정말 가관이구나...
3. 면님
'08.8.26 8:51 PM (58.140.xxx.205)8명이 변란목적으로 선동선동..... 무서웠나봅니다. --,.--;;
4. 허허
'08.8.26 10:03 PM (221.151.xxx.201)어이가 없군요.. ㅡ.ㅡ;;
5. 경민맘
'08.8.26 10:03 PM (116.123.xxx.88)이젠 정말 할말이 없네요.
무슨 6.70년대도 아니고 선동은 뭐고 국가보안법은 뭐래요?
국가보안법 없애느니 마니 하더니 아직도 안없어지고 있었나부네..
정말로 빨갱이라는 단어도 곧 뉴스에 나오겠네여 허허.6. .
'08.8.26 10:21 PM (211.178.xxx.138)당한분들은 정말 어이없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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