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나 해서 글을 올려봅니다. (가장 많이 보는 곳이라..)
주변에 오늘 택시에서 닌텐도 습득한것 있으면 돌려주세요...(찾을수 있을까요?)
사례하겠습니다.
정품 구입해서 사용한지 두달도 안되었는데 아이가 오늘 아침 택시에 놓고 내렸어요.
닌텐도 검정색으로 유희왕 스티커를 붙여놨어요.
아침 9시 20분에 홍제동 에서 강북삼성병원까지 아이둘이 저랑 같이 탔어요.
차가 막혀서 병원밖 입구에서 내리고..(병원 안까지 들어갔으면 택시승강장에서 찾았을텐데...)
예약시간이 늦어서 둘째와 막 뛰어서 소아과에 들어갔는데..
따라온 큰애가 그제서야 닌텐도를 찾고.. 내린곳에 뛰어가봤지만..
차는 벌써 가버렸고...(그 택시 아저씨는 닌텐도가 있는줄도 모르겠지요..)
일주일에 30분도 사용안했던 것이라, 더 아까워요...
이럴줄 알았으면 많이 사용하라고 할껄...ㅠㅠ
택시 이름도.. 번호도.. 전혀 기억이 안나요..
영수증이라도 받았더라면...ㅠㅠ
택시 분실물은 찾을수 없다는것 알지만...
큰 아이가 아파서 사줬던 것이라 더 안타까워요..
방학전 아파서 입원했던것이 오늘에서야 완치되었다는 좋은 소식을 들었지만..
닌텐도는 아까운 마음이 드네요...
개학을 앞두고, 열심히 공부만 하라는 뜻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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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에서 닌텐도 잃어버렸어요. ㅠㅠ
치치맘 조회수 : 536
작성일 : 2008-08-26 19:04:30
IP : 61.102.xxx.3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미
'08.8.26 7:08 PM (80.143.xxx.225)아휴, 안타까운 맘은 알겠지만 어떻게 찾겠어요? 서울시민이 몇 명인데.
물건 잃어버리고 맘까지 고생하면 더 손해죠.
잊어버리세요.
이상 애가 학교가서 잃어버린 경험있는 사람 말이었습니다.2. 택시에서
'08.8.26 8:49 PM (121.254.xxx.158)잃어버리면 대책이 없어요
3. 택시 기사분
'08.8.26 9:42 PM (222.234.xxx.79)말고 그 다음에 탄 손님이 가져가셨을것 같아요
저도 유독 택시에 뭘 놓고 내려서 가는 택시 잡으려고 흉하게 뛰어가본적이 많아서 ^^;;;
내릴땐 꼭 좌석을 한번 확인하는 습관이 생겼어요
어차피...님 손을 떠난 물건에 미련두시면 마음이 더 아프니 아드님 완치 소식으로 액땜했다고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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