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아이 어린이집에서 공부를 시키는데요...

갈등 조회수 : 404
작성일 : 2008-08-26 14:06:10
우리애는 외동애라서 집에 있으면 심심해합니다
집에 있는 책들, 장난감들도 제법 되지만 한거 또하고 본거 또보는게 식상해 보여서
제가 어린이집을 보내고 있어요

저는 그냥 놀이터에 보내는 마음으로 반나절 놀고 오라는 의미로 보내고 있고,
어린이집도 거기에 맞춰서 최대한 놀이시설이 풍부하고 여러가지 자극을 줄수 있는곳으로
고르고 골라 보냈습니다

나이는 5세이고 아이도 무척 즐거워하며 선생님들도 좋고 어린이집 커리큘럼도 마음에 들어요

그런데 이번에 어린이집 원장님이 바뀌면서 대대적으로 어린이집의 방침이 바뀌었어요
교육적인 부분을 중점적으로 바뀌었는데 계속 보내야 할지 갈등이됩니다

예전 어린이집에서도 영어나 수 부분, 과학부분을 조금씩 다루었었는데
전 딱 거기까지만 마음에 들었거든요. 수나 과학은 놀면서 부분 부분 맛보기형식으로..
영어는 회화위주로 ..

이번에 바뀐 어린이집 시간표를 보니
영어는 옥스포드 리딩트리 하루에 40분씩 매일 한다는데 이부분도 마음에 안들구요
교재 물론 좋긴하지만 좀더 놀이형식으로 노는게 좋지 고등학생처럼 영어를 40분씩 하는것도 그렇고

뫼비우스(수, 통합놀이), 오르프(신체,음률)은 뭔가요?
매일매일 시간표가 영어활동,뫼비우스,오르프,언어(읽기,쓰기,말하기),미술 이게 전부입니다.

큐브(공간,조립,수,게임)이랑 노벨과개미인가 하는 한글학습지는 선택부분인데
학습지를 시키는걸 보니 저랑 안맞는게 분명해보이구요

제가 원하는것은 놀이위주로 부담없이 노는걸 원하는데...
교육적인 부분은 7세때 제가 가르치려고 했었거든요
우리애는 한글 떼서 혼자 읽을수 있지만 제가 일부러 글씨는 보지말고 그림만 보고 무슨내용일까 유추해보고
그런식으로 하고 있어요

어린이집을 그만 보내려고 하다가...
혹시 이런식으로 하는게 요즘 추세인지 궁금하기도 하고
여기 어린이집 안보내면 다른데는 그다지 마음에 안차고..그렇다고 마냥 집에서 데리고 있기도 그렇고요
갈등됩니다

교육적인 부분이 싫어서 유치원 안보내고 어린이집 보내는 것도 있었거든요
영어도 그냥 저랑 집에서 영어로 간단한 회화 자연스럽게 하는듯 마는듯 흡수시키고 있었거든요

일단 한달 다니면서 지켜보려고 잠정적으로 생각하고있는데
아이 어린이집 담임선생님이나 실장님도 너무나 좋으셔서 믿고 맡겨볼까 싶기도하는 마음도 있긴해요

이런식의 프로그램 어떤가요
다른데도 다들 이런식으로 하나요....저만 유별난것인가요  
IP : 116.36.xxx.19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5세
    '08.8.26 2:13 PM (222.109.xxx.17)

    아이가 하기가 좀 버거워 보이네요... 저희 둘째도 5세 여아인데 어린이집에서 깊게 하진 않아요...
    아이가 노는걸 더 좋아하고 공부는 앞으로 많이 해야 하니 공부쪽으로 많이 시키지 않네요...

  • 2. 근데
    '08.8.26 2:54 PM (218.209.xxx.158)

    어린이집은 노는 거 위주, 유치원은 교육 위주, 이렇게 생각하신 건 잘못이신 것 같아요.
    울 아들오 4살 어린이집 다니지만 님 어린이집 처럼 해요. 영어, 음률, 수, 몰펀, 한글 학습지 등으로 오전 시간 보내고 오후에는 자율놀이랑 자유선택 발레, 태권도, 미술 등 합니다.
    한학기에 학습지비만 24만원, 매과복당 2만원씩해서 한달에 6만원씩 추가비용 나가요
    님은 반일반이니까 오전 내내 공부만 하고 오는 것 같으시겠지만 종일반 아이들은 오전에는 학습, 오후에는 놀이 위주로 하잖아요, 오전에도 놀이만 하면 종일반 엄마들은 또 그나름대로 불만을 갖겠죠.
    전 제 아이가 종일반이어서 그런지 오전에는 다양하게 학습하고 오후에는 실컷 놀다 오니까 별 불만 없거든요.
    그렇다고 아이를 잡아두고 가르치는 건 아니잖아요.
    오전에도 노는 반일반 보내시고 싶으시면 가정내 놀이방, 아파트 단지에 있는 그런 곳 보내셔야 해요.
    대부분의 어린이집이 마찬가지라 생각되네요

  • 3. 찾아보면
    '08.8.26 4:42 PM (116.40.xxx.143)

    바뀌기 전 스타일로 조금씩 맛뵈기로 하면서 놀 수있는 어린이집 있을거예요
    근데 분위기가 얼마나 달라질지 모르겠지만, 선생님이 마음에 든다는 것도 중요하죠
    선생님께 지금 고민되는 부분 상담해도 되지 않나요
    그리고 두어달 두고보면서 학업에 비중에 넘 높다고보이면 옮기는 것도 고려해보구요
    애들을 놀게할려면 유별난 곳을 찾아야하니.... 그게 지금의 현실이겠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7081 건강검진이나 암검진도 상품권처럼 선물할 수 있나요? 1 궁금합니다 2010/01/14 277
407080 아기가..하루에 응가를 5번 이상, 매일마다 하거든요..ㅠ.ㅠ 13 17개월 2010/01/14 2,987
407079 일산에 있는 ud치과랑 연세화이트치과 아시는분...? 1 00 2010/01/14 1,246
407078 근데 진짜로 이런 분들 계세요.. 5 빚 3000.. 2010/01/14 1,143
407077 이병헌 사건에 강병규씨가 왜 출국금지인가요? 30 알쏭달쏭 2010/01/14 8,526
407076 유리병(스파게티소스,피클,거버병..) 재활용 되나요? 1 재활용 2010/01/14 1,453
407075 이순재 패밀리 좋은 사람인듯^^ 16 하이킥 2010/01/14 2,626
407074 생리불순이 몇살부터 진행되나요? 1 궁금 2010/01/14 619
407073 초등생 키 키우느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2 작은키 2010/01/14 733
407072 서울 가원중학교 외고 입시 결과 아시는 분 5 예비중맘 2010/01/14 845
407071 오늘아침 Radio 김성재 "말하자면" 노래 나오던데 좋네요. 3 말하자면 2010/01/14 501
407070 코스트코에 파는 라텍스 고무 장갑 사용법은요? 12 호철맘 2010/01/14 1,744
407069 전세대란이라 집이 없네요. 1,2년살껀데 대출안고 집을 사야할까요.. 9 세입자 2010/01/14 2,071
407068 20개월 딸이 스프링카에서 뒤로 홀라당 넘어졌네요! 4 속상한맘 2010/01/14 495
407067 82의 요리고수님들이 생각나게하는 영화 17 줄리 & 줄.. 2010/01/14 1,259
407066 인터넷 의류 쇼핑의 고수님들 봐주세요.^^ 4 쇼핑초보 2010/01/14 905
407065 오세훈 ´나를 욕해도, 서울시정은 욕하지 말라´ 8 세우실 2010/01/14 376
407064 중학교 배정이요? 2 궁굼 2010/01/14 461
407063 우유 끊기가 이렇게 힘든거였나요? 5 휴... 2010/01/14 1,445
407062 피아노배우고싶은데.. 5 .. 2010/01/14 594
407061 약도라지 사려하는데.. 어디서 사야할지.... 5 아~춥다~ 2010/01/14 464
407060 구취문제 2 도와주세요~.. 2010/01/14 802
407059 절운동을 하면 관절이 안좋아지나요??? 9 궁금 2010/01/14 1,583
407058 계단식, 밖이 보이는 아파트 승강기 조심 4 아파트 2010/01/14 1,469
407057 합가해서 사는데 남편 출장 가니 더 좋아요. 2 남편은 출장.. 2010/01/14 935
407056 단과? 종합학원?... 며칠동안 고민만 하다가.. 1 학원고민 2010/01/14 459
407055 방통심의위 또 '정치심의'로 비판언론 재갈물리나? 1 PD수첩탄압.. 2010/01/14 212
407054 넷북도 큰 모니터에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나요? 4 넷북 2010/01/14 1,557
407053 아이 바뀐 이야기요... 10 감정이입 2010/01/14 1,926
407052 콘택트렌즈 잘 아시는분!!! 컴대기 1 콘택트렌즈 2010/01/14 3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