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팔까요?

[계속 고민중]

제가 아파트 때문에 약 한달정도 고민중에 있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아파트는 남양주 평내이고
약 8년정도 된 32평 아파트고 전세가 7,000만원, 대출이 9,000만원 입니다.

2006년 10월에 등기 했으니 만2년이 되어가는 군요.

그당시 14,900만원 구입
현시세 22,000만원

2년이상 3년미만인 관계로 대략 양도세 계산 약1,000만원

내년 10월에 팔시 양도세는 없지만 이자 현재 6.5%니
대략 1년동안 낼 이자가 약 600만원

현재 이자하고 원금하고 매월 90만원 갑고 있는데 금리는 계속 올라가고, 돌아가는 경제상황이 최악이고
금액도 부담되고,

현재 이지역 호재는 경춘고속도로 내년 7월 개통, 경춘선 내후년 말 개통예정,
2011년 민자도로 개통예정(강변북로와 연결)


점점 매도쪽으로 마음을 결정하고 있습니다...

회원님이 저같으면 어찌하실꺼에요????

미리 답변주신분들 감사합니다.

[흠..]

팔자에 한표 던집니다.

[은혜강산다요]

팔자에 저도 한표요..^^

[루루]

그럼 살때 전세,융자 얻어서 내돈 한푼 안드었네요

물론 이자가 나갔겠군요~

[간과..]

님이 간과 하는게 잇는데요..
팔고 나면 7000만 남습니다.
그거 걍 은행에 집어 넣어도 세금빼고 이자 수입이 5% 남습니다.
1년동안 약 400만의 이자 수입이 발생 합니다.
판단은 본인이,,,,,,,,,,,,

[동글이]

팔지 마세요... 2010년 호평 입주 예정자 예요... 많은 호재 있는것 아시죠...
절대로 팔면 안되요.... 부동산에 몊 군데 들렀는데 다들 2~3채씩 갖고 있어 지금
매물이 없다고 해요.... 분양가가 많이 오르기 때문에 나중에 집사기도 힘들어요...
대출은 살면서 갚아 나가 지더라구요...절대 반대 입니다...

[집1채]

팔지마세요.집한채있는 사람은 그거 팔고 나면 집 사기 더 어려워집니다

[..]

정말 집1채 있는 사람 그것 팔고 좀 넓은것 분양 받지하다 지금까지 집 못사고 있는 아는 분들 봤어요 전에 남편한테 우리도 집팔고 넓은 평수 전세가자 했더니 절대 안한다고 그럼 다시는 집 사기 어렵다고 하더니 그말 맞슴당

[집 한채라면]

집한채라면 팔지 마시고, 대출이 부담되시면 이자와 원금을 함께 갚지 말고 이자만 갚는 방식으로 대출을 갈아타세요.
솔직히 웬만한 외벌이라면 한달 90만원 부담스러울겁니다.
이자만 내시면서 저축따로 하시면 그게 약간 손해이긴 해도 숨통은 트이실겁니다.
저도 대출 1억 내봤기에 그거 갚는 동안 정말 사는게 아니라 서바이벌 수준이었습니다.
동글이님 말대로 앞으로 분양가 점점 올라가요. 그냥 꼭 갖고 계세요.

[오렌지]

지금파시면 양도세도 넘 아깝네여... 나중에 내집을 다시 구할수있을까요??
힘드시겠지만 파시는건 아닌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