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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 약간 사팔뜩이인데요
눈이 좀 가운데로 몰려있어요..
물론 심하진 않아 표가 확 나는건 아닌데.. 초딩 1학년때 안과 데려가봤더니 너무 어리다고 좀 커서 오라더군요..
눈이 큰 편이 아니라 표는 더 안나구요..
혹시 이런 것때문에 안과 가보신분..
이건 수술하는건가요 아님 교정하는건가요...
우리 동네에 안과가 하나 밖에 없는데.. 아예 큰 대학병원으로 가야할지도 좀 궁금하구요..
그리고 옆으로 긴 눈인데.. 몽고주름이 너무 찐해서.. 인상도 무지 답답해보여요.. 좀 뚱뚱한 편이구요..
그래서 몽고주름도 터주면 인상이 좀 시원시원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이런 수술은 안과에서도 하나요?
1. ㅇ
'08.8.24 5:07 PM (125.186.xxx.143)수술일걸요.. 좀 커서 데려가세요. 신촌세브란스로요
2. 사시
'08.8.24 5:15 PM (211.236.xxx.26)님~
틀린말은 아닐지 모르지만..님의 아이인데..사팔뜩이보다 사시 라고 표현하는게 더 좋아보여요
그냥 아이한테 미안한 마음이 들어서요3. 제가요
'08.8.24 5:29 PM (61.254.xxx.172)원래 한쪽눈이 사시였는데 아주 커서야 수술을 했어요.
수술할 때, 어려서 해주지 않은 엄마가 약간은 원망스럽더라구요.
메리님도 아이에게 원망듣지 않게 얼른 수술해주세요. 또 그렇게 표가 나지 않는다고 하지만 그래도 다른 사람들은 다 알아요.
그리고 사시를 그냥 놔두면 시력에도 차이가 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사시 수술을 해도 그 차이가 여전히 남아 있는데 어려서 하면 그 정도가 좀 덜할 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병원은 동네 안과 가지 마시고 잘 한다는 큰 병원으로 가는게 좋으실듯.4. 조심스레..
'08.8.24 7:31 PM (124.56.xxx.145)사시 수술은 선릉역에 진용한안과라고 유명한 선생님이 계세요. 이 분야에서 내노라하시는 분이니까 한번 방문해서 정확한 진찰을 받아보시면 도움이 될 듯싶네요..그리고..아이의 생김을 표현하는데 행여 아이 앞에서 사팔뜨기니 (그건 철없는 아이들이 놀릴 때 쓰는 표현입니다) 말씀을 하시지는 않으시겠죠? 아이는 가장 가까운 사람에게 외모로 인한 상처 받으면 자존감이 많이 상처받는답니다. 그래도 엄마가 빨리 발견하셔서 신경써주시니 다행이네요^^
5. 저도
'08.8.24 7:54 PM (121.116.xxx.241)사시 님과 같은 댓글 쓰려고 로그인 했습니다.
남이라도 순화된 단어를 사용하는게 좋을텐데
내 자식이면 더 말 할 나위가....6. ..
'08.8.25 1:20 AM (211.222.xxx.244)감사합니다.. 네.. 당연히 아들 앞에서 그런 표현은 안하죠..
오늘 왠일인지 글 올릴때 이런 표현이 나왔네요.. 반성하겠습니다..7. 앗
'08.8.25 1:36 AM (125.134.xxx.35)'조심스레'님이 말씀하신 진용한 안과.. 사시분야의 권위자 맞아요.
전 사시랑 상관없이 라섹수술을 거기서 했지만.. ㅎㅎ
저 아는 안과 선생님도 그렇게 말씀해주시더라구요.8. 사시
'08.8.25 7:54 AM (58.230.xxx.200)우리아이는 아주 어릴때 처음 발견하고
여러가지 치료 받다가 수술하고 완치 했어요.
여의도 성모병원에서....
빨리 종합병원가보시길 권합니다.9. 아들사시수술
'08.8.25 8:50 AM (121.161.xxx.175)했어요. 11살이 넘으면 보험이 안되요. 저도 울아들 사시였는데 (아주 약간)
글씨가 깨져 보인다고 해서 ...잘 모르다가...나중에 삼성에서 수술했어요.
그런데 그 때 11살이 넘어서 보험이 안되어서 200이상 낸 기억이 있네요.
수술하고 입원하면 더 들어요.
우리는 그 날 퇴원한 경우..
전 종합병원을 추천합니다.
왜냐면 사시가 별 것 아닌 수술이긴 하지만 아무래도 전신마취라...
(전신마취는 수술 전 검사가 되게 많아요)
꼭 종합병원 강추!!!!10. 아들사시수술
'08.8.25 8:52 AM (121.161.xxx.175)그리고 나이가 들어가면 사시 땜 정신집중능력도 떨어집니다.
아시는 분 중3 되도록 아이가 학습에서 좀 부진했는데 ...
나중에 약간 사시라는 것을 알았다고...
빨리 가보세요..
지금도 조금 늦은 편 같아요. 저의 아들처럼11. 행복나눔미소
'08.8.25 8:53 PM (211.244.xxx.29)친구아들이 지금 중학교1학년인데요.
사시로 어려서 수술을 받았는데, 재작년여름 재발되서 다시 수술받았어요.
저희 아이들 눈운동 다니는 곳이 사시에도 도움이 된다고 해서 친구아들도 다녔어요.
그곳에서 사시도 눈운동으로 교정가능 하다고 하셨어요.
비전테라피입니다. www.koreavisiontheraphy.com12. 행복나눔미소
'08.8.25 8:56 PM (211.244.xxx.29)죄송 ^^다시 올립니다
http://www.koreavisiontherap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