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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교회에서도 십일조 합니까?
외국교회에서도 이렇게 하나요? (LA 한인교회 같은데 말고 정말 한국사람 없는 교회기준)
전 외국에선 절대 이럴것 같지 않다고 생각하는데요.
1. 십일조
'08.8.23 9:11 AM (121.166.xxx.176)돈 많이 낸 순서대로 천국 간다면 난 안간다고 했어요. 들어가서도 돈 많은 순서대로 자리매김 당할텐데 그게 천국입니까. 지옥이지.
2. 궁금.
'08.8.23 9:13 AM (220.78.xxx.82)저도 같이 궁금해요.영화에 나오듯 맘 힘들고 괴로울때 스스럼 없이 문열고 들어가서 조용히
기도하거나 앉아있다 나올 수 있는 그런 교회..성당..크지 않아도 맘편하게 부담없이 드나들수
있는 그런 곳이라면 정말 좋을 듯 해요.우리나라도 그렇다면 40년 무교를 접을 수도 있을 듯.3. rosti
'08.8.23 9:15 AM (218.237.xxx.180)우리 방식은 미국방식입니다. 그렇게 합니다. 제가 알기론 캐나다도 그렇게 하는 걸로 압니다. 하지만 영국이나 독일은 그렇게 하지 않습니다. 물론 헌금 봉투에 이름 써서 돈내는 행위도 영국서는 기겁할 일입니다. 기회있을때 소개해 드릴께요.
4. faye
'08.8.23 9:16 AM (216.183.xxx.53)캐나다 시골에 있는 교회를 잠깐 다녔었는데
(장로교회 였구요 ... 교회를 가게된 이유는 여기서 한인교회까지 가려면 너무 멀구요. 마침 한국에서 교회 안가면 안되는 손님이 오셔서...ㅠㅠ)
거기에도 물론 헌금 봉투가 있고, 헌금시간도 있고 그랬던거 같아요.
십일조는 있었는지 없었는지 잘 기억이 안 나구요... ( 나중에 물어보고 가르쳐 줄께요 )
한국이랑 달랐던 것은 목사(여자 목사였습니다.) 설교중에 헌금에 대한 얘기는 한번도 들어보지 못한거 같아요.
그리고, 사실 북미쪽 교회들은 다 망해가고 있는 중인거 같구요.
교회 가봐야 거의 대부분이 노인들이고, 젊은사람, 애들은 거의 없습니다.
이곳 대형교회는 잘 모르겠구, 시골 교회들은 경제적으로 사정이 않좋은 것은 확실한거 같아요.5. .
'08.8.23 9:23 AM (119.203.xxx.6)십일조는 모르겠고
영국 사는 친구가 교회도 방학(?휴가) 기간이 있다 그래서
웃었네요.
우린 예배 빠지면 큰일 나는 주 알잖아요.
죄짓는 거라고.6. .
'08.8.23 9:29 AM (122.32.xxx.149)faye님 말씀대로 북미 교회만 망해가고 있는 추세가 아니라
유럽들도 죄다 망해가고 있잖아요.
그래서 여행가면 벼룩시장들 중에는 교회 마당 빌려 주말에 하는 경우가 많구요.
심지어 교회 내에 디스코텍이나 스포츠 클럽 만들어서 살길 찾는 곳도 있구요.
유독 우리나라만 교회 장사 잘되지만, 우리나라도 개신교 신자수는 감소 추세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7. .
'08.8.23 9:35 AM (121.146.xxx.167)저 아는 사람이 교회 가자더라구요. 거기 가면 이런 저런 사람 구경하고 사귀기도 한다면서..사교장 느낌 받았어요^^
8. 바오밥나무
'08.8.23 9:36 AM (116.123.xxx.89)음 유럽과 같은 나라는 전통 카톨릭 국가이지만 지금은 많이 사양길(?)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쪽 사제들은 우리나라를 넘 부러워한다는...신도들이 그리울 정도라네요.
하지만 아무리 사양길이라고 하여도 그들의 기본 정신은 카톨릭에서 벗어나지 않는데요.
저도 카톨릭이지만 그래도 어렸을 때부터 받은 우리 전통에서 많이 벗어나지 못하는 것과 같지 않을까요? (나만 그럴지도...)9. 저 ..
'08.8.23 9:47 AM (122.108.xxx.85)호주 멜번 교회 (Crossway church) 다니는데요...
저희 교회에서는 헌금이 딱 3종류 있어요..
십일조 / 크리스마스 씰(제3국을 돕는 헌금) / 미션헌금이요..
십일조도 한국에서 말하는 복받는 것이 아닌 순수하게 해요...
헌금전에 반드시 사회목사가 이렇게 얘기해요... "처음오신 분은 헌금하지 마세요 ^^"
이 얘기는 저한테는 충격이었어요...
추신 : 한국에서 내는 수많은 헌금수 얘기하면요, 호주사람들 기절해요 ^^;;10. 날강도
'08.8.23 9:53 AM (121.141.xxx.1)헉.. 결국은 외국에도 십일조 라는게 있다는 말이네요... 하긴 한국으로 넘어오면서 이일조(1/2 - 한달에 번돈 반 내기) 안된게 다행이네요.
11. 한마디만 더요..
'08.8.23 9:54 AM (122.108.xxx.85)유럽, 미국, 호주... 웨스턴국가에서는 기독교는 저물어 가고 있죠...
그러나, 바른 정신을 지켜가고 있는 분들도 바로 이분들이예요..
위에서 말한 제가 다니는 교회의 pastor들 존경스럽습니다.
한국에서처럼 목사 = 하나님의 종이 아닌, 목사는 성경에 말하는 하나의 roll로 이해하고 같이 배웁니다.
호주친구들한테 한국의 기독교,목사 얘기하면 다들 기절하죠... 사실맞나고요... ㅠ.ㅠ
특히, 조**목사 얘기하면 기절하죠...
한국이 내노라하는 기독교인을 자랑하지만요, 어느 나라에서도 한국의 신학을 배우러 오지 않죠...
저는 이것이 바로 한국기독교의 참모습같네요... 소리만 요란한 깡통이요...12. 날강도님..
'08.8.23 9:59 AM (122.108.xxx.85)십일조의 의미는요...
하나님이 나에게 100원을 주셨으면, 그 중의 1/10을 다시 그 분께 드린다는 의미고요,
더 크게는 돈이 아닌 하나님만을 의지하며 살겠다는 다짐의 표시예요^^
특히, 호주에서는 세금이 무진장 높아서요, 월급받으면 한숨이 나오는데요... 그때마다 하나님이 나와 가족을 돌봐주고 계신다는 것을 기념해요 ^^
한국에서는 [십일조=복]이라고 잘못 가르쳐서 그렇고요...
제가 다니는 교회분들은 즐겁게 내요 ^^ (복받는 거 생각도 안해요^^;;)
이상이 제가 본 호주분들의 십일조 내는 모습이예요 ^^13. 날강도
'08.8.23 10:03 AM (121.141.xxx.1)하나님이 어렵게 주신거 고맙게 잘 쓰셔야지 왜 다시 돌려드립니까. (농담입니다 ㅎ ㅎ)
흐흠.. 뭐 아뭏튼, 교회를 안다니는 저로써는 1/10의 수입을 내다는게 도저히 이해가 안갑니다...
신앙심의 차이겠죠.14. 교회
'08.8.23 10:17 AM (222.108.xxx.69)다니면서 한편으론 십일조에 대한 부담때문에 힘들었어요
내지않는게 죄같아서요. 그런데 우선 내야 복을 받는다고 하니까..십일조생활은 의무라고 설교를
하니까요.. 먹고살기 힘들어도 우선 십일조생활을 하면 그이상 채워주신다고하잖아요
사실.. 전 아직 십일조는 못해봤어요.감사헌금,선교헌금등은 해봤찌만요.15. ..
'08.8.23 10:41 AM (202.30.xxx.243)요는
내가 낸것 보다 더 많이 돌려주신다
이런 마음으로 내니까 문제죠.
순수한 마음이 아니잖아요?16. 비신자
'08.8.23 10:43 AM (222.236.xxx.80)교회가 따로 수익 사업을 하는 곳이 아니니까
신자끼리 교회공동체를 유지하기 위해 내는 돈 아닐까요?17. 봉투에 이름
'08.8.23 10:47 AM (58.77.xxx.16)살다오신 분께 물어봤었는데 미국은 봉투에 이름까지 써서 주나봐요.
1년 금액을 준다고 햇던가? 하여튼 있다고 합니다18. 십일조
'08.8.23 10:53 AM (163.152.xxx.46)우리나라에서는 복받는 기준이라는 잘못된 가르침이 있는거죠. 그런데 원래 의미는 그게 아니에요.
하나님께서 주신 재물이고 내 것이 아니니 가능한 바르게 사용하겠다는 게 그 취지이고 그 증거(믿음, 내지는 그렇게 바르게 재물을 사용하겠다는 약속 정도의 의미)로 십일조를 하나님의 일에 사용하도록 다시 드린다는 거예요. 원래 나에게 있는 재물을 모두 내것이 아니라는 것이지요.
사실 자본주의나 신자유주의?? 를 표방하는 사회에서는 이런 것은 이해가 안되겠죠.
내가 벌어들인 돈 내 맘대로 내 재물불리게 사용하겠다는데 뭔 상관이냐...
현재 대통령도 교회다닌다 하지만 아마 십일조=복 이라는 개념을 충실히 탑재한 사람일겁니다.
많은 그릇된 목사들이 성도들에게 그렇게 개념탑재를 지난 20년간 해왔죠. 자기도 그렇게 배웠을테고.
결국 돈이라는 신에게 하나님을 팔아넘긴....19. 십일조 자체는
'08.8.23 10:59 AM (121.131.xxx.127)모든 기독교에 있습니다.
천주교가 십일조를 안해도 된다는 아닙니다.
저도 교무금을 아주 작게 내긴 하지만
본래는 십분의 일
형편이 어렵다면 가능한한 삼십분의 일까지
마음의 목적을 두는게 십일조입니다.
그게 우리 나라에서 유독히 문제가 되는건
강제아닌 강제가 되었다는 거죠
강제 아닌 강제라는 건
안 내면 못나온다는 아니지만,
설교에서 지나치게 십일조를 강조하면서
십일조를 할 수 없는 건
각자의 형편이 아니라, 마음이 없어서, 신앙이 없어서고
십일조가 마치
축복의 근원인양,
혹은 내면 더 많은 물질을 받는 투자(?)처럼 말해지기 때문이죠
미국 교회에서 십일조를 봉투에 써놓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저희 집안 오라버니 한분은
평생 신앙에 의지하지 않으면 버티기 어려울 정도로
굴곡 많은 삶을 살았고
평생 십이조를 했습니다만
교회에 바치지는 않았습니다.
항상 다른 형식의 나눔으로 썼습니다.
본인은
나는 십일조를 하고도 살아갈 수 있을만큼 벌지만
형편이 어렵다면 마음의 십일조로 남을 돕고,
시간의 십일조로 남을 도와야 한다고 주장하는 분이죠
하느님이 뭐 투자 대상입니까?
어쨌거나
개신교를 지나
천주쟁이 20년에 들어선 사람이 본 십일조는 그렇군요 ㅎㅎㅎㅎㅎ20. 저 위에 호주교회
'08.8.23 11:02 AM (122.108.xxx.85)다닌다고 한 사람인데요...
사람들이 십일조 내면 그걸로 교회운영비,목사월급,세금 냅니다..
(호주는 교회도 법인등록이 되어있어서 회계감사 받아요, 제가 국제선교단체 회계파트에서 일하고 있고요)
교회에서 돈을 착복할 수 없게 되어있어요..
참고로, 호주는 6월 회계 마감이예요..
자체 결산 -> 외부감사 -> ATO(정부)에 신고하게 되어있어요.
그리고 GST(한국의 VAT) 신고도 하게 되어있고요..
매년마다 외부감사레포트와 함께 정부신고가 들어가서, 투명합니다...21. 헌금봉투에
'08.8.23 11:14 AM (221.162.xxx.201)이름 적은 이유는 누가 헌금냈냐? 라는 개념보단 회계의 투명성때문입니다. 교회는 의인이 다니는 곳이 아니라, 죄인이 다니는 곳입니다. 그러니 중간에 착복하는 사람들도 있는 겁니다. 그걸 방지하지 위해서 명단을 게시하는 겁니다. 그리고 무명으로 드려도 상관없어요.
22. 영국..
'08.8.23 11:15 AM (124.56.xxx.203)방학이라기보다는 성직자나 성가대원들의 휴가가 있습니다. 여름철에 1달 정도.
그렇다고 교회 자체가 닫는 것은 아니고 보통 예배는 다 드립니다.
성가대는 대신해 줄 사람이 없을 경우 안 서기도 하나 성직자나 오르간 주자는 다른 사람이 옵니다.
그리고 헌금 봉투에 이름 쓰는 문제는 보기 나름입니다.
한 예로 건물을 새로 단장하거나 교회 물품을 새로 마련할 때는 개별적으로 헌금을 받아서 집행하고
헌금 낸 사람들의 이름을 꼭 명시합니다. 의자 하나하나에도 다 기증자의 이름이 적혀 있지요.
위의 댓글처럼 십일조는 모든 기독교 교회에 있는 개념입니다. 강조하는 방식이 다를 뿐입니다.
영국에서도 종파나 교회에 따라 십일조 봉투가 있는 교회 있습니다.
독일의 경우는 종교가 있는 사람들은 나라에 종교세를 내고
성직자들은 나라에서 봉급을 받는다고 들었습니다.23. 기막힘
'08.8.23 11:28 AM (211.55.xxx.164)이건..마치..제가 힌두교도에게 뭣 때문에 영양분 많은 소를
먹지 않는거냐고 따지는거나.
불교에게 관절에 치명적인 108배는 왜 하는거냐고 따지는 식이네요.
돈 문제니까 다르다구요?
십일조는 일부 목사가 뭐라고 잘못 가르치건
그저 나의 수입의 일부를 이웃과 나누는 마음 그 자체일 뿐입니다.
날강도?
정말 타 종교에 대한 예의가 없으시네요.
이명박이나 님이나 뭐가 다릅니까?24. 그럼 아이들은?
'08.8.23 11:38 AM (76.183.xxx.92)저희 가족은 미국교회다니고 있는데요.
(아직 믿음이 생기지 않고 있습니다-.-;;)
십일조 이곳에서도 있고요.
헌금봉투에 이름을 쓰는이유 중 하나는 연말에 세금리턴을 받을때 쓰라고 교회측에서
서류를 개인들에게 나눠줍니다.
적게내는 저는 별 필요가 없지만 십일조 같이 많이내는 사람들은 세금 많이 돌려 받습니다.
저도 궁금한게 있는데 잠깐 동안 한국교회를 다닌적이 있는데
왜 벌이가 없는 아이들에게도 헌금을 걷나요?
심지어는 영아부가 새로 생겼는데
우리 아이(5개월된) 아이도 내라고 하더군요.
이얘기를 들으니 정말 정이 뚝 떨어지더군요.25. 기막힘
'08.8.23 11:43 AM (211.55.xxx.164)이해가 안되시는...마음이 안가시는 헌금은 하실 필요가 없지요.
강제가 아니잖아요.
목사와 그 교회 제도에 문제가 있다면
그건 고치고 풀어야 할 문제지요.
한국교회 목사들이 질이 좀 낮아서 그래요.
보통 공부 못하는 아이들이 신학교 선택하잖아요.
슬프게도 현실이예요.
그리고 교회도 사고파는 현실이니까요.
그러나 모든 종교엔 나름의 문제가 있어요.
십일조 자체. 그 의미에 문제가 있는 건 아닙니다.
아무리 좋은 제도도 그 제도를 운영하는 사람이 어떤 사람이냐에 따라
천가지 얼굴을 보이는 법이지요.26. 날강도
'08.8.23 12:58 PM (121.141.xxx.1)저를 이명박과 비교하시다니요..
기독교가 이래서 욕먹는겁니다. 남의 종교는 개무시하고 자기 종교 조금 비판하면
이렇게 금방 날을 세워서 공격하잖아요.
저는 십일조가 뭔지 잘 몰랐고, 십일조를 걷는 소위 님이 말씀하신 질 낮은 목사들을 얘기 한 겁니다.
십일조로 걷어서 제대로 쓰시는 목사님들은 포함 하지 않습니다.27. ...
'08.8.23 1:11 PM (221.140.xxx.183)기막힘님... 오늘 여기저기서 흥분 많이 하시네요... 좀 릴랙스~~~
소가 영양분이 많다? 이것도 동물성 단백질에 대한 서양인들의 편견이죠...
목축업 자체가 얼마나 지구에 안 좋은 산업인지...
비정상적인 쇠고기 소비 때문에 전세계가 광우병으로 고생하는 요즘에도 힌두교인들에게 할 말이 있을까요?
그리고 108배가 관절에 치명적이라고 단정적으로 말씀하시네요.
요새 절운동이 새로운 운동법으로 각광받는 것은 그럼 뭔가요?
108배 한 번도 안 해보셨으면 말씀을 마세요...ㅎㅎㅎ28. 기막힘
'08.8.23 1:29 PM (211.55.xxx.164)위 날강도님과 ....님.
정말 한심하시네요.
저는 기독교가 저지르는 제도적 잘못을 부인하는게 아니지 않습니까?
날을 세워 공격하는건 님도 인정 하시다시피 잘 모르면서 날강도란
말을 쓰시는데 대한 공격이었겠죠.
....님.
제가 정말 힌두교의 그런 종교적 관습을 공격한 걸까요?
그리고 108배를 공격했습니까?
천만에요. 그만큼...남의 종교에 대한 이해가 없이
함부로 말하는 것이 무식하고 경우없는 짓이라는걸
비유하기 위해 드린 말씀이겠지요?
전 모든 종교는 그 나름의 성스런 상징성과 의미있는 문화적 코드를
지니고 있다고 믿는 사람입니다.
님들. 함부로 말씀하시기 전에 적어도 두 번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29. 십일조의 의미는..
'08.8.23 1:33 PM (210.222.xxx.191)진정으로 알고, 이해하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드리는 분만 드려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목사님, 주위의 다른 교인말 다 필요없어요.
걍 다 맘에 우러날때가 십일조 드릴 그 순간입니다.
저희 시아버님 목사님이신데, 십일조 안하시더군요. 결혼해서 허걱했습니다. 저희 결혼할때 남편 공부 중이라 남편 20만원이 수입이었어요. 저희한테 어려울때는 십일조 안 해도 된다 하시더군요,
전 그렇게는 못 할듯 했고...
지금은 저희 총 생활비보다 십일조 더 많이 하고 살만큼이 되었습니다.
저희 부부 사는 모든 것에 감사가 기본입니다...그래서 십일조가 하나도 아깝고, 부담되지 않아요...
그치만, 제 동생에게도 강요는 안 합니다.
제 생각에 강요해서 하는 헌금은 지옥입니다...30. ...
'08.8.23 1:37 PM (221.140.xxx.183)기막힘님이야말로... 윤은혜글 댓글도 그렇고 여기도 그렇고...
단어 하나에 급 흥분하셔서 혼자 흥분하셔놓고 왜 다른 사람보고 뭐라고 하세요?
그러기 전에 본인 댓글부터 살피세요...
다른 사람보고 무식하고 한심하고 경우없다 말하기 전에 말이죠...31. 기막힘
'08.8.23 1:44 PM (211.55.xxx.164)10번을 읽어봐도 이번글에 대해선
날강도님과 ...님이 무식하고 경우없는 것 맞습니다.
타인의 종교나 문화에 대해 말할때는
더구나 타인이 쓴 글에 대해
뭔가를 말하고 싶으시면
먼저 찬찬히 이해갈때까지 읽으시구요..
남의 종교에 대해 뭔가 말하고 싶으시면
먼저 잘 알아보고 말씀하세요.
아니면 입을 다무시거나...질문을 하시구요.32. 날강도
'08.8.23 1:44 PM (121.141.xxx.1)초등학교 수준의 사람이면 님이 말한 제도적 잘못을 저지르는 인간들이
날강도란 뜻이란 걸 금방 알텐데요.
남의 글을 읽을때는 글자 하나 하나를 읽고 꼬투리 잡을 생각 마시고,
행간을 읽으세요.33. 기막힘
'08.8.23 1:47 PM (211.55.xxx.164)날강도란 아뒤를 쓰시면서
십일조 이야길 꺼낸건
설사 본문에서 님이 어떤 말로 돌려서 했든
그 종교를 가진 사람에겐 상처가 되는 말이겠지요.
그리고 ...님에 대해선
남의 아이피 넘버까지 뒤져 다른 글까지 검색해 보실정도로
열정이 넘치시는 분과 어떻게
상대하겠습니까. 제가 이만 접죠.34. 날강도
'08.8.23 1:50 PM (121.141.xxx.1)참네 그리고, 10번씩이나 이런글을 읽고 또 읽으셨어요?
무식하고 한심하다고 공격할 생각만 했겠지요.
위에 다른 분들 글쓴거 봐봐요. 제가 십일조 잘 모르니까, 얼마나 잘 설명해 주려고 노력해 주십니까.
저런 분들이 정말 괜찮은 기독교인들 입니다.
좀 본받으세요. 자꾸 시비걸면서 되도 않는 말싸움 하실 생각만 하지 말고.35. 요는..
'08.8.23 2:02 PM (121.129.xxx.201)교회다니는 분들은 강제성이 없다고하시는데..
강제성이란 안내면 안된다고 못박아 말해야만 강제가 아닙니다.
안낼수 없게 만드는 은근한 유도 그것도 강제입니다.
내가 좋아서 교회가고 내가 좋아서 돈내는데 무슨 말이 그렇게 많냐고 할지 모르지만
이슬람여자들이 히잡인지 차도르인지 뒤집어쓰고다니는것. 그게 정당한 일이라고 보십니까.
그 여자들은 우리의 아름다운 전통이고 나는 이것이 좋다라고 말하죠. 인습의 굴레입니다.
내가 볼땐 그거.. 강제입니다. 꼭 붙잡아서 힘으로 뒤집어씌워야만 강제가 아니란 말이죠.
십일조는
옛날 예수 시절에 국가라는 조직이 부실해서 복지나 사회 기반시설이 형편없었을때
교회가 그일을 대신했었죠. 그때 필요한 비용을 충당하기 위해서 나온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주신것중 이웃을 위해서 쓴다는 내용이죠.
그러나 지금은 국가가 그일을 합니다. 그래서 세금을 내죠.
그때당시의 십분의 일이라는 세금을 교회에 낸다니요.
법이란 지킬수 있고 그래서 꼭 지켜야 하는 겁니다.
그많은 신자들이 다 십일조를 지키면 ( 지켜야 맞는 거잖아요. 그쪽 주장 대로라면. )
교회의 어마어마한 부를 다 어떻게 하실른지..36. ...
'08.8.23 3:09 PM (221.140.xxx.183)아이피 뒤져가면서 글 읽는 사람이 아닌 제 눈에 띌 정도로
본인 글이 황당하다는 생각은 못하시는 군요...
거기서도 다른 분들이 성형 얘기 누가했냐고 하니까 댓글 가득이라고 본인이 먼저 오바하셨잖아요.
제발 글 읽을 때에는 "단어" 하나에 급흥분하셔서 이성을 잃지 마시고...
"맥락"을 보도록 하세요...
아마 평소에도 이런 성격으로 남들에게 지적 좀 받으시지 않을까 싶네요.
이무튼 날씨좋은 주말에 흥분 좀 가라앉히시는게 본인 정신건강에도 좋지 않을까요~~~~37. ..
'08.8.23 3:28 PM (118.172.xxx.108)십일조에 대해 예전에 스크랩했던 내용이 있어서 첨부해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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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적인 십일조란..?
영국에 계시는 신완식 목사님의 글입니다.
1. 목사는 레위 족속이 아니고 제사장도 아닙니다.
일차적으로 십일조는 율법시대에 주어진 것인데
지금은 율법이 완성된 복음의 시대요 은혜의 시대입니다.
그런데 왜 십일조만 시행하고 할례는 시행하지 않나요?
여성들은 예배 시간에 왜 머리에 두건을 쓰지 않나요?
2. 교회는 성전이 아니고 예배는 제사가 아니며 헌금은 제물이 아닙니다.
요즘도 번제와 소제와 화목제 등을 하고 있나요?
3. 아브라함이 드린 것은 자신이 거둔 땅의 소산인 농작물이나
소유한 가축에서 드린 것이 아니고 전리품입니다.
구약시대 성도들이 드린 것은 결코 전리품이 아닙니다.
십일조는 반드시 개인의 소유에서 나온 소득에 근거했습니다.
그리고 그가 멜기세덱에게 드린 것은 오직 유일회적인 일이요
정기적으로 행한 구약시대의 십일조와는 그 성격이 근본적으로 다릅니다.
4. 야곱의 서원은 십일조를 드리기 전에 한 것이고 반드시 ‘If~’로 시작됩니다.
그리고 지적하신 대로 그가 실지로 했다는 증거가 없습니다.
물론 그 시대에는 성전도 제사장도 율법도 생기기 전이고요.
5. 구약시대에 드린 십일조 품목에 ‘돈’은 절대로 없었습니다.
지금은 돈만 받지요^^?
6. 구약시대에도 십일조 의무를 면제 받은 직업들이 있습니다.
수확을 위한 바구니를 만든 상인들, 들판에서 일하는 종들이 신는 신발을 만든 사람들,
추수 수확을 위해 마차를 만든 목수들, 들판에서 일하는 종들이 물을 길어 나르도록
물통을 만든 도자기 공들, 들판에서 일하는 이들을 위해 외투를 만든 여인들,
임금을 받고 들에서 일한 종들이 바로 그들입니다.
예수님은 목수였기 때문에 십일조 뿐 아니라 성전세도 내지 않으셨습니다.
7. 헌금은 반드시 자발적이어야 합니다 (마 10:8하, 마 5:42, 롬 15:26-27, 눅 6:38 등)
즉 마음으로 드리는 것이어야 합니다.
8. 바울, 베드로, 야고보, 요한, 유다가 쓴 성경에 십일조에 대한 언급이 전무 합니다.
즉 초대교회는 이미 십일조를 하지 않았다는 증거이지요.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요? 유럽 교회들을 주의 깊게 살펴 보아야 합니다.
제가 다니는 영국 교회도 공식적으로 십일조는 언급조차 않고 있어요.
물론 아프리카나 스리랑카 인도 등에서 온 이들 중에 하는 분들이 있긴 하지만
그들도 사실은 위의 내용들을 잘 모르고 있지요.
유럽 성도들은 아무리 믿음이 좋아도 십일조를 중심으로 헌금 생활을 하지 않습니다.
교회 인건비, 유지비, 구제비 등 실질적인 재정관련 사항들은
‘십일조’를 강조함으로 해결할 게 아니라
목회자들이 구체적인 재정 필요 사항들을 교인들에게 알려서
그들이 기쁜 마음으로 동참할 수 있게 해야 하는 데 한국 교회처럼 그렇게 강조하니
심각한 부작용이 생기는 것이지요. 저희 교회는 십일조 강조 하나도 안하고
저도 지금 십일조 안 해도 할 일 다하는 교회랍니다.
구제와 선교를 위해 적극적으로 헌금을 하기 때문에 담임목사님은
제 기억으로 지난 5년 동안 꼭 한 차례
그것도 스쳐 지나가는 말로 헌금에 대한 언급을 했습니다.
님께서 참조하신 성경주석을 쓴 이는
위의 기본적인 사실을 모른 채 의례적인 논리를 따라 쓴 것 같습니다.
한국도 머지 않아 십일조 문제를 극복해야 할 때가 올 것입니다.
언제까지나 지금처럼 하지는 않을 것이기 때문이지요.
영국 교회도 100여 년 전까지는 했으나 지금은 안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구태의연하게 대처할 것이 아니라 실질적으로 접근해야 합니다.
한국 교우들은 유럽 교회는 죽었다고 하는 데 그런 측면도 있으나
영국은 ‘병든 한국 교회’와는 전혀 다른 측면에서 살아있는 교회랍니다.
십일조는 무조건 소득의 십 분을 내는 것이 아니랍니다.
구약 시대에서는 반드시 소출과 가축에서 드렸고
직업에 따라서 면제되는 것도 많았습니다. 어부와 목수가 그 대표적인 예지요.
그래서 예수님도 베드로도 십일조를 하신 적이 없으십니다.
십일조는 예루살렘 성전이 있고
제사장이 있으며 성전 제사가 있을 때 유효했던 제도로서
초대교회 때는 시행하지 않다가
중세에 들어 교회가 제도화 되면서 다시 시행된 제도입니다.
영국과 서구 교회는 더 이상 십일조에 대한 의무를 지지 않습니다.
이는 믿음의 부족 문제가 아니라 성서적인 근거 문제 때문입니다.
대신 그들은 십일조의 근본 취지인 극빈자, 장애인, 노인, 어린이, 여성
그리고 사회보장 및 복지에 대해 깊은 관심과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이제는 한국 교회와 성도들도 맹목적으로 십일조를 이야기 할 것이 아니라
그 근본 취지와 뜻을 밝히 알아야 할 것입니다.
십일조 한다고 복이 굴러 온다거나 하지 않으면 저주 받는 다거나 하는 이야기는
감언이설에 불과 합니다.
왜 한국 교회 목회자들은 십일조와 헌금에 대해서는 그토록 용감하신지......
아무리 가난하게 자라고 없이 살아와서 돈에 한이 맺혔다고 해도
성서를 정직하게 읽고 해석하고 교인들을 바르게 교육해야지
그처럼 혹세무민하니 참 답답하네.
차라리 사업을 하면 돈을 원없이 벌 수도 있을텐데
왜 하필이면 목회를 돈벌이의 수단 쯤으로 여기려 드는 지
팔짝 뛰고 뒤로 나자빠질 심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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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기득권의 욕심과 이익을 대변하는 왜곡된 성경해석이나 잘못된 설교를 지적하고
성경이 적시하고 있는 정확한 내용을 알려주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의미의 참된 목회요,
진리말씀으로 영혼을 자유케하는 고귀한 사역이라고 생각합니다.
기독교가 사제중심의 브로커 종교체제나
사제만 행세하고 공공연히 착취하는 노예종교에서 벗어나
진리안에서 자유롭고, 평등하며, 거룩하게 개혁되는 교회가 되길 바랍니다.
만약 십일조를 강조한다면 초대교회(초대교회는 십일조가 없었슴)의 연보처럼
하나님이 원하시는 곳에 투명하고 공정하게 집행되도록 하는 장치가 필요합니다.
불완전한 사람이나..혹은 사제나 교주에게 무조건 아멘하는 것이나
덮어놓고 맹종하는 일은 지극히 어리석은 일일 것입니다.
우리는 뱀같이 지혜로와야 합니다. 무엇이 자유케하는 성경적 참진리인지
무엇이 율법과 제도와 사람에게 종 노릇하게 하는 사람의 계명인지
분별할 줄 아는 지혜가 필요할 것입니다.38. 십일조
'08.8.23 3:38 PM (203.218.xxx.87)동남아 여러 나라에서 영어예배드리는 교회를 다녀봤습니다. 목사님은 유럽이나 호주 쪽이었구요.단 한 번도 십일조나 감사헌금 언급하신 적 없고 봉투 또한 없습니다. 헌금시간이 있지만 안 내는 사람도 많아요. 선교헌금은 몇 번 언급하셨지만 그것도 절대 강제성은 없었습니다. 전 처음에 와서 부활절, 크리스마스 등등 헌금봉투 없는 것에 정말 놀랐어요. 한국은 아예 주보에 껴서 주잖아요. 그래도 교회가 유지되는 것은 분명 자발적으로 감사함으로 내시는 분들이 계셔서겠죠.
39. 개신교가
'08.8.23 4:45 PM (122.202.xxx.148)타 종교에 대한 예의 운운이라니..
세상에서 타종교에 대한 예의가 제일 없기로 소문난 종교가 예의로 다른 종교를 나무란다니
뭔가 되게 웃기네요 ㅎㅎㅎ 역시 자기들만의 세상에서 살기로 소문난 종교 답습니다.
그리고 애들한데 헌금 걷는거 그거 어릴때 부터 미리 돈 내는 습관 들일라고 내는거
아닌가요.그래야 성인이 되서도 반감 없이 목사가 시키는대로 순순히 잘 낼테니까요.
쬐맨한 것들 손에 교회 회보 들여서 온거 보니까 요번달은 애들헌금 얼마나 걷혔고까지
상세하게 액수까지 다 설명 되어 있던데요.웃겨서 원..
전 제 친구 교회 따라갔다가 벽 전체에 다다닥 붙은 헌금 봉투에 적힌 그 신도의 직업 연락처 등등
적힌거 보고 기암했습니다.신도 직업은 봉투에 대체 왜 적어놓는건지....
애들 학원비 봉투도 그렇게 벽면에 안 꽂아놓는데 우리나라 교회들은....40. 윗분
'08.8.23 6:20 PM (221.145.xxx.204)동감입니다.
다른 나라는 몰라도 우리나라에서 다른 종교에 가장 무례한 것이 기독교인데, 기독교인이 자기 종교에 대한 예의 운운하니 참 우습군요. 불상 부수고 단군상 부수는 기독교인들이 말이지요.41. 옥수수
'08.8.23 9:05 PM (59.18.xxx.102)우리나라는 구미 선진국과 달리 장래가 불투명하고 노후를 오로지 자신이 책임을 져야 하므로 기복적인 기독교 신앙의 성격이 강합니다. 그래서 구미처럼 그렇게 기독교가 약화되지는 않을걸로 예상합니다. 나라가 웬만한 걸 다해주는 구미와 달리 현실이 불안하면할수록 사람들은 매달릴 그 무언가가 더 절실해지니까요.
42. 기독교인인데요
'08.8.23 9:13 PM (121.134.xxx.169)윗분들이 말씀하신 이상한 교회 목사님 있는데요.인정합니다.
하지만, 기독교인을 몽땅 싸잡아 비난하는 댓글을 읽으니 그냥 지나치기 싫어요.
입방아에 오르내리는 교회들 행태와는 상관없이,
희생과 봉사의 길을 꿋꿋이 가는 존경심이 드는 분들
삶을 보면 종교에 대한 신앙없이 저럴 수 없을 거라는 생각이 들거든요.43. @@
'08.8.23 9:56 PM (211.215.xxx.62)참이상하죠? 기독교인들은 가만히 있는데 비기독교인들이 왜 그렇게
이것저것 관심이 많으신지 모르겠네요 십일조를 하든 십이조를 하든
특별히 관심을 가져주시는데 감사하다고 해야할지...
십일조는 성경에 근거한것이고 어느교회서나 강요하지는 않습니다.
억지로 하는것은 안하는것만 못하니깐 억지로 할필요는 없다고 오히려 말하죠..
처음부터 십일조 잘 하는사람은 못봤구요 차츰 성경공부나 교리에대해 배우고
예배를 통해 은혜(감동)를받으면서 십일조를 생각합니다
기독교인들에 있어서 십일조는 너무나 당연한것이고 그이상도 드리고싶어하죠...
우리가 몇푼 안되는 돈으로 어떻게 매달 누구를 돕고 좋은일에 쓸수있겠어요
그것은 결국 우리자신을 위한것이된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기독교인들이 감사가 많은겁니다^^44. 솔직히
'08.8.23 10:01 PM (210.123.xxx.159)한국인 목사들이 있는 교회는 거의 대부분이 날강도 맞던데요
미국 한인교회 어쩔수 없이 따라갔을때도 저한테까지 간증을 강요하고 돈 많이 내는 사람 불러다가 칭찬하고 별로 안내는 사람들 훈계하면서 성전 운운하고 목사 딸인 대학교때 아는 아이도 엄마랑 쓰는 통장이 따로 있다면서 백화점을 수시로 드나들던데요 그 아들은 지방대 다니면서 용돈이 이백만원에다 차끌고 다닌다고 자랑하고요 한국 교회 세금 안내는거 이거 부터가 날강도 심보 아닌가요?
수요헌금 금요헌금 십일조 이제는 헌금 내는 기계까지 등장했던데 날강도도 보통 날강도가 아니지요 지긋지긋한 개신교 흔히 개신교들이 말하는 소위 저런 사람들은 소수라는데 왜 우리 주위에는 저런 소수의 사람들만 보이는지 꿋꿋하게 신앙생활 하시는 수많은 분들은 다 어디 숨어계시는지 궁금하네요 제 눈에는 오히려 열씨미 신앙생활하시고 하느님의 뜻을 따르는 그런분들이 더 소수인거 같아요
이런말 듣기 싫으시거든 개신교도들이 바뀌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실제로 욕들어먹을 행동들 많이하면서 그렇지 않다 좋으신 분들이 더 많다고 하면 누가 믿어줍니까? 지하철 내려 집에 올때마다 뭣같은 개신교에서 홍보 하는거 매일 보게 되는데 정말 구역질 날 정도에요 이상한 영상이나 틀어놓고45. ...
'08.8.23 10:52 PM (124.54.xxx.28)네..초대교회에서는 십일조 없었죠. 그대신 그때는 사람들이 자기 재산을 교회에 바쳐서 사도들이 그것을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누어주었죠. 사유재산개념이 아니라 공동체개념이 강했고요.
그때랑 비교하긴 좀 어렵겠군요.46. 울엄마댕기는
'08.8.23 11:59 PM (222.107.xxx.59)울엄마댕기는 방이동교회는 목사가 십일조많이하게 해달라고
십일조생활하는사람들 복많이받게해달라고 하고요
권사 장로 그런거 다 투표로 정하는데
권사되면 500씩 내야된답니다.
울엄마 벌써 걱정이죠 투표에서 당선되는거라 안한다할수도 없다고요
교회설립한 목사가 말더듬이 아들한테 세습하면서 청년들 다 나가버리고요.
뭐 이런 정도가 우리나라 개독교 현실아닐까요
저도 세례는 거기서 받았습니다만 안나갑니다.
얼마전에 우리집 잔치했는데 와서 기도해준다고 와서는 3만원 들고와서
마눌 아래 목사들 다 데리고 와서 먹고 간 다음
30만원 감사헌금 받아냈지요 (잔치하고나면 기본감사헌금이 30은 내야한다더군요.)
망할.. 다 지옥가라..정말47. 저요
'08.8.24 12:22 AM (221.151.xxx.206)올해부터 제대로 십일조 생활 하고 있습니다. 10분의1을 내는것이 아니라 10분의 9를 주셨음에 감사함의 표현, 순수한 제 신앙의 믿음의 표현입니다...일부의 교회는 그것을 강요하고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제가 다녀본 교회는 한곳도 그런곳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성도들이 낸 돈은 회계부서에서 투명하게 관리합니다. 무엇보다 그돈이 혹여 잘못 쓰여질지언정...제 마음은 하나님의 일에 쓰임 받으라는 순수한 감사의 목적입니다.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은 제돈 몇십만원을 필요치 않으십니다.
그리고 십일조=복 이라는 개념을 갖고 투자하듯 내시는 분이 있다면 그건 하나님이 원치 않으십니다. 오히려 그 마음을 받지 않으시죠. 여기 그리고 이 세상의 많은 분들...저처럼 순수한 주님에 대한 사랑과 감사로 그것을 표현(성경에 근거하여)하는 분들에게 상처 되는 말은 삼가해 주시길 바래요
억지로 내라고 강요해서가 아닌 순수한 자발적 헌납을 뭐라시는건 그건 아니십니다.48. 이어서..
'08.8.24 12:35 AM (221.151.xxx.206)실제로...저희 교회도 십일조 꼬박꼬박 내고 있는 분들 많지 않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만큼 그 결단이 힘든일일 수도 있고, 그것이 꼭 믿음의 반증이라 생각지 않을수도 있고(사실이건 아니건 간에요)암튼 그걸 강조하는 교회가 있다면 문제가 있다고 저도 생각합니다..허나 무엇을 바라지 않는 순수한 믿음의 표현으로 십일조 생활 하시는 분들이 더 많다고 생각합니다...그 분들에게 외국도 그것을 하는지 안하는지는 그리 중요하지 않습니다. 성경 말씀대로,,,그리고 현실의 상황에 맞게 마음을 다할 뿐입니다.
49. 안타깝네요
'08.8.24 12:37 AM (222.106.xxx.174)본질이 많이 흐려진 것 같아요.
십일조는 위에서 많은 분들이 잘 설명해주셨고
저도 십일조하고, 이름도 씁니다.-> 이것은 기부금으로 처리되어 연말에 정산?하거든요.
유니세프에도 기부하는데 거기서도 연말 정산하는 것과 같은거구요.
그리고 십일조는 성경에 나와있는 것입니다.
(즉 한국교회에서 돈벌이로 이용하자고 만든게 아니란 거죠)
우리 목사님은 설교에서
""십일조...를 한다고 천국에 가거나 그 액수로 복을 받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십일조를 드리면(시간, 돈, 모든 영역에서)
반드시 축복해주시겠다고 하나님께서 성경을 통해 약속하셨다.
(성경에서 하나님이 '날 시험해보라'라고 말씀하신 유일한 대목이랍니다.)
그리고 목회자가 헌금얘기를 하면 성도가 상처받는다고 해서
십일조이야기를 왜곡하거나 쏙 빼놓는다는 것 역시
인기주의인 동시에 하나님 앞에서 죄악이다.''''
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그것으로 목회자가 성도들을 돈으로 보거나
그것으로 등수를 멕이거나? 하는 것도 역시 범죄입니다.
저와 제 주위의 많은 신도들 역시
십일조의 축복을 경험해본 사람들입니다.
하나님은 액수를 보지 않으시고 그 마음을 보십니다.
싸우지맙시다..50. 저는요
'08.8.24 12:44 AM (121.155.xxx.251)성도들이 낸 돈
회계부에서 투명하게 관리될지는 모르겠으나
그 돈들이 자신들의 교회 이익에 한해서만 쓰여지지
순수하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되어진다고 보지 않습니다
아무리 순수하다고 부르짖어도
결국 자신들의 교회의 이익과 결부된다고 봅니다51. 달라스
'08.8.24 12:56 AM (76.183.xxx.92)지금은 안다니고 있지만
한달전까지 다니던교회에
(목사님이 개적교회 내면서 도와달라고 해서 나가게 됐죠
물론 우린 믿음이 없다고 밝혔고요)
몇달전부터 남편이 회사를 옯기느라 수입이 없어서
헌금을 3분의1로 줄였더니
(신도가 2~3가정이 있는데 다들 힘들게 사는지라
저희가정에서 많이 냈었습니다.)
남편은 예배끝나면 학생들 과외해주고요.
우리 부부 봉사 많이했었죠.
하지만 저희에게 너무나 끝없이 대놓고 바라기만하는 목사님부부때문에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힘들더군요
그리고 얼마전에는 사모가 전화를 해서 교회에 관심이 줄었다고 윽박지르더군요. 참나~ 기가 막혀서
그리고 자기 남편(목사님)이 생활비도 빠뜻한데 헌금을 너무 많이한다고 신세 한탄하는 전화도 받기도 하고요.52. 나이롱신도
'08.8.24 1:40 AM (118.40.xxx.71)돈 잘 걷는게 목사님덜 능력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