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Chiropratic 치료 받으신 분 계신가요?

허리가 아파서 조회수 : 358
작성일 : 2008-08-21 19:54:08
허리가 갑자기 아픈지 한 3주 됩니다. 처음에 너무 아플땐 허리가 옆으로 틀어져서 놀래서 정형외과며 한의원이며 다니며 치료했습니다.. 점차 낫더니 아직 완전하지는 않지만 많이 좋아졌네요.. 컴도 할수 있고..
주변에 누군가가 Chiropratic치료를 권하길래, 또 집에서 멀지 않은 곳(정형외과)이라 갔는데... 예약도 힘들고.. 며칠을 기다려서 갔는데.... 좀.... 특이해서 주변에 치료받으신 분이 있나해서요..

몸 여기저기를 만져보더니 (사실, 뼈를 만지니 민망한 부위도 많이 만지네요..) 만져보니 디스크임에 거의 확실하다고 하네요. 그러면서 이 치료를 받으면서 MRI 를 찍든지, MRI를 먼저 찍어오든지 알아서 하라는데... 거의 통보
(사람이 많아서 친절하지 않아요) MRI 비용이 워낙고가이고 거기서는 필름이 필요하다면서 지정한 곳으로 가라는데.. MRI찍는 것도 무섭고 해서 (주위에 그거찍다가 식물인간도 있어요) 그냥 치료 받는다고 했더니.
정말 고가네요.. 한번에 4만원이고 지금 넘 안좋다고 매일오라는데... 치료받다 MRI 찍으라며....

어떻게 디스크인지 바로 알죠? 디스크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이걸로 치료가 가능한가요? 허리 전문병원에 가야할지....  경험있으신분 미리 감사드립니다.
IP : 116.122.xxx.1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8.21 8:15 PM (218.148.xxx.24)

    제가 알기론 카이로프라틱치료가 미국에서는 많이 일반화 되어 있는데
    우리나라에서는 그렇게 많이 알려져 있지 않구요
    효과가 있는 치료방법으로 알고 있습니다
    디스크인지 바로 알 수있어요
    디스크면 허리 전문 병원가면 수술하라고 할 수도 있으니 믿고 치료받아보세요

  • 2. 저희 신랑도
    '08.8.21 8:24 PM (121.135.xxx.193)

    저희 신랑 다니는곳은 한번에 5만원이에요. 왕십리쪽에, 근데 정형외과, 한의원가도 몇년째 고생하던 스무번정도 받았더니 좋아졌어요. 맨처음엔 접골원 개념으로 생각했는데, 신랑이 효과보는거보고 저도 받아보고 싶어졌다는 ㅋㅋ

    근데 디스크수술하고 오신분들은 디스크주변 근육이 약해져있기 때문에 카이로프라틱을 아무리 자주 많이 받아도 효과가 없다고 하셨어요. 오히려 초기에 그리고 젊은 사람일수록 효과가 더 좋다구요.

    정형외과가서 주사맞고 약먹고 그러는게 좀 꺼림직스러웠거든요. 그냥 속는셈치고 받아본 거였는데 효과 좋았어요. 가끔씩 골프갔다가 허리 좀 무리했다 싶은날은 두어번 다녀오면 또 편해지나보더라구요.

  • 3. 33
    '08.8.21 8:46 PM (211.201.xxx.131)

    사시는곳이 어디신지요
    저는 일산에서 받는데 10회 25만원이거든요
    가격도 저렴한 편이고 계속 받는데 효과는 있어요

  • 4. 원글
    '08.8.21 8:58 PM (116.122.xxx.13)

    아~ 그럼 사이비는 아니군요... 디스크라고 생각도 안하고 있다가.. 좀 놀랐나봐요..
    그럼 MRI 안찍고 이 치료부터 받아야 겠군요... 지금 나아가고 있는 중이라 또 돈을 많이 써야해서...
    디스크면 완치가 힘든거지요? 그냥 조심하는 수밖에 없나봐요...
    애 학원갈때 잠깐잠깐 가는거라 먼곳으로는 못 갈거 같아요..(애가 엄마 없이 절대 혼자 집에 있지 못해서...) 역시 몸이 안 아픈게 돈 버는거네요.. 건강 조심하세요

  • 5. 일산이시라구요?
    '08.8.21 9:03 PM (222.236.xxx.51)

    33 님 저두 일산 사는데 카이로 프라틱 어디서 하시는 지요???
    10회에 25만원 이면 괘안네요...소개 좀 부탁해요

  • 6. 33
    '08.8.21 9:40 PM (211.201.xxx.131)

    후곡마을에 파출소 건너편 건물 1층에 서점있고 옷가게 있는 건물이요
    그건물 2층에 왕손 카이로프락틱이라고 있어요
    25회를 등록하면 60만원이라 전 장기 할부로 했네요

  • 7. 미국서는
    '08.8.21 10:02 PM (218.232.xxx.73)

    정말 많이 해요. 교통사고나면 정형외과 가는만큼, 카이로프락틱 간다고 봐야합니다.
    저두 애 낳구선, 몸이 너무 많이 틀어지고 아파서 3개월정도 치료받아서 아주 좋아졌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6003 어제 귀에서 피난다는 글 올렸는데요.. 4 ㅠㅜ 2008/08/21 511
406002 장경동목사를 보면서... 21 거창갈매기 2008/08/21 1,389
406001 (펌)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 헌법 정신 되살려야-'대한민국사의 재인식' 토론회 1 올림픽 싫어.. 2008/08/21 155
406000 촛불시위에 대한 강남아줌마들에 대한 시각 27 뒷골땡긴날!.. 2008/08/21 1,314
405999 함몰유두 2 소심 2008/08/21 482
405998 신내림은 피할 수 없는 타고난 운명 인가요? 1 저기요.. 2008/08/21 1,048
405997 오늘 아파트 매매 잔금을 받았는데 양도소득신고 2 세무사에게 2008/08/21 358
405996 (겨레 펌) 검찰, 노 전 대통령 기록물 열람 착수 4 올림픽 싫어.. 2008/08/21 200
405995 입덧할 때 먹기 싫은 음식은 언제까지 안 땡기나요?? 3 냠냠.. 2008/08/21 259
405994 초간단 김치 만드는 방법 아시는분 계세요?! 2008/08/21 177
405993 아버지 심부름 3 할배보고싶어.. 2008/08/21 376
405992 죄송. 장조림 급질 4 오디헵뽕 2008/08/21 349
405991 우연히 봤어요. 1 우연히 2008/08/21 633
405990 핸드볼중계 SBS아나운서 미쳤나요 41 ㅈㅈ 2008/08/21 7,648
405989 피터팬 가족 뮤지컬 어때요? 2 구름 2008/08/21 247
405988 친여 KBS 이사회, 5명의 사장후보군 확정 1 2008/08/21 183
405987 [칼럼] 광복절 63주년, 진리 속에 자유를 누리기 위하여 1 고맙습니다 2008/08/21 181
405986 금을 보관해주는 곳은 없나요? 2 .. 2008/08/21 447
405985 초등학교 1학년생들 독서감상문 잘 쓰나요? 9 엄마 2008/08/21 717
405984 어제 올림픽 싱크로나이즈드 스위밍에서 2 러시아 2008/08/21 372
405983 검사했는데 항체가 없다는데 6 간염항체 2008/08/21 461
405982 사립중고 임시교원모집어디에 하나요 ? 3 중고등교사 2008/08/21 550
405981 아~! 한글이여~ 2 영어에 미친.. 2008/08/21 192
405980 106회 촛불집회 1 생중계 2008/08/21 241
405979 Chiropratic 치료 받으신 분 계신가요? 7 허리가 아파.. 2008/08/21 358
405978 이런 시어머니 19 아들 2008/08/21 4,040
405977 냉동실에 자리가 없는데 7 옥수수 2008/08/21 1,195
405976 6살아이..옷을 혼자 못입네요.. 6 톡톡 2008/08/21 472
405975 우리아들은 걱정대장 2 sun 2008/08/21 228
405974 코스트코삼성카드? 3 궁금 2008/08/21 2,5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