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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주 매일 삶는게 말이 쉬운거더라구요.세탁기에 돌리면?

dwn 조회수 : 1,486
작성일 : 2008-08-21 15:52:12
제가 살림이 서툴어요.

튀김한번 하면 바닥에 기름 다 튀고....

김치 하나 썰려면,,,,아니.....김치국 한번 끓일려고 해도 김치국물 줄줄 새어요..
그래서 행주가 빨개지고 이건 주방세제로도 안되더군요..

여기서 행주비누를 알고 사용도 해봤지만 국물이 싹 없어지진 않아서 삶는걸 자주 합니다.
근데 매일 삶는게 너무 힘들어요..힘들다기보다도 귀찮고

세탁세제로 매일 손 빨래 하는것도 귀찮고..
세탁기에 돌리면 잘 빨아지나요???

전 행중가 금방 드러워져서.....삶아도 때가 안 빠지면 바로 버리거든요...
이때 버리는게 맞지요?????

한 50장 사 놓고 한번 쓰고 세탁기에 넣어둘까봐요.지금 달랑 3장..ㅜㅜ
IP : 220.126.xxx.186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세탁기에
    '08.8.21 3:54 PM (220.75.xxx.247)

    돌리면 좀 찝찝하지 않을까요?
    속옷도 돌리고 발 매트도 돌리고 걸레도 돌려요. 전....

  • 2. ....
    '08.8.21 3:55 PM (125.208.xxx.35)

    행주 삶는기계 있던데 그건 어떠세요??
    제 친구가 귀찮다고 샀는데 좋다더군요.
    전 작은 밥솥(안쓰는거)에 넣고 삶는데 조절 잘못하면 막 넘칩니다 ㅠ_ㅠ
    그 핑계로 더러운 싱크대도 닦고 ~

    사실
    저희집 행주가 20개는 됩니다 -_-;;
    그래서 하루에 3,4개는 기본으로 써요.

  • 3. 저도
    '08.8.21 3:57 PM (203.244.xxx.254)

    세탁기에 수건하고 같이 돌려요. 한 열장가지고.
    그리고 수건 삶을때 같이 삶아요..ㅡ.ㅡ

  • 4. 김명진
    '08.8.21 4:03 PM (121.162.xxx.143)

    저는 전용 냄비 작은거 하나 개수대 옆에 두고 이틀이나 삼일에 한번 삶아요.
    하루에 나오는 행주는 비누칠했다가 던져 넣고......오븐 위에 두면 저절로 미지근 해지거든요. 그럼 주물 주물 해서 빨고요. 삶기도 하고요. 그렇게 3장 정도 모이면

  • 5. 저는
    '08.8.21 4:05 PM (58.140.xxx.159)

    82쿡에서 행주삶는 '행순이'보구 gs홈쇼핑에서 할인쿠폰받아서 35,000원경에 샀는데요, 편하고 좋습니다. 물론 행주는 먼저 세탁기에 돌린후 행주 3장정도 행순이에 옥시크린 5ml 넣으면 알아서 25분후에 전기가 나가서 지켜서 삶지 않아도 되고 아주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

  • 6. 부산갈매기
    '08.8.21 4:13 PM (125.189.xxx.10)

    주부 15년차입니다. 행주를 세탁기에 돌리다니 ~ 깜짝놀랬습니다. 속옷을 돌리던 세탁기에 행주도 돌리다니 .... 이건 말이 안됩니다. 변기보다 더 오염된 것이 행주라고 했습니다. 새로산 요광이 아무리 깨끗하더라도 그것을 요광 외의 용도로 사용한다는 것은 말이 안되듯, 행주와 팬티를 같이 삶는게 말이 안되듯.... 행주는 당연히 따로 모아서 삶아야 합니다.
    매일 한두장씩 삶는다는게 힘들지요
    그래서 전 저녁설거지 마치고 사용이 끝난 행주는 주방세제로 대충 씻어 말려놓았다가 2~3일에 한번씩 모아서 삶습니다. 그때 수세미도 같이 삶습니다. 물론 헹구는 것도 손으로 해야겠지요
    양이 많지 않으니 삶는거 시간 많이 안듭니다.

    그리고 식탁 닦을때 김치국물같은거는 휴지로 먼저 대충 닦아내고 마지막에 행주를 사용해야 합니다. 삶을때 소다를 넣어주면 락스 넣지않아도 됩니다.

    삶는게 귀찮을때는 일회용봉지에 세제로 대충 빤 축축한 행주와 주방세제를 조금 같이 넣어 5분간 전자렌지에 돌리는 방법도 있지만 삶는게 더 개운하대요

  • 7. 쉬워요
    '08.8.21 4:30 PM (121.55.xxx.51)

    저도 부지런한 사람은 못되지만 행주는 거의 매일 아니면 이틀에 한번씩은 삶아요.
    그런데 행주삶는건 하나도 안귀찮아요.
    행주삶는 스텐그릇이 하나 있는데 두개 아니묜 세개씩 넣고 세제와 옥시크린 조금 넣고 삶으면 항상 새하얘요.그리고 부지런 떨고 싶으면 맑은물에 한번 더 삶고 귀찮으면 맑은물에 좀 담궈놓기만 하다가 말리고....
    세탁기에 빠는건 아닙니다요.

  • 8. 튀김
    '08.8.21 8:37 PM (222.109.xxx.35)

    하실때 바닥에 신문지 펼쳐 놓고 튀기고 나서
    신문 버리면 기름 걱정이 없어요.

  • 9. 하바넬라
    '08.8.21 9:25 PM (218.50.xxx.39)

    저희는 아이들까지 자신의 속옷은 초등학교 5학년때부터 제 손으로 빱니다.
    자신이 먹은 밥,국그릇. 컵 수저 설겆이와 함께 속옷 양말 손으로 빨기는 매일 샤워 전에 하기로 버릇을 들입니다. 그런 속옷은 한달에 서너번 정도 모아서 삻아요 삶을때 서랍속의 것 다 삶아요^^

    행주는 이틀에 한번씩 삶아요 하루정도는 렌지에 돌리지만요^^

  • 10. ^^
    '08.8.21 10:28 PM (222.111.xxx.190)

    아무리 귀찮더라도 세탁기에........행주하고.....걸레는 아닌듯 싶어요

  • 11. 저는
    '08.8.21 10:58 PM (221.145.xxx.204)

    행주 매일 삶는데요,

    일단 손 닿는 가까운 곳에 작은 스텐볼을 둬요. 그리고 가스렌지 바로 위 선반에 세제를 작은 통에 담아두고요.

    그럼 하루 일 끝나고 나서 스텐볼에 행주 던져넣고 바로 앞에 있는 세제 좀 붓고 물 부어서 가스불에 올려놨다가, 한참 끓고 나면 불 끄고 다음날 아침이든 편할 때 헹궈서 널거든요.

    이렇게 모든 게 손닿는 곳에 있게 하면 어렵지 않구요. 베란다에서 스텐 들통 꺼내오고 세탁기 옆에 가서 세제 가져오고 해야 하면 귀찮죠.

  • 12.
    '08.8.22 8:21 AM (118.32.xxx.241)

    저는 세탁기에 빱니다.. 세탁기 삶음 코스로.. 수건이랑 같이 돌려요..

    찝찝하면 하지 마시구요.. 저는 편하고.. 깨끗하게 빨려서 좋던걸요..

    저는 헹주가 20장도 넘어요.. 빨래랑 같이 돌려서 말렸다가 빨래랑 같이 접어서 서랍에 넣어두고 하나씩 키친타월처럼 빼서 씁니다..

  • 13. 전자렌지
    '08.8.22 11:03 AM (211.232.xxx.2)

    선배 하나가 그러더군요. 행주를 빨고 전자렌지에 돌린다고.
    구럼 뜨거운 열에 소독이 된다고...
    전 님처럼 걍 세탁기에 돌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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