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와 남편이 아직 여름 휴가도 못갔거든요.
이제 날도 슬슬 선선해지는 것 같고 올해는 그냥 이렇게 넘겨야 되는데.. 한여름에 더위로 고생한 남편이 요즘 싱싱한 해산물이 정말 먹고 싶대요. 여름 나느라 많이 힘들어해서 좋은 것 좀 먹이고 싶은데 전복이랑 회랑 아주 싱싱하고 약간이라도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 곳 추천 부탁 드릴게요.
1박 정도는 할까 생각 중이오니 바닷가 쪽으로 (거제,통영,부산,남해 등) 가보셨다가 괜찮았던 곳 있으면 알려주세요.
참, 빨래 삶을때요, 일단 세제 넣고 푹푹 삶다가 손이나 세탁기로 주물러 빨고 헹구나요?
아니면 한번 주물렀다가 삶고 헹구나요? 친정엄마한테 물어보면 되는데 어째 전 여기가 더 편하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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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싱한 해산물 파는곳과 빨래 삶는 법
몸보신 조회수 : 505
작성일 : 2008-08-20 10:42:51
IP : 218.145.xxx.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청사포
'08.8.20 10:57 AM (125.129.xxx.20)통영 분소식당 졸복국, 수정식당 졸복국, 생선회, 부산 명물식당 회백반, 물꽁식당 아구수육, 진수사 사시미, 마라도 사시미, 포항 구룡포 할매전복 등이 저렴(?)하며, 현지인들에게 인기많은 해물 식당 즐입니다........
2. 만세
'08.8.20 5:21 PM (58.143.xxx.236)전 빨래 삶을때 옥시크린 같은거 조금 넣고 푹푹 삶아요. 그럼 정말 하얘져요. 기분도 상쾌해집니다.
푹푹 삶고 세탁기에 헹궈서 널어요.3. 몸보신
'08.8.21 4:40 PM (218.145.xxx.19)넵 감사합니다. 지금 통영쪽으로 가보려고 하거든요. 근데 청사포님은 정말 많은 곳의 맛집들을 알고 계시네요~
만세님/ 오늘 옥시크린 사러 가야겠어요. 그거 정말 하얘 진다면서요. 전 소다 넣고 삶는데 완전 하얘지진 않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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