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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는 냉장고에 보관하면 안되나봐요? ^^;

감자 조회수 : 1,196
작성일 : 2008-08-20 10:23:56
올 여름 장터에서 감자를 한박스 샀어요.
두어번 쪄먹고 남편이 전혀 손을 안대기에 그냥 김치냉장고에 넣어두고 있다
이번에 이웃이랑 놀러가서 구워먹으려고 호일에 싸갔는데 감자 가운데가 시커멓게 변했어요.
그리고 시큼한 냄새도 나구요. 이거 먹어도 괜찮을까요?
숯불에 구웠을때는 대충 먹을만 했거든요. ^^;


같이 갔던 아줌마들한테 감자를 냉장고에 보관했다고 망신 당하고...
무튼 집에 시어머니가 주신 또다른 감자가 있어서 그냥 버릴까하다 넘 아까워서
82에 여쭤봅니다.
혹시 구제할 방법이 있을까해서요.


남편에게도 된통 혼났네요. 먹지도 않는걸 한박스나 사서 섞혀 버린다고...
앞으로 장터에서 구입하는건 끝났어요. 흑흑..
IP : 121.159.xxx.83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8.20 10:26 AM (211.179.xxx.24)

    냉장고에 보관하지 말아야 할 채소의 대표가 감자인데요 ^^;;

  • 2. 감자
    '08.8.20 10:27 AM (121.159.xxx.83)

    그렇군요..^^; 전 왜 몰랐을까요? ㅠㅠ

  • 3. -_-
    '08.8.20 10:33 AM (125.178.xxx.66)

    저두 냉장고 보관 중..........;;;;;;;;

  • 4. 깎은 것은
    '08.8.20 10:34 AM (203.234.xxx.117)

    냉장고에 보관하셔야겠지만 오래 두시면 아니되옵니다..

  • 5. ..
    '08.8.20 10:49 AM (121.156.xxx.164)

    감자는 냉장고에 넣으면 안되는지 처음 알았네요.
    베란다에 두고 먹다가 싹이 조금 나길래 어제 냉장고로 옮겼는데.. --;

  • 6. .
    '08.8.20 10:52 AM (58.143.xxx.133)

    전, 김치냉장고 한쪽을 쌀등, 야채만 보관용이라서 야채 로 설정을 해놓았는데요,
    일단 감자를 그냥 일반냉장고에 넣어두었다가 다시 김치냉장고로 옮겼는데 사오자마자요 한
    5 키로정도 되는양이었는데 , 한달 하고도 보름이 더 넘었는데 아직도 쌩쌩해요, 싹도 하나도 안나구요, 전 무조건 냉장고에만 보관해서 먹었는데, 전에것두요, 10 키로 다 먹을때까지도
    정말 싱싱한거 잘먹었었어요, 냉장보관하면 싹도 안나던데요,

  • 7. 감자
    '08.8.20 11:07 AM (121.159.xxx.83)

    .님..혹시 감자 안을 잘라 보셨어요? 저희집 것도 겉은 멀쩡해요. ^^;
    야채로 설정하고 한달 보름쯤 지난거까지 비슷한데 저희것만 왜 그럴까요??

  • 8. 차라리
    '08.8.20 11:12 AM (203.234.xxx.117)

    김치냉장고면 괜찮을 겁니다. 온도가 일반 냉장칸보다 더 낮을 거예요..

  • 9. 안되는거니?
    '08.8.20 11:44 AM (211.35.xxx.146)

    저두 몰랐네요. 냉장고에 보관하고 있는데...

  • 10. 냉장고
    '08.8.20 12:14 PM (58.121.xxx.155)

    보관가능해요
    근데 넘 길게하면 새까매져요~

  • 11. 예은맘
    '08.8.20 1:02 PM (121.151.xxx.145)

    냉장고에 아무리 오래 넣어놔도 괜찮던데요?

  • 12. ~~
    '08.8.20 1:05 PM (128.134.xxx.85)

    물기를 완전히 말린 뒤에 냉장보관하면 오래 할 수 있어요~

  • 13. ...
    '08.8.20 2:21 PM (211.210.xxx.30)

    저도 서너달은 그냥 넣어두고 먹는데요.
    일찍 소비할것만 내 놓고 나머지는 야채칸에서 보관해요.

  • 14. breeze
    '08.8.20 2:48 PM (210.90.xxx.253)

    우리 감자도 김치 냉장고에 있는데 ...
    며칠 전에 꺼냈을 땐 괜찮았는데, 걱정되네요.

    어제 김냉에 오래 보관했던 밤을 꺼내보니 시큼한 냄새가 나더라구요.
    삶았는데 못 먹겠어서 눈물을 머금고 버렸습니다.
    김냉도 맹신하며 안되겠더라구요.
    자두도 같이 넣어 놨느데, 맛이 살짝 변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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