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밀리가 떴다..에서 이효리..어떠세요? 너무 나대지 않나요?

[이효리]

음...저 밑에 박예진에 대한 글이 있길래...

전 솔직히 그 프로 몇번 보면서....이효리가 너무 나대서 보기가 싫더라구요.

남자연애인들한테 들이대는것도 그렇고..

너무 자신감이 넘쳐서 행동하는게...주변에서 잘났다 잘났다라는 말만 듣고 자란 애같이 행동하더라구요.

솔직한것도 좋지만..너무 나대는거....좀 별로 더라구요..

[좋아요~]

전... 유재석좀 그만 더듬었으면 좋겠어요. 아무리 친해도 유부남인데...

[그래서]

더 인기가 있다는데요.
내숭보다....차라리 넘 솔직한 모습이 매력이다..뭐 이런 이유라나 뭐라나

[난]

이효리 좋은데.. 스타답지 않게 솔직하고 털털하고...

[^^]

저는 좋아보이던데요. 나와서 예쁜 척하거나 새침하게 있는 것보다 훨씬 나은 것같아요. 그 프로그램 자체가 그렇게 해야 프로그램 내용에 맞는 것 같구요. 그 프로그램에서 이효리가 묵묵히 자기일만 하는 역할이었다면 그 프로그램이 재미가 있지 않았을 것같아요.
그리고 유재석은 자신을 낮추어서 재미를 주는 타입이라서 이효리같은 캐릭터가 옆에 있어야 빛나는 것 같아요. 무한도전에서도 박명수같이 유재석을 골탕먹이는 캐릭터가 있으니까 유재석이 더 재밌어보이쟎아요.

[저도]

좋아요. 솔직해 보이고 건강해 보이고....

[인천한라봉]

저도 이효리 좋아하는데.. 박예진이 더 좋아요...ㅎㅎㅎ

[저도..]

그렇게 좋아보이지않아요.조금은 좀 나대지않았음 하는바램입니다.
과한오버같아보여 영~~~

[좋아요]

이효리 좋던데요~~ㅎㅎ

[mm]

느끼셨군요 저도 그렇게 생각했는데
오늘 회사에서 직원들이랑 이야기하다 나왔는데 박예진의 자리를 거의 주지 않고 약간의 면박비슷하게 박예진이 인지도 때문에 나오겠지만 맘고생이 보이더라구요
효리 조금만 예진씨에 대한 배려가 있었으면 좋을듯해요

[저도]

보기에 박예진이 말할 틈을 안 주고 나대게 보였어요

[음]

전요,
일단 어떤 프로든 그런 케릭터 하나쯤은 있어야 또 재미가 사는 거 같아요.
박예진씨가 조용한 편이니까 효리씨가 좀 털털한 성격이 더 잘 보이는 거 같고요.
그렇게 조금 상반되는 성격이 있어야 재미가 더해지고 이끌어 질 수 있는 거 같거든요.
문젠, 너무 생각없이 나대거나 하면 문제가 생길 수도 있지만
글쎄요 출연자들한테 예의없이 나대거나 감정을 상하게 하거나 하는 건
없어서 저도 괜찮게 봤는데요.^^;

제가 아는 한 언니가 좀 그런 스타일인데
이 언니는 대부분 자기 위주로만 생각하고 행동해요.
그래서 상대를 기분 나쁘게 할때가 많죠. 이런 경우가 아니라면
괜찮은 거 같아요.

[그만하면]

버라이어티에선 최고 아닌가요?
전 효리 나오면 참 재밌던데요.
이쁘기도 하고 ,참 천상 연예인이구나 싶어요.

[그래두]

한번씩 거슬리더라구요. 특히 유재석한테 너무 만만하게 버릇(?)없이 구는거 같구요....아무리 오락프로지만 와이프가 보면 좋은 기분은 아닐거 같다는...

[그게 다]

작가들에 의해서 만들어진 컨셉 아니겠습니까~
그냥 웃을 수 있으니까... 전 그냥 봅니다만...
보통은 그런 리얼 버라이어티에도 각자에게 주어지는 컨셉이 있어서 그거에 맞춰 극본이 짜지는거라서요...
하지만 유재석씨 더듬는건 좀 그렇더라구요... 나경은씨가 기분 나쁠듯...

[안그래도]

왜 자꾸 유재석씨한테 똥침을 놓느냐면서 네티즌들이 뭐라 그런적이 있었죠.
그때 그런척만 하는거고...어떻게 새신랑한테 그럴수가 있겠냐면서..좀 주의하는것 같던데..

[.]

그냥 웃고 즐깁니다 ㅋㅋ

[쿨한]

컨셉! 그거 본인이 잡은거죠.
쿨해보이려고 무쟈게 애쓰잖아요.

웃는 모습이 션하고 이뻡보여 저도 이쁘다곤 생각합니다만,
너무 나대서 전 싫어요.
특히 여자 연예인들만 나오면 자기가 최고인양 더 나대죠.
남자들에겐 쿨한척 다가가죠.
나마자들에겐 어필하겠지만 솔직히 옆에 있는 여자 입장에선 좀 많이 싫은 스탈아닌가요?

솔직히 예진아씨도 예능에 거의 첨이고, 자긴 거의 프로 수준이면 좀 이끌어주는 맛이 있어야지
거의 자기가 공주고, 왕비고, 최고고, 뭐 그러지 않나요?

유재석한테 스킨쉽하는것도 맘에 안들구요.
적당히라는 선이 없죠.
제가 유재석 마눌이라면 정말 화날 것 같습니다만..

[거정되는 댓글]

제 착각인진 모르나 둘 다 한 가수와 소문이 나지 않앗나요?
전 그래서 여자 둘이면 친할 만도 한데 시간이 지나도 거리감이 느껴져서..
근데 질문에 대한 답은 두 여인 다 각자의 매력으로 빛납니다..
근데 남녀간에 한 방에서의 동침은 이해불가인 프로입니다...

[둘다]

한가수와 소문이 났었죠 . ㅎㅎ
저도 그래서 둘이 좀 서먹한것같은 느낌을 항상 받아요~

[..]

예전 어디서 본글인데 남자들한테 더인기가 많고 친구도 남자가 더많대요 이효리는.
그래서 성격좋아보이는데 희안하네 했는데 이번에 보니 여자가 보기엔 약간 밉상짓하네요.
끼도많고 발랄해서인지 박예진 배려를 전혀 안하는거같아요.

[컨셉]

과도한 섹시컨셉을 좀 중화시켜보려는 의도된 이미지....좀 가증스럽습니다.
전 차라리 섹시면 섹시로 일관된게 좋은데...괜히 쿨한척 귀여운척 털털한척 애쓰는 것
같아 안쓰럽습니다.그런면에선 차라리 엄정화의 컨셉이 더 낫죠. 주욱 섹시로만..ㅋㅋ

[그 한가수가]

누구인지 궁금하네요

[저도]

효리 예능 나오면 재밌어서 좋아했지만 이번엔 심하게 나대네요..
자기가 남자들이랑 다 친하고 쿨하고 너무 털털한척 하는것같아 볼때마다
좀 거슬려요..예진씨도 너무 배려를 안해주는것같고..
특히 유재석에게 너무 들이대고(그래도 갓 결혼한 신랑인데..)
그리고 참 ..사랑해 게임은 도대체 왜하는지 뽀뽀하는거 너무 민망해요..
재미도 없고..제가 나경은씨라면 기분 무지 나쁠듯..드라마도 아니고
아무데서나 뽀뽀 쪽 해대는건 좀 그렇잖아요?
글고 효리는 항상 자기만 주목받으려는게 있어요..

[이놈의 오지랖]

그한가수는 최근에 군대간 성모시기...
이런 너무 힌트를줬나..
하여간 이놈의 오지랖 ㅠㅠ

[나대요]

저는 이효리를 좋아해요 ^^
멋진 복근도 멋있구 동그런 이마도 이쁘고 눈웃음도 좋구요 내숭안떠는 모습도 좋아서 이효리 엄청 좋아하거든요
근데 패밀리에서는 박예진에게 전혀 틈도 안주고 혼자서 다하려고 하는거 같아서 약간 보기가 안좋긴하더라구요
어떤 기사에선 이효리에 대해 이렇게 썼더군요. 이젠 털털함을 넘어 30대 아줌마 같다고요.(패밀리에서 너무 나대니까..)

[싫어해요]

핑클시절, 학생 신분임에도
장미라는 영어 단어를 "Lose 아닌가요?" 라며 너무나 당당히 말할때부터 쭉~

[...]

싫어해요님... lose는 이효리가 아니고 베이비 복스의 간미연이예요...ㅋ

[근데요]

이효리는 그 프로 메인MC예요. 유재석이랑.

첫회부터 보고있는데...처음엔 엄청 산만했어요. 캐릭터도 없고..구성도 허술하구..
근데 이효리가 진행도 순발력있게 하구요.캐릭터도 잡아서 드러내려고 애쓰던데요.
유재석이랑 약간은 대결구도도 만들고..국민남매 캐릭터도 만들구요.
물론 그전부터 호흡을 맞춰왔으니 자연스럽게 나온 상황일지도 모르겠지만요.

또 진행이 없어보이는 프로같지만 아니예요.
예능에도 맥을 짚어주는 엠씨역활이 무척 중요하잖아요.
캐릭터도 본인이 확실하게 잡아서..일부러 더 나대는것 같던데..안따까울 정도로

글기고 전에 인터뷰기사중에 이효리가 스스로의 연예인생활을 평가한걸 보니까 절반은 MC생활이였다고 하대요.그에 대해 여러가지 생각을 얘기하던데..
읽어보니 책임감과 자부심을 갖고 사는것 같아서 보기좋더라구요. 물론 호불호는 대중의 몫이겠지만요.전 예능인..그것도 MC중에 이효리만한 사람이 어디있을까 싶어요.
제가 PD라면 모셔가고 싶을것 같던데요.

이정도의 논란과 시청률이면 이효리도 능력있다고 보여져요.

이상 두서없는 예능프로시청매니아의 의견이었어요.^^;
(진짜 두서없네 아항ㅡ.ㅡ)

[헤헤~]

보는사람마다 정말 느낌이 다르긴한가봐요.
전 그프로가 요즘 최고로 재미있더라고요.
이천희도 멋지고 이효리 이프로보면서 정말 좋아하게되었거든요.
어찌나 이쁘고 털털한지... 가식이면 어떻고 컨셉이면 어때요.
티비에 나오면 어느정도의 가식이야 필요하겠죠~~ 여하튼 전 남편이랑 꼭 챙겨보면서
이효리가 더이쁘네 박예진이 더이쁘네 수다떱니다.
그래도 뭐니뭐니해도 이천희가 젤로 좋아요.ㅋ

[lose]

로즈사건은 간미연이였죠. 수능보러가면서 리포터가 질문했더니 이렇게 썻던게 기억나서..
그때 헉 ~@@@ 했던 기억이 잊혀지질 않네요.
그래도 대학은 들어갔어요..아주 잘~ 그저 신기할따름.

[전]

효리언니 너무 좋던데요? 진짜 언니였음 좋겠어요!

학창시절 핑클노래도 좋아해서 실제로도 보러가고 그랬지만 그땐 별루였거든요;
오히려 나이좀 들고 솔로로 활동하면서 더 좋더라구요.
제 주위 어른들은 여자 연예인이 저렇게 고쟁이 입고 쌩얼로 나와 웃기는거(?) 쉽지 않을텐데 그게 참 이뻐보인다고 하시던데요.

그리고 다른 얘기지만 박예진씨 쌩얼 진짜 깜짝놀랐어요!
화장 안하고 자고 일어나도 어쩜 그리 피부도 하얗고 이쁘신지ㅠ 완전 부럽더라구요.
그에비해 효리씨는..ㅋㅋㅋ 너무 사실적인..;;;;

[저두]

이효리 좋던데요..
전..제가 좀 소심한 성격이라 그런지
늘 밝고 털털하고 호탕(?) 해 보여서 이효리 좋아요

게다가 성격 털털한거랑은 달리
화장이나 옷까지 스탈리쉬해서...
섹시한옷, 스포티한옷, 귀여운 옷 다 잘 소화해내는거 같아요

[저도]

이효리 털털하고 내숭없어서 좋아요~ ^^
매주 토욜,일욜 꼭 챙겨봅니다요~

[전..]

남자 출연자들이 이효리를 너무 떠 받드는거 같아서

보기 안좋더라구요..

여자입장에서 별루...

[돈데크만]

전..소탈하니...좋던뎅...

[..]

이효리.. 전 보면서 프로근성있어서 좋아보여요,, 진행잘하고, 말잘하고, 내숭떨지않고.. 그전에는 소문때문에 별로였는데.. 이젠 눈가에 실주름 잡히며 웃는 모습이 이뻐 보이더라구요.. 오락프로에서 시청자들 재밌게 하고, 스트레스 날려주고.. 전 이효리 인간적으로 좋아하는게 아니라 프로라서 좋아합니다.

[저는]

잼나던데요 유재석 더듬는것도 다른 섹시가수가 그러면 미친.. 소리 나올텐데 그냥 잼나고 ㅋㅋ
박예진은 박예진대로 좋고 효리는 효리대로 잼나고 무엇보다 김계모와 천대렐라가 가장...

[.]

이효리 좋아했는데 요즘은 별로더군요 뭐 그렇게 뛰어난 외모인가요 이쁜척 잘난척 하면서 남을 무시하는듯한 행동 갈수록 별로인거 같네요

[ㄹㄹ]

예전에 고등학교 다닐때 이효리 이쁘다고 유명했잖아요.
딱 그런 느낌이 나던데요. 이쁘고 성격 털털해서 인기 많은 여자애. 자기가 인기많은 거 알고 뽐내는 것도 좋아하고 장난치는 것도 좋아하고 . 인기는 많은데 정말 괜찮은 남자보다는 적당한 남자들이랑 사귀는 편이고,
어마어마한 미인들이라면 그런 성격 갖기 힘들고 적당히 이뻐야 그럴 수 있는 것 같아요. 그런 모습이 전 좋던데요.

[역시]

보는 입장들이 많이 다른가봐요...
솔직히 전 그리 사교적이고 활달한 성격이 아니어서 그런지, 제가 딸 낳으면 그런 딸 만들고 싶어요.
제 친구들이랑 만났을때도 다들 그런 얘기들을 했었구요.ㅎ
원래 티비를 잘 안보는데도 그 프로만큼은 꼭 봐요..이효리가 좋아서.ㅋㅋ
섹시한 이미지와 소탈한 이미지를 동시에 가졌다지만,
그래두 여자연예인인데 진흙에서 나뒹굴고 물속으로 빠지고 하는 망가진 모습을 보이는 건 쉽지 않을 것 같아요. 사실 저라면 못할 것 같거든요^^...
저는 오히려 옆에서 얌전한 박예진이 별루에요.
물론 그 프로그램에 만들어진 캐릭터일테고, 둘다 똑같은 분위기라면 ㄷㄷ;;;

그렇지만, 제가 유재석와이프라면 그 프로그램은 안볼 것 같네요;

[효리 왕팬]

효리 눈웃음(?)때문에 좋아한지 한참 됐죠.
패밀리에서 특히 너무한다 싶을때도 있지만.....그 사랑해~~맘에 안들더군요.
섹시하면서도 발랄하고 맨얼굴로 나와서 눈웃음칠때 지는 주름이 예전엔 안스럽더니
요즘은 인간적으로 보여서 더 좋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