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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돌봐주는 바우처제도요?

행복이 조회수 : 284
작성일 : 2008-08-19 10:51:36
안녕하세요.
정확한 명칭을 모르겠는데 장애인 돌봐주는 바우처제도인가...그거에
대해 궁금한게 있어서요.

꼭 장애인만 해당이 되는건지해서요.
저희 엄마가 작년에 자궁척출 수술받고 계속 몸이 안 좋으셔서 집안 일은 거의
못하시고 누위지내시거든요.
여동생이 직장을 그만두고 엄마를 돌보면서 살림하고 병원 같이 다니는데
여동생도 직장을 다녀야되는데 이력서 내고 합격하고도 엄마 걱정에 못다니고
있어요. 아빠도 간간히 일을 하시는데 연세가 있으셔서 청소같은거나 잔잔한건
하셔도 엄마가 하던 일을 다하시는 못하거든요.
여동생이 직장을 나가게되면 이런 경우 이 제도를 이용할 수 있나요?

장애인만 되는거라면 장애인도 중증 장애인만 되는건지 싶네요.
제가 청각장애 2급인데 청각장애로야 살림하는데 별 지장없지만
작년에 희귀병 판정을 받고 계속 약을 복용하다보니 힘들 때에는 집안 일이
너무 버겨워요. 남편이 많이 도와주긴해도 유아가 2명이라 어린이집 보내는데도
컨디션이 괜찮을 때에는 좋은데 좀 무리를하면 표가나요.
먼역억제제를 매일 복용하다보니 일반 사람보다 피곤함도 많고요.
사실 이 제도를 알고 있기는 했는데 전 해당이 안될꺼라 생각이 되어서 안했는데
남편도 우리가 이 제도 도움을 받으면 욕심이지 않냐~하고 그러네요.

엄마라도 도움을 받았으면 좋겠는데 좀 아시는 님 답변 주시면
많은 도움이 될꺼 같아요.
작은 정보라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IP : 125.181.xxx.3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건
    '08.8.19 11:07 AM (124.111.xxx.79)

    동사무소에서 문의하시는게 가장 빠르구요.
    아마 장애인 등록이 되어있어야 할겁니다.

  • 2. dksy.
    '08.8.19 11:43 AM (121.169.xxx.32)

    아니요. 장애인만 되는게 아니라
    일상생활을 혼자 못하시는 노인이나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적용 된답니다.
    우리는 친정엄마가 허리때문에 혼자 거동하시기 불편해서 이용하는데
    도우미분도 인근에 사는 분으로 면사무소에서 관리 잘해줘서
    너무 고맙게 잘 이용한답니다.거의 일년째..
    병원,목욕,음식,청소 등등..자식드링 다 못하는거 거들어줘도 얼마나 도움이 되는데요.
    사시는 동,면사무소에 알아보세요.

  • 3. 행복이
    '08.8.20 11:40 AM (125.181.xxx.34)

    장애인이 아니여도 가능하다하니 한 번 동사무소에 문의해봐야겠어요.
    두 분 답변 감사드립니다. 늘 82쿡에서 정보 얻으니 많은 도움이 되네요.
    좋은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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