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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10주년이 한달 남았는데..

고민 조회수 : 645
작성일 : 2008-08-18 19:48:45
다음달이 결혼 10주년 입니다...  
귀여운 아들 둘도 있고 가끔 툭탁거리고 시집 문제땜에 언성도 높히고 그러지만..
그래도 10년동안 살았네요^^

남편이 기념 커플링할까 그러는데 ..  제가 하고싶은거  하잡니다...
시간상 여행은 못가고 기념으로 할 수 있을 만한 거 없을까요...
IP : 211.52.xxx.20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랑
    '08.8.18 7:56 PM (211.212.xxx.246)

    같은 고민이시군요
    저는 날짜가 이미 지났어요... 흑,.,,

    반지나 시계가 그나마 좀 기념이 되는것 같아요....
    저는 반지를 눈독들이고 있고 신랑은 시계를 보는데.....

    둘다 가격이 너무 만만치 않아서 ..... 걱정이예요..ㅎㅎ

    주변을 보면.... 가방을 구입하시는 분들도 있고....
    저희언니는 밍크를 장만 하더라구요....
    저는 반지를 봤는데.... 너무 비싸... 이미테이션으로 그냥 끼고(같은 디자인은 종로에 가면 많대요..ㅎㅎ)그 돈으로는 여행을 갈"까 ... 생각중이예요 축하해요

  • 2. 내년이
    '08.8.18 8:08 PM (220.75.xxx.172)

    내년이 10주년인데, 전 여행 빼고는 떠오르는게 없네요.
    가족사진을 남길까? 란 생각도 들고요.
    시국이 이래서인지 그냥 다~ 귀찮은것 같기도 하고 그래요.
    미래가 불안해서 말이예요~

  • 3. 인천한라봉
    '08.8.18 8:36 PM (211.179.xxx.43)

    축하해요~~
    뭐라도 꼭 하세요!! 기념일 아니면 못하는것..^^
    커플링 좋을꺼같은데..ㅎㅎ

  • 4. 10주년에
    '08.8.18 8:46 PM (211.223.xxx.195)

    전 목걸이 받았어요
    울 랑이는 현실적인 사람이라 제가 꼭 필요하다 싶은것만 사 주는데..
    그 때는 목걸이 받았네요 결혼 예물로 받았던 패물은하지 않는데 이 목걸이는 지금도 계속 하고 다니네요

  • 5. 저는
    '08.8.18 9:20 PM (116.126.xxx.97)

    반지 목걸이 귀걸이 받었습니다
    10년만에 수술도 했지요-자궁적출
    너무나 충격이었는데
    수술전날 남편이 해주더군요
    너무 고마웠고
    작년에는 20년
    아들이 재수를 해서..
    올해 지난주에 둘이서만
    터키여행 다녀왔습니다
    신혼여행 그리고 2년만에
    이번에 3번째
    둘만의 여행이었답니다
    너무 행복했답니다

  • 6. 저도
    '08.8.18 10:33 PM (119.67.xxx.164)

    저도 어느덧 10년 이네요. 근데 왜이리 만사가 귀찮고 시큰둥한지..
    남편은 너무나 바쁘고 올들어 계속 주말부부네요.
    지난주에 제 생일도 있어서 남편이 뭐 선물받고 싶은 거 없냐고 묻긴 했는데 대답을 못했어요.

    전 남편한테 시계를 사주고 싶었는데
    그래서 작년에 그동안 모은 돈 조금이라도 더 불려보겠다고 중국펀드 넣어서
    지금 쫄딱 망했지요. 빼지도 못해요..흑흑...

    아무것도 안하고 못하고 그냥 지나가면
    제 경우엔 시댁 일로 목돈 나가더라구요..

    아직 고민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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