앗...지난 주말 휴가 다녀왔더니 집이 너무 추워졌길래 침대에 깔았던 대자리도 걷고,
죽부인이랑 선풍기도 집어 넣어버렸어요.
오늘도 하루종일 비가 오면서 시원하길래 이제 가을이구나...하고 나름 설레였는데
비 그치고 나니 다시 후덥지근합니다. ^^;
참, 이번달 전기요금 얼마나 나왔나요?
저희는 낮동안 벽걸이 에어컨 종일 켜놓을 때가 많았는데 350K를 썼네요.
평소보다 12,000원 정도 더 나온 55,000원 정도..
생각보다 훨씬 낮게 나온거 같아요.
뭐 그래도 이래저래 여름은 지나가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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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오는걸까요?
성격 급한이 조회수 : 847
작성일 : 2008-08-18 19:19:03
IP : 121.159.xxx.8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따스한 빛
'08.8.18 7:25 PM (122.37.xxx.147)적게 나오셨네요.
저흰 평소 무지 애껴써야 400K 안넘겨요. 왜 그럴까???2. jk
'08.8.18 7:29 PM (58.79.xxx.67)헉! 벽걸이 종일 켜신것치고는 적게 나오셨네효~~
저희집 벽걸이 잠시 켜놨는데도 350kw나왔는데효..3. 성격 급한이
'08.8.18 7:33 PM (121.159.xxx.83)전기 사용기간을 잘못 봤네요. ^^;
다시 확인해보니 6월 중순부터 7월 중순까지 사용한 전기라 실제로 에어컨 사용일은 그다지 많지 않았네요. 바부탱이..4. ....
'08.8.18 7:38 PM (125.208.xxx.8)맞죠??
밤에 잘때 이젠 창문 닫고자요.
아침에 일어나서보면 거실온도가 24도더라구요.
딱 좋은것 같아요5. 에고에고..
'08.8.18 7:38 PM (222.234.xxx.21)정말 쪼꼼 나놨네요^^
우리집 에어컨은 10년넘은 구닥따리에다가 엄청 큰넘인데가
가스가 다됐는지 켜도 그닥 시원함을 못느꼈거든요
가스를 충전 하자니 며칠만 있음 여름 다갈텐데..하는 마음과
무엇보다 가스 충전할 돈도 없고...
전기세 엄~~청 나올꺼라 조마조마..
잘못해놓고 매맞을꺼 기다리는 개구장이심정! 입니다^^6. ```
'08.8.18 9:21 PM (221.143.xxx.124)저도 10년 넘은 25평 에어컨인데 생각보다 얼마 안나왔어요.
평소 5만원대인데 6만원대 나온거 있죠.
7월분인데 남편컴퓨터랑 식기세척기를 덜 돌렸나 아리송해요.
8월분이 대박일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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