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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키우는거

강하자 조회수 : 437
작성일 : 2008-08-12 00:39:25
결혼 10년차 주부인데요..   왜 이리 아이 키우는게 힘든지 모르겠어요

다들 그러는지,, 주변에 친구들이 안살아서  

그럭 저럭 다른 사람들은 왜이리 행복해 보이기만 할까요.

저희 11살 8살 아이  ...앞으로 키울일이 한참 이것만,,

걱정도 되고,, 11살 딸인  수학을 넘 힘들어하고,, 아무리 설명해도 다시 모르겠음 합니다.

더구나 사춘기 여서, 이젠 말도 들어주지 않네요..

아이 다독여서 열심히 살아야 하건만,  힘들고 제가 지쳐가요.

아이 걱정도 무지 되구요..

그저 자기 행복하게 살았음 하는데,,

앞길을 잘 헤쳐 나가길 엄마의 마음인데, 친구들과도  잘 못 어울리는지,, 꼭 누가 괴롭힌다고도 하고,

참 걱정이네요.

이 아이가 제 평생 져야할 십자가 인것 같아요.

아이만 봐도 답답해지고,,

다른 분들은 이런적 없나요... ..  
IP : 121.148.xxx.9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8.12 12:52 AM (125.186.xxx.173)

    고3인 우리아들 보고 있으면서 이 더워에 오늘도 저도 그런 생각했어요. 에고...

  • 2. ^^
    '08.8.12 2:32 AM (218.38.xxx.183)

    저도 오늘 이런글 쓰고 싶었어요.
    딸,아들 둘 키우면서도 힘들어요.
    사춘기 딸, 천방지축 아들. ㅠ.ㅠ
    예전과는 달리 부모, 특히 엄마역할이 더 힘들어지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양육이 문제가 아니라 이젠 교육이 문제이니까 끝도 없는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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