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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에어컨 작동중이신분~
낮에 작동하다가 애들 자길래 껐는데
방금보니 집안 온도는 낮과 같이 30도가 넘고 애들은 끈적끈적 땀나고,..
할수 없이 걍 틀었어요
창문은 다 열었는데..저희집은 바람이 잘 안통하네요
전기세도 문제지만 환경 생각해서 웬만하믄 참고 싶은데...애들땜에 힘드네요
다른집은 어떠신가요 ㅠㅠ
1. 비가
'08.8.11 9:44 PM (222.234.xxx.241)한바탕와서그런지 선풍기 틀어놨는데 제법 시원한 바람이네요.
2. 저희집은
'08.8.11 9:44 PM (118.219.xxx.223)29도 네요...신랑이 뚱뚱해서 더위 엄청타서 지금 에어컨 틀라구하는데 참으라구했어요...ㅋㅋ 어제보다 오늘은 좀 살만한것같은데...어젠 저녁인데도 30도드라구요...
3. 인천한라봉
'08.8.11 9:44 PM (211.179.xxx.43)작동했다가 방금 껐어요. 진짜 작년보다 올해 심하게 덥네요..
저역시.. 환경때문에 에어컨 키는게 조심스러운데.. 어휴.. 감기걸린 아들때문에.. 선풍기를 틀 수가 없어서요.. 애기가 자꾸 선풍기에 얼굴을 갖다대서..
아무튼 여긴 바닷가 근처인데두 바람이 안불어요.. 바람이 말랐어요.ㅠㅠ4. 저두요..
'08.8.11 9:44 PM (203.235.xxx.35)아직까지 에어콘 켜놓고 있구요.. 11시 넘어서야 꺼야할 것 같아요~
애가 잠을 못자서ㅠ.ㅠ5. 광팔아
'08.8.11 9:47 PM (123.99.xxx.25)넘 땜에 열받아서 더 그렇습니다.
쭝국 갔을때는 좀 서운 했는데...6. 저도 올해는
'08.8.11 10:03 PM (221.146.xxx.39)에어컨 좀 켭니다
전기제품 모두 소형이고 전기요금 2-3만원 너무나 아끼는 사람인데
덥다고 시켜먹고 외식하거나
끈끈함에 지쳐서 널부러 지는 것도 낭비인 것 같아
그리고 지난 수 년간 집안 일로 고생한 내가 좀 안스럽기도 해서
전기요금 나와봐야 한 두번 외식비 될까 싶기도 하고요
올해는 간간이
저녁에 켜고 잘때 끄고 그렇게 지냅니다
오늘도 샤워하고 머리 클립으로 말고
아직 집에 혼자있는데도 거실에 에어컨 틀었습니다
(38평 아파트에는 작아보이는 벽걸이형인데 아주 좋~습니다)7. 그러게요...
'08.8.11 10:06 PM (118.219.xxx.223)생각해보니 안틀고 아낄꺼면 뭐하러 샀나 싶기도하네요...글서 전 에어컨 산거 간간히 후회합니다..
8. 저희는
'08.8.11 10:07 PM (220.75.xxx.15)종일 풀가동입니다.
거실 아니면 안방....
이번에 전기세 얼마나 나올지 아주 궁금...ㅜㅜ9. 저도..
'08.8.11 10:14 PM (116.36.xxx.142)올해는 다른해보다도 더 풀가동하네요 ㅠㅠ
너무 더워요...더우니깐 머리도 아프고...10. 너무덥다
'08.8.11 10:20 PM (222.111.xxx.190)에어컨 이제 그만 틀고 싶은데 날씨가 안도와주네요....
이번주 지나면 조금 시원해질까요?11. 에공
'08.8.11 10:22 PM (61.109.xxx.242)비가 와서 틀까 말까 고민하다가 그래 덜 더운데 싶어서 참았는데..에공..
이 글 보고 에라 모르겠다..싶어 저두 켜 봅니다.. 전기요금은 우짜노..12. ..
'08.8.11 10:28 PM (118.38.xxx.170)저흰(부산 해운대) 비도 안오고 날은 더욱더 끈적거리고..
어제 안 키고 잤더니..울딸 머리를 선풍기에 대고 자더니..
아침에 어찌나 짜증을 부리던지..애 때문에 산 에어컨 언제 트나해서..
올핸 홈스쿨때 이외엔 거의 에어컨켠 기억이 없어요..
저녁에 선선하이 벌써 가을 오나 했더니..그래도 아직 음력 7월이라 좀 덥네요..
인공지능으로 맞춰 놓고..전 샤워하고 나니 견딜만 해서 그냥 앉아 있네요..13. 당연히
'08.8.11 10:29 PM (116.36.xxx.193)당연히 틀고있지요
이럴때 한번씩 틀으려고 산거 아닌가요?14. 에어컨
'08.8.11 10:31 PM (116.120.xxx.137)저두 견디다 못해 사러 갔는데,
시즌마감이라구 안팔더라구요. 내년에 사야것어요.
있는 분들 좋겠다.15. ^^
'08.8.11 10:34 PM (218.238.xxx.184)3살2살 아기엄마에요. 아기들때문에 하루종일 에어컨 틉니다...ㅜㅠ 전 지금 냉방병..ㅜㅠ
16. .
'08.8.11 10:44 PM (122.32.xxx.149)28도 제습기능으로 계속 틀어두고 있어요.
17. 우리딸아이
'08.8.11 11:06 PM (125.31.xxx.153)지금 구슬땀을 흘리네요
하루종일 켜다가 껐더니 난리네요
그래봤자 일년에 한두달인데 떡하니 자리 차지하는 값은 해야될거 같아
거의 매일 틀어대네요.
저도 마흔이 넘어가니 전에는 안흘리는 땀까지 흘려대고...18. ^^
'08.8.11 11:21 PM (218.236.xxx.125)괜히 짜증내고 있는 것보다 전기세
좀 더 내는게 현명한것 같아서 지금도
켜고 있어요. 길어야 이번주 까지 덥겠죠??ㅎㅎㅎ19. 겨울에 난방비
'08.8.12 12:11 AM (59.11.xxx.134)내는것처럼 여름에 에어컨 틀고 전기요금 낸다고 생각하세요...
아이들이 어릴때는 정말 에어컨이 필요하잖아요.
우리 아이들도 어릴때 에어컨 없어서 등에 땀띠땜에 정말 고생했거든요....
근데 올해는 덥긴해도 습도가 좀 낮은것 같아서 여름들어 에어컨 두번정도 켰나?
아이들 과외수업하느라 선생님 왔을때만 킨것 같아요.
열대야가 아니라서 밤에도 선풍기 안키고자는데요...
올여름 날씨가 감사할따름입니다...
하루종일 에어컨 키면 공기가 안좋아서 끄면 덥고 끈적이고 키면 머리도 무겁고....
그저 어서 날이 시원해지기만 바래야죠....20. fera
'08.8.12 1:08 AM (211.179.xxx.248)전기요금 더 나갈거 각오만 한다면야... 사실 에어컨 켜고 시원한거 즐기는게 좋죠.
인간이 발명한 참 좋은 물건인데. ㅎㅎ
하지만 역시 환경이...... OTL.
가끔 우리집은 제법 시원해서 에어컨 끄고 창문 열었는데, 바로 대각선 윗집 실외기 소리 들으면
살짝 짜증도 나더군요. 그집 실외기가 우리집 창문과 너무 딱 붙어있거든요.
우리집은 자연바람으로 시원해지라고 창문열었는데 윗집 실외기 때문에 더운 공기만 들어오는거 같고. 물론 기분탓일 가능성이 더 크겠지만요. ^^;
아무튼 에어컨 틀면 틀수록 실제 지구의 온도는 점점 더 높아만진다니... 안틀 수도 없고.. 진짜 난감합니다. -_-21. ....
'08.8.12 7:09 AM (121.88.xxx.35)아침 저녁으로는 맞바람이 치는 구조의 집인데 요새는 바람이 후덥지근 해서 ㅠㅠ..
자기 전에 제습으로 놓고 취침 예약 1-2시간해서 틀고..
손님오면 가기 전까지 틀고..
뭐 이런식으로;; ㅠㅠ..22. ....
'08.8.12 7:10 AM (121.88.xxx.35)전기료는.. 어디 가서 거하게 외식한 셈 칠려구요 ㅇ.ㅇ;;;
23. 요며칠은...
'08.8.12 9:54 AM (121.165.xxx.105)정말 너무 덥더라구요..
저는 왠만해서는 더위를 잘 안타는 편인데..
제가 더우면... 정말.. 사람들 다 덥다고 생각하시면 될정도.. ^^;;;
그런 저도 틀었습니다...
실내온도 31.5도까지 올라가는데... 못견디겠더라구요...
심지어 어제저녁엔... 제가 먼저 틀었어요..
(다른때는... 남편이 트는걸 허락해주는 정도였는데...ㅋㅋㅋ)
남편이 깜짝 놀라더라구요.. 왠일로 에어컨을 틀고 있냐고...
아웅.. 위에 어떤분 말씀처럼..
겨울에 난방비 나가는것처럼.. 여름에는 냉방비를 좀 내야하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