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언뉘들 면생리대 쓰시나요?
사용해 볼라구 하는데... 뭘 골라야 할 지 멀라서... 언뉘들 경험담도 들려주세요...^^*
다음참고링크 올려요~*
면 생리대 쓰는 아내 인터뷰 => http://bloggernews.media.daum.net/news/1586938
면생리대 2년 사용 후기 => http://bloggernews.media.daum.net/news/1589701
현명한 여자! 면생리대는 필수 => http://bloggernews.media.daum.net/news/1600050
1. 체리B
'08.8.7 6:51 PM (59.15.xxx.6)댓글로 달아야 링크가 되넹^^
면 생리대 쓰는 아내 인터뷰 => http://bloggernews.media.daum.net/news/1586938
면생리대 2년 사용 후기 => http://bloggernews.media.daum.net/news/1589701
현명한 여자! 면생리대는 필수 => http://bloggernews.media.daum.net/news/16000502. 저는
'08.8.7 7:18 PM (59.31.xxx.248)장터의 봄님께 면생리대를 구입했는데
확실히 이물감이나 가려움증이 없어서 좋습니다3. Marie
'08.8.7 8:25 PM (222.237.xxx.147)생협에 문의하면 만들어서 쓰는 생리대 있구요. 저는 만들어쓰는것도 귀찮고 그게 좀 두터워서 사서 쓰는데, 내츄럴패드에서 사서 써요. 로하스 면생리대도 괜찮은것 같고.. 루나패드도 좋다든데 촉감면에서는 내츄럴패드가 젤 좋은것 같아요. 쓰기 시작한지 5년 됐는데.. 12만원짜리 한 셋트 사서 지금까지 썼으니까 사서쓰는 생리대값 다 뽑았죠? 냄새 덜 나고 뽀송뽀송하고 가려움증 없고 달고살던 질염도 거의 안생겨서 좋은데요.... 빨때 힘들어요. ^^ 생리대 갈자마자 바로 세면대에서 주물러서 소다 푼 물에 담갔다가 한꺼번에 세탁기에 돌리는데, 그냥 던져두기 시작하면 장난 아니에요. ㅠㅠ 핏물도 많이 나오고.. 생리 끝나면 한꺼번에 삶아서 햇볕에 말리면 되는데 그게 또 다달이 장난아니라.. ㅎㅎ 그래도 게으름뱅이 세계대회 나가면 준챔피언쯤 먹을 제가 쓸 정도면 다른 분들도 다 쓰실수 잇을거에요.
4. 섞어사용
'08.8.7 8:31 PM (222.237.xxx.136)양많은날 하루 또는 이틀은 일반생리대 쓰구요
나머지는 면생리대 씁니다
써보면 그 편안한 느낌때문에 전후처리의 불편함을 감수할만하네요5. 넵
'08.8.7 9:59 PM (221.146.xxx.39)저와 딸
5년전에 어떨결에 만든(재봉틀 겨우 사용할 줄 아는 수준입니다)
(낡은 침대보, 애기때쓴 면기저귀, 양복커버지, 고장우산천, 안쓰는 바캉스수건, 응원수건 활용)
면생리대 쓴지 5년 됐습니다
소형은 겉감과 얇은 패드 일체형,
중형 대형은 분리형입니다
중형은 덧버선 모양의 패드집에 수건패드를 끼워쓰고요,
대형은 호리병모양의 패드받침에 면기저귀로 만든 호리병형 패드를 얹어서 씁니다
패드만으로 센다면 40개쯤 되는 것 같습니다
시판생리대와 아기종이기저귀, 탐폰(저만)도 함께 씁니다
(한번 사면 무지하게 오래씁니다)
저는 집에서만 면을 사용하지만,
고등학생 딸은 량이 작아 학교에도 면생리대 하고 갑니다.
답답하지 않아서 좋~댑니다
끼는 바지를 입으면 두께가 드러날테지만
그래서 사용할 수 없는 경우는 아주 적더라구요
물에 담가 두었다가 세탁기로 빱니다
별로 번거로운 줄 모르겠습니다
환경이나 착용감, 비용까지 정말 만족스럽습니다
딸에게 좋은 일을 해 준 것 같은 뿌듯한 마음도 있고요
다시 만들라면 못할 것 같은데;;; 그 때 정말 잘한 일 같습니다6. 저도 써요
'08.8.7 11:14 PM (118.172.xxx.53)아이 낳고 나서 남은 기저귀를 잘라 쓰다가 '피자매연대'를 알게되어 면생리대를 쭈욱 쓰고 있어요.
만들어 쓰는 것도 있고, 일반 생리대 모양으로 된 걸 옥션에서 사기도 했지요.
사용하자마자 물에 담궈 한번 빨아내고 깨끗한 물에 반나절 정도 놔두면 남은 생리혈이 밑으로 가라앉아요.
재생비누로 칠해서 조물조물 빨아 세탁기 한번 돌리면 깨끗해 집니다.
5년 넘게 계속 쓰고 있는데, 이제는 파는 건 간지러워서 못쓰겠어요.
덕분에 질염도 없어지고 건강해진 느낌이에요.
나중에 딸아이가 초경하면 만들어서 선물할 생각이에요.
제가 계속 사용하고 있으니 아이도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것 같구요. ^^;7. 체리B
'08.8.8 12:31 AM (59.15.xxx.6)넹.. 언뉘들 좋은 답변 감사함돠~^&^
참고해서 빨리 면생리대로 전환해야겠네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