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선진당하고 창조한국당이 대운하,중소기업살리기등 세가지에서만 함께 행동하기로하고 원내교섭단체를 구성했습니다.
그러니 당연히 저 세가지외에는 다른 목소리가 나오는게 맞는거죠.
합당도 당연히 생각도 안하는데 저렇게 합당하지않겠냐고 부추기는것까지...
언론들이 의원수 달랑 두명밖에 안되는 창조한국당을 왜 저리 못잡아먹어서 안달인지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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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창조당 예고된 ‘딴 목소리’
[문화일보] 2008년 08월 07일(목) 오후 02:08 가 가| 이메일| 프린트
자유선진당과 창조한국당이 예상대로 원내교섭단체 구성 합의 첫날부터 다른 목소리를 내고 있다.
정체성 차이로 제대로 된 원내교섭단체로 기능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기우가 아니었음을 뒷받침한 셈이다.
자유선진당은 6일 감사원의 KBS 정연주 사장의 해임 요구 결정에 대해 “편파보도와 경영악화에 대한 책임이 드러났는데도 자리보존을 위해 궤변을 늘어놓고 있다”며 자진 사퇴를 촉구했다. 그러나 창조한국당은 같은 날 “감사원 스스로 이명박 정부의 언론장악 도구로 전락했다”며 정 사장의 부당 해임안을 철회하라고 주장했다.
청와대의 장관 임명에 대해 창조한국당은 “이명박 대통령은 일방통행식 국정운영을 중단해야 한다”며 청와대를 비판했다. 반면 자유선진당은 “청와대가 청문회할 시간을 줬는데도 국회를 파탄낸 한나라당과 민주당에 책임이 있다”며 시각차를 드러냈다. 아프가니스탄 파병 문제에 대해서도 창조한국당은 반대 입장을 피력했지만 자유선진당은 찬성 의지를 보이고 있다. 양당은 금강산 피격 사건, 검찰의 PD수첩 수사, 촛불집회 불법 폭력화 등에 대해 뚜렷한 입장차를 보여왔다.
이에 대해 권선택 자유선진당 원내대표는 7일 BBS 라디오 방송에 출연, “교섭단체는 국회 활동을 위한 기초단위일 뿐 합당이 아니다”라며 “정책 연대키로 한 4가지를 제외한 사항은 원칙적으로 각자가 하는 것이 맞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합당을 포함한 당의 진로문제에 대해서도 입장차가 분명하다. 자유선진당 김창수 대변인은 협상 타결 기자회견에서 “남녀가 자주 만나면 결혼할 수도 있다”고 합당 가능성을 밝힌 반면 창조한국당 김동규 전 대변인은 “택시를 합승했다고 결혼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선을 그었다.
윤석만기자 sam@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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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창조당 예고된 딴목소리? 저게 맞는건데..
언론의 보도태도 조회수 : 202
작성일 : 2008-08-07 15:34:58
IP : 211.209.xxx.1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일각
'08.8.7 3:38 PM (121.144.xxx.210)문국현이 무서운가보죠
2. ..
'08.8.7 10:08 PM (211.49.xxx.254)못 씹어먹어서 안달이죠...
민주당이나 민노당 진보신당하고 연대 안하냐구하는데..
민주당하고는 제 목소리를 낼수없고 민노당이나 진보신당하고는 연대 의미가 없는데..
정말..대선때 합치지않은것까지 난리인가 모르겠네요
군소정당은 대의를 위해서 거대정당과 꼭 합쳐줘서 힘을 보태줘야하는건가요?
그게 민주주의 원칙인가보죠?
정말 의견차로 전쟁나는거 이해가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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