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아이들 노상방뇨 관련..수십년전.

휴우 조회수 : 373
작성일 : 2008-08-05 22:43:14

아이들 노상 방뇨 관련한 글들을 보면서 문득 생각나서..

지금 젊으신 분들....30대 이하이신분은 상상조차 하기 어려우시겠지만..


70년대 초반만 하더라도..

중년의 여인이 아무데서나 소변을 보았답니다.

그냥 길거리 한쪽에서.

그리고.. 그때...유방은 성적인 의미는 거의 없었습니다. 한국 사람들에게는.

그래서 아이 젖먹이는 엄마들...

아무데서나 아예 유방을 드러낸 채로  아기에게 젖을 주었습니다.

시대가 달라지고 그래서 예의범절이 달라져

이제 그러한 광경은 눈씻고 찾아 보기 어려워 졌고

아기들 노상 방뇨도 아마 곧 사라질겁니다.

불과 20년 전만 해도..

버스 안에서도 담배를 피우던 우리 나라였는데

이제...길거리에서도 담배를 피우지 못하는 나라가 되었으니

이러한 예의범절, 교양도 시대에 따라 달라지고 있음을 실감합니다.

70년대....불과 35년 여년전만 해도


머리가 길다고,,,, 미니 스커트 길이가 짧다고 경범죄로 잡혀 가던 시절..

정말 그런 시절이 있으나 할 정도로

격세 지감을 느낍니다...

앞으로 얼마나 변할지.





IP : 219.255.xxx.118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게요
    '08.8.5 11:09 PM (211.176.xxx.190)

    예전엔 화장실 찾기가 만만치 않았었거든요
    출발지나 도착지에서야 해결을 하곤 했지요
    올림픽을 계기로? 공공화장실이니 화장실 개방이니 해서
    요즘이야 어디서든 쉽게 이용할 수 있지만요
    아마 그시절 화장실에 얽힌 비화들 많을걸요

    골목길에서 중년여인이 치마를 넓게 둥그렇게 펼치고 앉아 있으면
    십중팔구는...
    핸드백을 열어 뭔가를 찾는 척하며
    표정은 또 어찌나 자연스러운지..
    요즘이야 골목길도 다 잘 포장이 되어 있어 그럴수도 없지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2129 억대 연봉 포기하고 회사를 그만두고 싶습니다. 54 엄마 2008/08/05 6,682
222128 해법영어교실 보내보신분 3 어떤지요?(.. 2008/08/05 622
222127 일산에 애들사진 잘찍는 스튜디오 추천좀 부탁드릴게요 1 사진 2008/08/05 147
222126 무자비한 진압..오늘 전견들이 미쳤네요ㅠ 13 시골댁 2008/08/05 683
222125 <긴급속보> 버스안 연행된 시민들 구타중 7 긴급속보 2008/08/05 524
222124 갑호비상령=준계엄령이라네요 11 시위현장 2008/08/05 563
222123 선거의 기표용지에 관하여 1 광팔아 2008/08/05 129
222122 감사원의 KBS정연주사장해임요구, 정부의 공영방송장악들러리전락 기린 2008/08/05 131
222121 90회 촛불집회 생중계 10 사이트 2008/08/05 328
222120 명박퇴진]★<속보> 여자시민과 어린아이 연행★ [13] ..펌>> 5 홍이 2008/08/05 500
222119 10시40분 현재 시위상황 12 시위현장 2008/08/05 488
222118 아이들 노상방뇨 관련..수십년전. 1 휴우 2008/08/05 373
222117 [펌] 눈물이 흐르네요 4 촛불은 꺼지.. 2008/08/05 371
222116 충남도지사님 멋쪄부러~~ 14 언제나 봄날.. 2008/08/05 1,229
222115 현실이. 2 광팔아 2008/08/05 307
222114 겨드랑이 냄새떔에 그러는데요!!요즘 (땀샘제거수술말고)하는 수술법은 효과 있나.. 8 땀 냄새 2008/08/05 879
222113 이혼후 양육비는 받는데 나를 위해 취직할지 말지 고민이예요. 20 조언주세요 2008/08/05 1,512
222112 16개월 아들 데리고 코엑스 아쿠아리움 갈만 한가요? 12 가보신 부운.. 2008/08/05 489
222111 최루액, 붉은색소를 섞은 물대포를 살수차가 발포하고 있습니다 21 악몽 2008/08/05 678
222110 어려워요. 1 먹을거리들 2008/08/05 170
222109 시중에서 구입한 염색약으로 염색을 했는데,그게 오래 가질 않네요!!??? 3 새치염색 2008/08/05 472
222108 조중동이 그렇게 까대던 1 역시 어청수.. 2008/08/05 509
222107 교*치킨 10 닭살 2008/08/05 1,178
222106 부시방한 반대 촛불대행진 2 촛불사수 2008/08/05 260
222105 정연주 사장님 5 ㅎㅎㅎ 2008/08/05 399
222104 뽕잎이 당뇨에 좋은가요? 8 궁금해서.... 2008/08/05 655
222103 아까 개신교관련글이요.. 6 자식사랑 2008/08/05 414
222102 미대가 그리 비싼가요? 22 걱정맘 2008/08/05 1,843
222101 밖에서 애들 오줌누이는 애엄마들 보면 어떤 생각이 드세요? 49 뭘까 2008/08/05 3,118
222100 지금 과외 많이들 찾는 시기인가요? 1 답답 2008/08/05 4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