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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호비상령=준계엄령이라네요

시위현장 조회수 : 568
작성일 : 2008-08-05 23:00:45
지금 이명박 정권이 부시를 맞이하는날 우리 나라에 내린 갑호 비상령은 준계엄령이라고 합니다.
즉, 계엄령 전 단계인거지요. 지금 찾아보니 다음과 같이 나오네요.

경찰 수준에서 최악의 상황에서 내리는 령임.

1. 계엄이 선포되기 전의 치안상태
2. 대규모 집단사태로 치안질서가 극도로 혼란할때
3. 기념일, 공휴일등에 중요한 치안상태가 발생해 치안질서가 극도로 혼란할 때 갑호 비상령을 발동한다.

지금 과연 누구때문이렇게 치안질서가 혼란해졌다는 건지 기가 막힙니다..

2MB가 조금있으면 시민들에게 총부리도 들이대겠네요...
IP : 119.64.xxx.5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계엄령..
    '08.8.5 11:05 PM (58.225.xxx.186)

    말이 안 나옵니다..지금이 2008년도 맞나요?
    가슴이 답답해서....
    우리 지금 몇년도 어디에 살고 있는 건가요..?

  • 2. 주여...
    '08.8.5 11:07 PM (124.56.xxx.11)

    하루속히 MB를 데려가주시옵소서!!!!!!!!

  • 3. 어떻게???
    '08.8.5 11:10 PM (117.20.xxx.60)

    부시를 맞이하자고 지나라 국민들을 상대로 준계엄령을 내릴 수가 있나요???

    정말... 국민의 힘으로 끌어내릴 수밖에 없는 것 같아요!!!

  • 4. 인천한라봉
    '08.8.5 11:14 PM (219.254.xxx.89)

    8.15때 찍찍이한테 해방되었으면 좋겠어요.

  • 5. 저 미친
    '08.8.5 11:16 PM (124.28.xxx.45)

    인간, 언제쯤이면 안 볼까..? ;;

  • 6. 믿을수 없는 현실
    '08.8.5 11:18 PM (222.236.xxx.50)

    어떻게 해야만 이 시국에서 탈피할 수 있을까요?
    컴 앞에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황이 답답할 뿐입니다.

  • 7. 멍합니다.
    '08.8.5 11:27 PM (218.238.xxx.189)

    이게 꿈인지
    20년 전 꿈인지
    학교 앞에서 백골단이 뛰던 그 날,지랄탄이 하늘에 터지던 그 날
    전경과 대치하는 친구들을 뒤로 하고
    무서워서 집으로 도망치던 그 비겁함이

    이렇게 세월이 지나서도
    잊혀지지 않는데
    다시 또 이런 날이 오다니요

  • 8. 우리남편
    '08.8.5 11:27 PM (116.126.xxx.97)

    경찰입니다
    집에 못옵니다
    촉불시위 한창일때 주말마다 못왔씁니다

  • 9. 촛불은 꺼지지 않는다
    '08.8.5 11:49 PM (220.75.xxx.195)

    우리남편님..
    월급은 받으시죠??
    촛불들은 벌금내가면서 싸웁니다.

  • 10. 쟈크라깡
    '08.8.6 12:06 AM (119.192.xxx.230)

    마음이 무겁네요, 자꾸 한숨만 나옵니다.
    어찌 돌아가고 있는건지 답답하네요. 자꾸 어쩌려는 건지.

  • 11. 집회
    '08.8.6 12:07 AM (119.149.xxx.121)

    오늘 정말 장난아니였어요.
    초반부터 전견들이 투입되어서 소라광장 에워싸고....
    너무 소리소리 질렀더니 목까지 쉬었네요.
    여러차례 참여했지만 오늘처럼 분하고 황당하고
    의지에 불타기는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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